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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신샹 여자 감옥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정신적 고문 재폭로

글/ 허난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허난성 신샹(新鄕) 여자 감옥 9구역[監區]은 파룬궁수련자를 감금하는 암흑의 소굴이다. 이곳은 2021년 하반기에 모든 외부 노동을 중단하고 폐쇄적이고 엄격한 관리 방식의 대규모 강제 세뇌반으로 전면 전환했다. 주된 목적은 파룬궁수련자를 ‘전향’시켜 그들의 의지와 인격, 신앙을 파괴하는 것이다.

불법적으로 압송되는 수련자를 태운 차량이 도착하기도 전에 감옥경찰과 감시자들이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모든 감방 문을 닫고, 감시자들은 정문 양쪽에 정렬해 서 있다. 감옥 전체에 긴장감이 감돌고 마치 큰 적을 상대하듯 엄중한 대비 태세를 갖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정문을 통과하면 감시자들은 재빨리 그들을 폐쇄된 방으로 데려가 죄수복으로 갈아입히고, 이어서 3~4명의 감시자가 한 명의 수련자를 각각 다른 방으로 데려가 교대로 세뇌하는 이른바 ‘공격전’을 시작한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처음 3일이 ‘전향’의 최적기라고 한다. 그래서 3일에서 일주일 동안 모든 감시자와 감방장, 변절자들이 2~3명씩 조를 이뤄 밤낮으로 쉬지 않고 수련자의 수면과 세면, 화장실 사용을 금지하며, 식사는 감시자들이 방으로 가져다준다. 계속해서 작은 방에 가둬두고 여러 사람이 번갈아가며 쉬지 않고 사악한 거짓말을 주입하고, 사부님을 모욕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글을 읽도록 강요한다. 지속적인 정신적 고문으로 수련자들은 결국 머리가 어지럽고 혼미해져 정신이 붕괴된다. 대부분의 파룬궁수련자는 이런 강압 속에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이른바 ‘삼서(회개서, 보증서, 결별서)’를 쓰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삼서’를 쓰지 않으면 미리 작성해둔 문서를 꺼내 여러 명이 수련자의 손을 강제로 잡아 지장을 찍은 후 작은반 감방에 집어넣는다. (악당들은 ‘전향’ 세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향’된 사람들을 ‘작은반’과 ‘큰반’으로 나누어, 평소에는 사부님을 공격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악의적인 이론 수업을 듣게 할 뿐 아니라, 사부님과 대법을 공격하는 영상 시청도 강요한다.)

작은반에 들어가면 매일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감시자(‘조교’라고도 불리며 실제로는 ‘공범’으로, 잔인하고 악랄하며 정치적 배경이 있는 장기수 형사범)와 변절자가 일대일 혹은 이대일로 파룬따파를 비방하고 파룬궁 사부님을 음해하는 각종 사악한 책을 읽도록 강요하며, 동시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비방하는 VCD를 대량으로 상영한다. 예를 들어 이미 국제적으로 폭로된 허점 투성이의 ‘천안문 분신 사건’이나, 자칭 엔지니어로서 며칠간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자의 ‘전향’ 체험담 등을 이용해 수련자들이 대법과 사부님을 의심하게 만들어 신앙을 포기하도록 한다. 작은반에는 8편의 ‘작업’이 있는데, 이른바 ‘심득체험’으로 그들이 미리 정해둔 주제에 따라 길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파룬궁과의 ‘결별’ 내용을 써야 한다. 그들은 글을 심사할 때 먼저 두 개의 ‘결별’이라는 단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글의 내용으로 수련자의 ‘전향’이 철저한지를 판단한다. 글을 모르는 사람은 조교가 쓴 것을 베껴 써야 한다. 8편의 ‘작업’을 모두 작성하면 큰반으로 보내진다.

