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치치하얼시 70세 파룬궁수련자 위안훙잉(袁洪英·여)가 2025년 2월 5일 하얼빈 기차역 철도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위안훙잉은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강제노동과 형을 선고받아 도합 5년 반의 시간을 감금됐다.
2025년 설 기간, 위안훙잉은 가족들과 설을 보낸 후 자녀들이 그녀를 하얼빈 빙설대세계로 데려가 관광하며 생일을 축하해줬다. 2월 5일 오후 2시경, 위안훙잉과 딸이 치치하얼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얼빈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경찰 2명이 곧장 위안훙잉에게 다가와 딸과 함께 가방을 열어 검사하라고 했다. 위안훙잉이 “우리는 이미 보안검색을 통과했고 금지품도 없습니다”라고 하자 경찰은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해서 검사하겠다”고 했다. 위안훙잉은 경찰의 불법 검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대치 중에 경찰 4~5명이 더 와서 위안훙잉 모녀를 경찰 사무실로 데려가 몸수색과 가방 검사를 했다. 경찰은 위안훙잉의 몸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쓰인 진상지폐와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몇 장 발견하고는 불법 심문을 시작했다.
경찰은 가방에서 위안훙잉 모녀의 집 열쇠를 찾아내 치치하얼 집으로 가 집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경찰은 위안훙잉의 딸 집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하자 석방했지만, 위안훙잉의 집에서 진상지폐와 진상 호신부를 몇 장 찾아냈다며 계속 불법 심문을 하고 잠도 재우지 않아 위안훙잉의 두통이 심해지고 혈압이 180 이상 올라갔다. 그럼에도 경찰은 2월 6일 새벽 2~3시경 위안훙잉 노인을 하얼빈시 제2구치소로 끌고 가 불법 형사구류했다.
위안훙잉은 2012년 상하이에서 납치된 후 3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고, 2021년에는 연금 지급이 중단됐으며, 2023년 5월 6일에는 차이훙 파출소에 납치돼 돈을 갈취당한 후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위안훙잉은 단지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이 되고자 대법을 수련했고, 수련 후 건강이 좋아지고 가정이 화목해졌다. 그러나 수차례 박해를 받았으니, 도대체 누가 이 사회의 부조화 요소인가. 누가 고난의 근원인가. 천리는 분명하다! 하얼빈 철도공안처는 조속히 노인을 석방하고 악행에 동조하지 말며,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퇴로를 남겨두기 바란다!
위안훙잉은 1996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했고, 곧 오래도록 낫지 않던 관상동맥질환, 천식성 담낭염, 양다리 부종 등 고질병이 사라져 건강한 몸이 됐으며, 원래의 급한 성격도 완전히 바뀌어 온 가족이 파룬따파에 감사하고 탄복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하자 위안훙잉은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괴롭힘과 미행을 당했다. 명혜망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위안훙잉은 샤오원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40여 일간 불법 구류됐다. 2003년에는 샤오원 파출소 경찰 저우위량(周玉良)과 창중쉐(常中學)에게 납치돼 구타당했고 치치하얼시 솽허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2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노동수용소에서 강제 세뇌를 당했고 강제노동을 당해 하루 16시간을 일해야 했다. 2012년 5월 9일, 상하이에서 손자를 돌보던 위안훙잉은 광중루 파출소 경찰 쑹샹(宋祥), 저우쥔(周俊)과 훙커우구 공안국 뤼진융(呂金勇) 등에게 납치됐다. 2012년 11월 19일, 위안훙잉은 훙커우구 법원에서 불법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상하이 쑹장 여자감옥에서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해 한때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하얼빈 철도파출소:
전화: 045186432188
담당 경찰: 탕모 씨
원문발표: 2025년 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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