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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옌타이시 수련자 린젠핑, 진실한 말 했다는 이유로 박해받아 사망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옌타이시 치샤시의 파룬궁수련자 린젠핑(林建平·63·여)는 단지 한 마디 진실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2023년 3월 치샤시 법원에서 또다시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다가 건강검진에서 불합격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2024년 10월 중순, 린젠핑은 현지 경찰에 의해 지난 감옥으로 납치됐고 2025년 2월 13일 박해받다 사망했다.

린젠핑

지난 여자 감옥에서 린젠핑은 박해로 정신이 혼미해졌고, 감옥 측은 책임지기 두려워 2025년 1월 30일, 즉 설날 이튿날에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가족들은 린젠핑을 곧바로 옌타이 위황딩 병원으로 데려가 응급치료를 받게 했으나 2월 13일 밤 2시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린젠핑은 1993년 겨울 아이를 낳은 후 허리와 다리, 팔꿈치 관절이 아프고 찬바람을 무서워하는 증상과 함께 어릴 때부터 앓아온 만성 기관지염, 각질층 비후 등의 병을 여러 방법으로 치료했으나 모두 낫지 않았다. 1998년 11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온몸의 여러 가지 병이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 낫게 됐고 몸이 가벼워졌다. 그녀는 수련을 시작한 후 계속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고, 사람을 진실하게 대하고 남을 돕기를 좋아했으며, 장사하면서도 더는 동업자들과 다투지 않고 오히려 자주 이익을 먼저 과거의 원수들에게 양보하고 그들에게 고객을 소개해줘서 간격을 없앴다.

린젠핑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어떤 상황에서도 늘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린젠핑의 시부모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아들은 시부모와 관계가 좋지 않아 시부모를 봉양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고 시아주버니 부부와도 화목하게 지냈다. 시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도 먹고 마시고 대소변 보는 것까지 그녀는 세심하게 보살펴서 옆 병상에서 부러워하며 “당신 딸이 참 효성스럽네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한번은 택시를 탔을 때 린젠핑이 자신이 세 번의 교통사고를 만났지만 다행히 모면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자 운전기사가 놀라며 백미러로 그녀를 보면서 “그들이 말한 게 바로 당신이었군요?! 전 여러 사람에게서 이 일을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내리려고 하자 운전기사가 차에서 내려 공손하게 차 문을 열어주었다.

한 마디 진실한 말로 또다시 부당하게 3년형 선고받아

2022년 2월 6일, 린젠핑은 치샤시 공안국 문 앞에서 한 경찰(나중에 들으니 소위 ‘공안국의 파룬궁 탄압 담당 지도자’였다고 함)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파룬궁이 박해받은 것은 억울한 일이고 ‘천안문 분신’은 조작된 것이라는 것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단지 이 한 마디 진실한 말 때문에 린젠핑은 이 사람의 날조로 먼저 치샤시 좡 공안국으로 납치됐다가 나중에 치샤시 좡 공안국 좡위안 파출소로 끌려갔고, 당일 소위 ‘거주지 감시’ 6개월을 받고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6개월 후 린젠핑은 치샤시 검찰원으로 날조돼 송치됐고, 2022년 10월 21일에는 치샤시 검찰원에 의해 치샤시 법원으로 날조돼 송치됐다.

2022년 12월 19일, 린젠핑은 치샤시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서 린젠핑은 당당하고 솔직하게 검사 리훙쥔(李紅軍)의 기피를 신청했다. 린젠핑은 판사에게 “그는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본래 이 사건은 그들에게 가면 중단됐어야 했는데, 그는 공안의 위법 범죄를 무시하고 고의로 누명을 씌워 억울한 사건을 만들어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이 사건을 법원으로 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린젠핑은 또 공소인 리훙쥔에게 “압수한 모든 합법적인 서적과 USB 등을 모두 꺼내서 검증해보고, 어떤 내용이 법률 집행을 방해했는지 확인해봅시다”라고 요구했다. 공소인이 “그런 것들이 모두 당신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하자 린젠핑은 “물건은 제 것이지만, 당신이 제가 살인했다고 하면서 우리집에 TV가 한 대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드는 것이 맞나요?”라고 말하자 공소인은 말문이 막혔다. 린젠핑은 자신의 모든 합법적인 물품을 전부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2023년 3월 29일, 린젠핑은 치샤시 법원의 부당한 판결문을 받았는데,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2024년 9월, 치샤시 좡위안 파출소(청베이 파출소) 경찰이 린젠핑의 집에 침입해 자물쇠를 부수고 린젠핑을 납치한 뒤 무핑 병원으로 끌고 가 건강검진을 받게 해 소위 ‘수감’하려 했다. 건강검진 결과가 불합격이어서 린젠핑은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약 20일 후 린젠핑은 다시 경찰에게 납치돼 억울하게 감옥으로 끌려갔다.

세뇌반과 노동수용소, 감옥서 박해받아

린젠핑은 진선인의 신앙을 굳게 지켰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의해 구류소와 구치소, 세뇌반과 노동수용소, 감옥에 부당하게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04년에는 3년의 강제노동을 부당하게 선고받았고, 2005년에는 또다시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아 총 6년형을 받았다. 왕춘 노동수용소와 산둥성 여자 감옥에서 그녀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문을 당했다.

