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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10년 옥살이 당했던 네이멍구 수련자 자오수즈, 또 징역 판결받아

[명혜망](네이멍구 통신원) 네이멍구 후룬베이얼시 모리다와다워얼족자치기(莫力達瓦達斡爾族自治旗, 이하 모기) 67세 파룬궁수련자 자오수즈(趙淑芝) 노인이 2024년 6월 3일 모기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돼 아룽기(阿榮旗)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5년 2월 초 알려진 바로는, 자오수즈는 현지 법원에서 2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고 현재 네이멍구 여자 감옥(후허하오터 여자 감옥으로도 불림)에 불법 구금돼 박해받고 있다.

자오수즈는 혼자 살며 이전에 모기 중심상점에서 일했다. 그녀는 1999년 1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심신이 모두 이롭게 됐다. 수련 전에는 신경성 두통, 심장 불규칙, 위경련, 요도 용종 등 여러 질병을 앓았으나 수련 후에는 약을 쓰지 않고도 병이 나았고 이후 건강한 삶을 살았다. 자오수즈는 파룬따파에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2024년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고 파룬궁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자오수즈가 제과점에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악의적인 신고를 받았다. 5월 14일, 자오수즈는 모기 공안국 니얼지 제2파출소 경찰의 가택 방문 소란을 겪었다. 6월 3일, 자오수즈는 모기 공안국 국보 악질 경찰에게 납치돼 아룽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25년 2월 초 소식에 따르면, 자오수즈는 현지 법원에서 2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고 현재 후허하오터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이전에 자오수즈는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 악당에 의해 8차례나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구치소와 노동수용소, 세뇌반,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다음은 자오수즈가 중공 악당에게 당한 박해의 일부 경험이다.

모기 구치소에서 10개월간 고문 박해

2000년 11월 21일 밤, 자오수즈는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모기 공안국 국보 대대와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에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다음날 그녀는 모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01년 설날, 자오수즈와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 장취안(張權), 장이췬(張一群), 자오잉친(趙迎琴), 녜롄후이(聶連輝), 우옌(吳艷)이 함께 연공하자 악질 경찰 대대장 리잔잉(李占英)과 류 씨 소장이 악질 경찰 왕중푸(王忠富, 이미 사망)와 재소자 왕덴하이(王殿海) 등을 시켜 여러 개의 쇠막대기를 족쇄로 연결해(탕후루 꿰기라고 불렀다) 6명의 수련자들에게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학대를 가했다.

'酷刑演示:戴铁支棍'
고문 재연: 쇠막대기 채우기

자오수즈는 연공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왕중푸에게 6개월 동안 쇠막대기와 족쇄가 채워졌다. 악질 경찰들은 또 문 밖에서 그녀 몸에 차가운 물을 뿌렸다. 자오수즈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여러 차례 강제 음식물 주입 고문을 당했다.

2001년 9월경, 모기 610 우두머리 장스빈(張世斌)이 자오수즈의 가족에게 3천 위안을 갈취한 후에야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3년 강제노동 불법 판결, 네이멍구 투무지 노동수용소에서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박해받아

2002년 1월, 자오수즈는 관할 파출소에 알리지 않고 외지의 친척 집에 갔다. 자오수즈는 모기 610 우두머리 장스빈 등에게 납치돼 모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구치소 악질 대대장 리잔잉은 자오수즈를 침대 판자에 이틀 동안 묶어뒀다.

2002년 2월, 모기 610 우두머리 장스빈은 자오수즈를 네이멍구 투무지 노동수용소로 끌고 가 3년 강제노동을 시켰다.

투무지 노동수용소에서 자오수즈는 벌서기, 밤샘 고문, 24시간 감시, 전기봉 고문, 뺨 때리기, 구타, 수갑으로 매달기 등의 고문을 당했다. 악질 경찰들은 자오수즈에게 강제노동을 시키고 인격을 모욕했다. 자오수즈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여러 차례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는 고문을 당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재연: 수갑으로 매달기

2003년 3월, 자오수즈는 박해로 인해 생명이 위험한 상태가 됐고, 투무지 노동수용소는 그녀의 가족에게 장례 준비를 하라고 통보한 후에야 가족들이 그녀를 데려갈 수 있었다.

두 차례 투무지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2003년 10월 30일, ‘웨이창펑(韋昌峰) 방송 삽입’ 사건으로 모기 610은 모기 파룬궁수련자들이 2003년 10월에 법회를 연다는 구실로 자오수즈, 어위샤(鄂玉霞), 위안옌보(袁延波), 저우위천(周玉臣), 양원화(楊文華), 궈쥐화(郭菊花), 아오룽화(敖榮華), 쉬둥메이(許冬梅) 등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해 모기 구치소에 구금하고 박해했다.

2004년 3월 16일, 자오수즈는 구치소에서 4개월 반 동안 구금돼 박해를 받다가 모기 610 우두머리 장스빈에 의해 다시 3년 강제노동을 선고받고 투무지 노동수용소로 끌려갔다. 투무지 노동수용소 병원 검사 결과 자오수즈의 건강 상태가 부적격 판정을 받아 노동수용소 측은 수용을 거부했다.

