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성 난창시 71세의 파룬궁수련자 우즈핑(吳志萍)이 2024년 10월 9일 난창 경찰에 의해 또다시 납치됐으며, 현재 난창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우즈핑은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지속적으로 박해한 25년 동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의해 납치되고 구금됐으며, 세 차례나 불법 판결을 받아 총 8년의 억울한 형을 살았다. 장시성 여자 감옥에서 그녀는 죽을 뻔한 고문을 당했고, 출소할 때는 앙상하게 말라 있었으며 위아래 치아가 모두 빠졌다. 현재 그녀는 다시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지 3개월이 넘었으며, 또다시 중공의 사법 박해를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吴志萍女士'](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2-195723-0.jpg)
다음은 우즈핑이 수년간 중공의 박해를 받은 경험을 간단히 서술한 것이다.
박해 초기 여러 차례 납치와 구금을 당하다
우즈핑은 1954년 6월에 태어났다. 그녀는 난창시 난창제철소 퇴직 직원으로, 1997년 4월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심신이 이롭게 변화됐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란의 박해를 시작했다. 2000년 10월, 우즈핑은 파룬궁의 억울함을 밝히고 정의를 주장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베이징역에서 검표하고 출구로 나가던 중 경찰에 의해 저지당해 암표상을 임시 구금하는 방으로 끌려갔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7시까지 구금됐다. 이후 우즈핑은 난창으로 강제 송환돼 난강 공안분국에서 하루 밤 불법 구금된 후 난창시 제1 구치소로 끌려가 28일간 구금 박해를 받았다.
2002년 봄, 우즈핑은 직장 정문 당직실 선전판에 있는 파룬궁을 비방하는 글을 지웠다는 이유로 허우진쒀(侯金鎖), 랴오쉐쭈(廖學祖)에게 납치돼 난창시 라오푸산 구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한번은 우즈핑이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난창시 칭윈푸분국 쉬자팡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하루 동안 불법 구금됐다.
또 한번은 우즈핑이 외출했다가 민중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던 중 악당에게 납치돼 난창시 젠서루 55번지에 있는 한 회사에 임시로 불법 구금됐다.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라고 자칭하는 경찰이 그녀의 양손을 뒤로 묶어 난창시 공안국 시후분국 스즈제 파출소로 끌고 갔다. 다음날 우즈핑은 난창시 제2 구치소(얼치베이루 구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한번은 우즈핑이 한 노년 파룬궁수련자와 함께 진상 CD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붉은 완장을 찬 방범대원에게 납치돼 난창시 공안국 시후분국 쿠아이즈샹 파출소로 끌려갔으며,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불법 구금됐다가 집으로 풀려났다.
또 한번은 우즈핑이 다른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와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쿠아이즈샹 파출소로 납치됐으며, 저녁이 돼서야 집으로 풀려났다.
첫 번째 3년형을 불법 선고받다
2008년 10월 18일, 우즈핑은 난창시 공안국 칭윈푸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난창시 제1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09년 4월 9일, 우즈핑은 난창시 칭윈푸구 법원에서 3년형을 불법 선고받았으며, 가족에게 1만 위안을 갈취했다.
2009년 6월 3일, 우즈핑은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2010년, 우즈핑은 독방에 4개월간 갇혔으며, 매일 24시간 동안 오래 서있게 했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눈만 감으면 감시범이 눈에 풍유정(風油精, 자극성 있는 약용 오일)을 뿌렸다. 악질 감옥경찰 천리(陳莉), 왕펀(王芬), 왕쥐안(王娟)은 재소자 수잉징(舒影靜), 천성훙(陳省紅), 덩궈전(鄧國珍), 차오웨이훙(曹偉紅)을 시켜 우즈핑을 ‘세뇌’했다. 재소자 수잉징은 그녀의 눈을 손으로 세게 눌렀고, 겨드랑이를 잔인하게 꼬집었으며, 갖은 방법으로 잔혹하게 괴롭혔다. 잔혹한 박해로 우즈핑은 피를 묻힌 소변을 보게 됐고, 허리가 아팠으며, 몸이 극도로 수척해졌다.