1. 샤오좡 세뇌반에서: 창살에 수갑이 채워진 채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하게 함

2004년 9월 26일, 경찰 왕쥔(王軍)이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의 수장 탕궁밍(唐功明)과 신분을 알 수 없는 4~5명을 이끌고 치샤 공급판매합작사에서 린젠핑을 샤오좡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악인들은 린젠핑 등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을 보도록 강요했다. 밤이 되면 악인 창언쿠이(常恩奎), 무(牟)XX, 이(衣)XX가 그녀를 괴롭혀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나중에 이 악인들은 그녀의 양손을 창살에 수갑으로 채우고 눈을 감지 못하게 했다. 며칠 후 린젠핑은 양손이 저리고 아프고 머리가 멍했으며, 그 후 치샤 구치소로 끌려가 37일 동안 구금돼 박해를 받았고, 나중에 3년의 강제노동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2. 왕춘 노동수용소에서: 7일밤을 수갑이 채워진 채 매달리고,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하고, 오랫동안 벌을 서게 하다

2005년 겨울, 산둥성 왕춘 노동수용소 4대대의 경찰 당직실에서 악질 경찰 대대장 왕후이잉(王慧英)은 린젠핑이 가슴패를 달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질 경찰 리잉(李英) 등을 사주해 그녀의 왼손을 벽 모퉁이 위층으로 향하는 난방 파이프에 줄로 매달고, 오른손은 수갑으로 쇠창살에 매달았다. 창밖이 식당이라 그들은 악행이 드러날까 봐 창문 유리를 모두 신문지로 붙여놓았다. 악질 경찰 리잉은 린젠핑의 손이 충분히 보라색이 되지 않은 것을 보고 줄을 다시 한번 세게 당기고 수갑을 단단히 채워 린젠핑의 손이 완전히 검은 보라색이 되어서야 만족했고 “이렇게 해야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린젠핑은 7일밤을 매달린 채 수갑이 채워져 있다가 풀려났을 때는 양손의 엄지손톱이 검푸르게 변했고, 양발이 큰 빵처럼 부어서 신발을 신을 수 없었으며, 두 다리는 바지통만큼 부어있었다. 린젠핑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지만, 코에 관을 꽂아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했으며, 오랫동안 코에 관이 꽂힌 채 빼지 않았다. 경찰들은 또 오랫동안 린젠핑을 잠들지 못하게 했고, 오랫동안 경찰 당직실에서 벌을 서게 했다.

3. 치샤 구치소에서: 구타당하고, 수갑과 쇠고랑 채워지고, ‘시체 침대’에 묶이다

2005년 말, 치샤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국보대대는 린젠핑을 왕춘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치샤 구치소로 데려와 다시 죄를 꾸며내고 죄명을 만들어내 그녀를 날조해 판결하려 했다. 구치소 악인들은 여러 날 동안 린젠핑의 손발을 침대에 묶어놓고 남자 죄수들이 지키게 했다. 부소장 무샤오웨이(牟少偉)는 경찰들을 이끌고 그녀를 주먹과 발로 구타하고 강제로 쇠고랑을 채운 뒤 고문 도구 ‘시체 침대’에 고정시켰다. 4개월여 후, 치샤 ‘610’과 국보대대는 또다시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원래 3년에다 3년을 더해 총 6년을 린젠핑에게 더하고 그녀를 산둥성 여자 감옥으로 끌고 가 계속 박해했다.

4. 산둥성 여자 감옥에서: 목을 조르고 질식시키고, 독극물 주사를 놓고, 비위관이 기관지로 들어가게 하고, 옷을 벗겨 모욕하다

산둥성 여자 감옥에서 린젠핑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각종 고문을 당했다. 목이 거의 질식될 정도로 조이고,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다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으며, 독방에 갇히고, 독극물 주사를 맞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벽 모서리에 부딪치고, 옷을 벗겨 모욕하는 등의 박해를 당했다.

린젠핑은 자신이 산둥성 여자 감옥에서 겪은 일을 이렇게 말했다. “집중훈련대에 있을 때 한동안은 제가 막 잠이 들면 감옥경찰 쉐옌친(薛彦琴)이 4~5명의 앞잡이를 시켜 제 몸을 누르고 강제로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했는데, 이로 인해 전신이 불편하고 짜증이 나고 반응이 둔해지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입가에 침이 흘렀으며, 머리는 찢어질 듯이 아프고 사지가 불편해져 걸음걸이가 비틀거렸습니다. 그 전에는 제가 50세가 다 됐지만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몸이 가벼워져서 걸을 때 바람이 일 정도였습니다.”

린젠핑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보도 ‘수차례 고문을 당한 산둥성 치샤 린젠핑, 장쩌민 고소’, ‘6년간 구금돼 박해받은 적이 있는 산둥성 치샤시 린젠핑, 또다시 납치돼’, ‘한 마디 진실한 말로 산둥성 치샤시 린젠핑, 또다시 부당하게 3년형 선고받아’를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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