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창춘(長春)시에 사는 파룬궁수련자 무화(穆華·55·여)가 2024년 4월 30일 창춘시 공안국 차오양(朝陽)분국 난후(南湖)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불법 구금과 함께 모함을 당했다. 2025년 2월 초, 무화가 현지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 4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화의 집은 창춘시 난후(南湖)대로 성(省) 실험중학교 뒤편 아파트에 있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심각한 우울증과 두통, 경추 질환을 앓았으며, 늘 의기소침하고 불면증에 시달렸다. 또한 불안과 초조, 의심이 심해 1년에 8번이나 이사를 다녔다. 그녀는 매우 힘든 삶을 살았고 마음이 고통스러워 “난후 호수에 뛰어들어 죽어버리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러다 무화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이후 심신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예전처럼 초조하지 않게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정신이 맑아지고 잠도 잘 자게 되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무화는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면서 정직하고 겸양하며 성실한 사람이 되었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부당한 이익을 탐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을 갖게 되어 자주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 예를 들어 폐품을 줍는 사람이나 집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었고 그들을 매우 동정했다. 한번은 무화가 기차역 서쪽 터널에서 길가에 누워 있는 한 사람을 보았는데, 온몸이 지저분했다. 그녀는 곧바로 근처 식품잡화점으로 달려가 물 두 병과 빵, 라면을 사서 그 사람에게 가져다주었다. 돌아와서 어머니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며 매우 기뻐했다.
2024년 4월 30일, 무화는 난후신촌에 있는 어머니의 집에서 창춘시 공안국 차오양분국 난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불법 구금됐으며, 집에 있던 대법 서적과 컴퓨터를 강탈당했다.
2025년 2월 초, 무화의 가족들은 그녀의 수감 통지서(회신 요구)를 받고서야 그녀가 불법 4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화가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에 수감되는 전 과정에서 가족과의 연락이 전혀 없었다. 이것은 무화가 두 번째로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에 수감된 것이다.
이전에 무화는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에서 불법 2년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은 적이 있다.
2020년 5월 13일, 무화는 성(省)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진상 스티커 두 장을 붙였는데, 경비원의 신고로 창춘시 공안국 난관분국 싱푸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집에 있던 대법 서적과 진상자료 등 개인 물품을 빼앗겼다. 무화는 불법으로 15일간 구류된 후 당시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이른바 ‘처분보류’ 상태로 귀가했다.
2020년 9월 9일, 싱푸 파출소 경찰이 무화의 아파트 아래에서 전화를 걸어 새로운 소장이 부임했으니 만나서 서명만 하면 20분 안에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 무화가 시간이 없다고 하자 전화를 끊자마자 경찰 두 명이 올라와서 압수했던 책 등을 돌려준다며 20분이면 된다고 거짓말을 했다. 무화는 그들과 함께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그날 저녁 파출소 경찰은 무화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무화가 제4 구치소에 수감됐다며 파출소에 와서 그녀의 옷을 가져가라고 했다.
2021년 1월, 무화는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에 모함을 당해 불법 2년형을 선고받은 후 지린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감옥에서 박해를 받는 동안 무화는 작은 의자에 강제로 앉혀져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받았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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