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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75세 수련자 훙잉, 부당한 재판 받고 구금돼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창춘시 75세 파룬궁수련자 훙잉(洪英)이 2024년 5월 6일 자택에서 경찰 3명에게 납치돼 불법 구금된 후, 현재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창춘시 란자 여자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훙잉은 이전에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산재 6급).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 모든 병이 나았고, 매년 직장의 의료비를 1만여 위안 절감했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직장에서 재무를 주관하면서 부패하거나 횡령하지 않았다.

훙잉은 2024년 5월 6일 진첸바오 파출소 경찰 3명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됐다. 파출소는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파룬궁 관련 자료 일부를 약탈해갔다. 이른바 ‘이유’는 훙잉이 장을 볼 때 사람들에게 파룬궁 내용을 알렸다는 신고였다.

훙잉은 창춘시 구치소(웨즈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기소당했고, 그간 가족과 변호사의 면회가 금지됐다. 구치소 이송 과정에서 그녀의 건강상태가 부적격이라는 이유로 세 차례 거절당했음에도 경찰은 그녀를 의대제2병원으로 데려가 건강검진을 받게 한 후 결국 구치소에 강제 수감했다.

2024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지린성 정법위원회, 창춘시 정법위원회, 610사무실의 조직·기획·지휘 하에 창춘시 공안국은 수십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해 박해했으며, 특히 창춘시 얼다오 공안분국은 거의 모든 납치 행동에 가담했다.

훙잉과 다른 10여 명의 수련자들은 차오양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현재 훙잉이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창춘시 란자 감옥에 불법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명혜망이 폭로한 박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미완성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지린성 9개 지역의 파룬궁수련자 570명이 각종 박해를 당했다. 이 중 4명이 박해로 사망했거나 원통함을 안고 세상을 떠났고, 47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238명이 납치당했고, 122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138명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11명이 강제 세뇌교육을 받았으며, 2명이 떠돌이 신세가 됐고, 3명이 실종됐다. 5명이 각종 경제적 박해를 당해 8만 1천여 위안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다.

불법 체포에 가담한 진첸바오 파출소 경찰 3명 중에는 다음과 같은 자가 있다.

파출소 부소장, 좡(莊) 성을 가진 경찰관, 전화: 15904409245
불법 재판을 맡은 판사 천샤오징(陳曉靜), 전화: 0431-88559343

 

원문발표: 2025년 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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