큰반에서는 지정된 ‘조교’가 따라다니지만 이른바 ‘학습’은 모두가 함께 한다. 내용은 감옥이 구해온 변질된 종교 건달 왕즈강(王志剛)의 전문 VCD다. 여기에는 파룬궁과 창시자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과 거짓말, 왕 씨가 쓴 사부님의 법에 대한 왜곡과 억지 주장, 그리고 현대 과학과 불교 교리를 가져다 대법을 뒤섞어 해석하며 사부님을 공격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악의적인 이론을 담은 네 권의 책이 있다. 식사와 수면, 세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학습’을 해야 하며, 밤에는 9시 30분까지 연장 학습을 하고 공휴일에도 마찬가지다. 큰반에는 11편의 ‘작업’이 있어 각 편을 쓰고 나면 감방에서 각자 자신의 글을 모두에게 읽어주고 심지어 토론까지 해야 한다. 평소 ‘학습’ 시간에는 수련자가 돌아가며 글을 읽고 각자 사악한 글을 읽은 후 자신의 체험과 인식을 말해야 한다. ‘작업’을 쓰고 나면 이른바 큰반에서 ‘졸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작업’에서의 인식이 깊었는지, 평소 ‘학습’ 중 발언이 적극적이었는지, 비판이 철저했는지를 평가해 ‘졸업’ 여부를 결정하며, 그렇지 않으면 큰반에서 계속 ‘학습’을 하게 한다.

매일 감방의 ‘학습’ 외에도 감옥은 모든 파룬궁수련자에게 거의 매일 밤 10시까지 강제로 집중 ‘학습’을 하게 한다. 이때는 파룬따파를 비방하고 파룬궁 사부님을 모함하는 온갖 사악한 설을 장시간 읽게 하며, 파룬따파를 헐뜯는 VCD를 대량으로 상영한다. 수련자들은 이를 보고 난 후 입장을 밝혀야 하며, 이런 일이 2~3일마다 반복된다. 작은반을 제외하고 매달 한 번씩 감옥은 칠판에 공시한 대법과 창시자를 매도하는 제목에 따라 이른바 피해자가 작성한 ‘사상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는데, 내용에는 자신의 것을 결합해 대법 사부님을 비방하고 대법을 헐뜯는 ‘결별’ 비방 글을 써야 하며 이를 칸이 그어진 검은색 용지에 번호를 매겨 제출하게 한다. 이런 이른바 ‘심득’은 감옥경찰이 파일로 보관한다. 또한 매월 첫 주에는 모든 파룬궁수련자를 강제로 피의 깃발 게양식에 참가시키고 이른바 ‘참회’를 하게 한다. 감옥경찰은 변절자에게 지시해 미리 준비한 파룬궁 모욕 문장을 읽게 하고, 파룬궁수련자로 하여금 오른손을 들어 신앙을 포기하고 감옥에 감사를 표하는 선서를 하게 한다.

‘작업’을 쓰지 않은 파룬궁수련자는 이른바 엄격 관리 대상이 되어 새벽 4시에 기상하고 밤 12시에 취침하도록 강요받는다. 가족과 전화나 편지를 주고받을 수 없고 면회도 허용되지 않으며, 감옥 외부 노동에도 참여할 수 없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살 수도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서 물건을 받을 수도 없다. 어떤 수련자는 화장지조차 없어 대소변 후 물로만 씻어야 한다. 그들의 행동은 엄격히 통제되어 세면할 때도 감시자가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과의 대화도 금지된다. 감옥의 모든 형사범은 공휴일에 TV를 볼 수 있지만 파룬궁수련자는 볼 수 없으며, 오직 사악한 비방 책자와 영상만 볼 수 있다.

허난성 신샹 여자 감옥은 내부에서는 파룬궁수련자에게 이런 잔혹한 정신적 세뇌와 박해를 가하면서도 외부에는 허울 좋은 거짓 선전을 한다. 2023년 6월, 여섯 개 성의 감옥이 참관 학습을 요청하자 감옥은 대대적으로 손을 써서 9구역을 번쩍거리게 새로 단장하고 벽에 전통 문화의 선전 그림을 내걸었으며, 감방 몇 개를 특별히 장식했다. 또한 비방에 적극적이고 ‘전향’이 비교적 철저한 수련자를 선발해 배치했다. 그러나 그 사악한 네 권의 책은 감옥경찰이 감추어 놓고 참관자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많은 참관자가 본 것은 이른바 ‘문명화된 감옥’이었고, 감옥이 이 수련자들을 교화된 것처럼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감옥경찰과 범죄자들은 감옥 내에서 서로 결탁해 무고하고 억울한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를 함께 박해하고 있으며, 사악한 감옥들은 서로를 속이며 공동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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