'酷刑演示:野蛮灌食(绘画)'
고문 재연: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그림)

2004년 4월 10일, 모기 610 우두머리 장스빈 등이 다시 자오수즈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경찰차에 끌어올리고 수갑을 채운 뒤 야만적으로 음식물을 주입하고 주사를 놓은 후 곧바로 투무지 노동수용소로 끌고 갔으나 다시 한번 수용이 거부됐다. 610 우두머리 장스빈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투무지 노동수용소에 양을 보내 자오수즈를 수용해달라고 요청했다. 투무지 노동수용소 정치위원 주지쥔(朱吉君)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수용을 거부했다. 그날 밤 자오수즈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610 우두머리 장스빈의 집 세뇌반에서 10여 일간 박해받아

2004년 11월, 자오수즈가 노동수용소에서 돌아온 파룬궁수련자 어위샤를 문병 갔다가 매복해 있던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자오수즈와 어위샤는 납치돼 니얼지 제2파출소로 끌려갔다가 다시 610 우두머리 장스빈의 집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경찰들은 자오수즈의 손을 뒤로 돌려 테이프로 의자 등받이에 묶었다. 자오수즈가 장취안(張全)에게 다시 수련하라고 권했다는 이유로 610 우두머리 장스빈은 장취안의 시어머니를 데려와 자오수즈를 모욕하고 구타하도록 했고, 옆에 있던 경찰들은 이를 보며 득의양양하게 웃었다. 장스빈은 또 병원 의사를 불러와 자오수즈의 코에 튜브를 삽입해 음식물을 주입하는 고문을 가했다. 자오수즈는 고통스러워했다. 악인들이 모두 자러 간 후, 자오수즈는 묶이지 않은 다른 다리의 무릎을 이용해 조금씩 위관을 코에서 빼냈는데, 관에 묻은 피가 벽에 튀었다.

'中共监狱酷刑示意图:捆绑在椅子上'
중공 감옥 고문 도해: 의자에 묶기

자오수즈는 장스빈의 집 세뇌반에서 10여 일간 박해를 받았다.

4년형 불법 선고받고 첫 번째로 네이멍구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아

2005년 9월 13일, 자오수즈는 모기 610 우두머리 장스빈과 제3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고 모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악경 대대장 창징화(常靖華)의 지시로 재소자들이 자오수즈의 머리에 소변을 부었다.

자오수즈는 구치소에서 약 3개월간 박해를 받다가 모기 법원의 하이칭(海靑)이 가석방을 해준다며 속여 서명하게 했다. 자오수즈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서명했다. 며칠 후 자오수즈는 모기 법원에서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2005년 12월, 자오수즈는 네이멍구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그날로 바로 ‘공격조’에 갇혀 박해를 받았다. ‘공격조’에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은 약물 복용을 강요당하고, 주사를 맞거나 수액을 맞았으며, 직접 감옥 병원으로 보내져 약물로 박해받았다. 또한 밤샘 고문을 당하고,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 밤을 새우거나 줄로 수련자의 손을 위층 침대에 묶어 매달아놓고 구타당했으며, 감시자들에게 구타당하고, 머리를 잡혀 벽에 부딪히는 등의 박해를 받았다. 신앙을 고수하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는 매일 악질 경찰과 배신자들이 와서 독소를 주입하며 세뇌를 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撞头'
중공 고문 도해: 구타, 머리 부딪히기

‘공격조’에서 정신적, 육체적 고문을 당한 후 파룬궁수련자들은 각 감방으로 보내져 노역 박해를 받았다.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매일 초과 근무를 했고,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엄격관리조로 보내져 ‘엄격 관리’를 받았다.

2009년 1월 24일, 자오수즈는 4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가족들에 의해 네이멍구 여자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모기 구치소, 자란툰시 구치소, 아룽기 구치소에서 박해받아

2014년 3월 29일, 자오수즈는 거리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모기 공안국 국보 대대와 니얼지 제2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모기 구치소에서 15일간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17년 8월 24일, 네이멍구 자란툰시 공안국 국보 대대 악경, 610 및 특경 약 20명이 갑자기 자란툰시 파룬궁수련자 왕바오화(王寶花)의 집에 침입해 법공부를 하고 있던 자오수즈, 멍후이링(孟慧玲), 런샤오메이(任小梅), 왕바오화 등 1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했다. 자오수즈, 멍후이링 등 7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자란툰시 공안국으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받은 후 자란툰시 구치소에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17년 9월 8일, 자오수즈와 멍후이링은 다시 아룽기 구치소로 끌려가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죄수복 입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들은 2일간 수갑을 차고 7일간 족쇄를 찼다.

'中共酷刑示意图:手铐脚镣'
중공 고문 도해: 수갑과 족쇄

2017년 9월 23일, 자오수즈는 이른바 ‘처분보류’ 상태로 집으로 돌아갔다.

3년형 불법 선고받고 두 번째로 네이멍구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아

2018년 9월 27일, 자란툰시 검찰원은 자오수즈에게 그녀가 이미 법원에 기소됐다고 알렸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자오수즈는 84세의 노모를 두고 떠나 유랑하며 일을 해야 했다. 이후 자란툰시 공안국 국보 대대 경찰과 모기 경찰들은 계속해서 자오수즈의 가족들을 소란스럽게 하며 그녀의 행방을 추적했다.

2020년 4월, 자오수즈는 악질 경찰들에게 납치돼 아룽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자오수즈는 3년형을 불법 선고받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한 후 다시 네이멍구 여자 감옥에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23년 3월 8일, 자오수즈는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10/4905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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