!['体罚示意图:罚站和立正站立(长时间一个动做一动不动站立)'](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2-195723-1.jpg)
2010년 11월, 우즈핑은 ‘공격적 세뇌’ 박해를 받아 처음에는 매일 자정 12시까지, 나중에는 새벽 4시 30분까지 박해를 받았다.
두 번째 3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다
2015년 4월 5일, 우즈핑은 난창 훙청 대시장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파출소에서 고문 조사를 받았고,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2015년 6월 5일, 우즈핑은 난창시 공안국 시후분국 훙청 파출소 소장 구궈화(辜國華), 천웨이(陳偉) 등 경찰에게 납치됐고, 다음날 새벽 4시경 난창시 제1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6월 19일, 우즈핑은 난창시 시후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됐다.
2016년 1월 25일, 우즈핑은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후 3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장시성 여자 감옥에서 우즈핑은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했다. 감옥경찰 루위안(路緣)의 지시로 감시범 양리훙(楊麗紅), 리정훙(李正紅), 우팅(吳婷)이 강제로 그녀의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 뒤 캔버스 구속띠로 노동수용소의 철제 프레임에 매달았다. 다음날 감옥경찰 우지밍(吳記名)은 감시범들에게 지시해 캔버스 구속띠로 우즈핑을 화장실 옆에 매달아 그녀를 모욕했다. 저녁에 우즈핑은 작은 방으로 끌려갔는데, 이 방은 특별히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기 위한 곳으로 ‘공격반’이라고도 불렸다. 방의 벽과 바닥에는 파룬궁을 모욕하는 표어가 가득 붙어 있었고,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 커튼과 문 커튼이 모두 쳐져 있었다. 감시범 양리훙, 쑹롄잉(宋連英), 리웨이훙(李衛紅), 우팅은 우즈핑을 철창살에 매달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전향’하지 않으면 더 높이 매달겠다고 했다. 우즈핑은 감시범들에 의해 공중에 매달렸고 양손은 순식간에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中共酷刑:吊挂'](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2-195723-2.jpg)
감시범들이 우즈핑을 내린 후 그녀의 입과 코를 손으로 막고 질식시키겠다고 했으며,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렸다. 우즈핑이 여전히 굴복하지 않자 감시범들은 종이에 그녀의 이름과 사부님의 이름을 써서 욕설을 하며 그녀의 몸에 붙이고, 그녀의 발을 잡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비행기 태우기’라고 했다. 우즈핑은 부딪혀서 어지럽고 두려워 눈을 꼭 감았는데, 감시범 양리훙이 우즈핑의 눈을 벌리고 소리쳤다. “너를 살아도 죽은 것만 못하게 만들어주겠다. 너를 죽이는 건 개미 한 마리 죽이는 것과 같다.”
노동수용소에서 감옥 측은 낮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거짓말 비디오를 틀어 정신적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혔다. 감시범들이 수련자들을 감시하며 비디오 내용을 복창하게 했다. 모든 박해 과정은 감옥경찰 우지밍의 통제 하에 이뤄졌다. 우즈핑이 톈안먼 분신이 조작됐다고 하자 2주간 벌 서기를 당했고, 매일 오후 3시에만 화장실에 한 번 갈 수 있었다. 이어서 낮에는 쪼그려 앉혀놓고, 밤에는 ‘공격반’에 가두고 의자에 앉혀놓은 채 양손을 구속띠로 의자 뒤에 묶어놓고 양발도 묶어놓았으며,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매일 4시간만 잠을 자게 했고, 세수를 하지 못하게 했으며, 하루에 물 한 컵만 마시게 했다. 자는 동안에는 손을 캔버스 띠로 침대 프레임에 거꾸로 묶고 발도 묶어놓았으며, 수갑은 꽉 조여서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주었다. 감시범 우팅은 손으로 그녀의 온몸을 꼬집으며 ‘마사지’라고 했다. 우즈핑은 고문에 매우 고통스러웠으며, 이러한 박해는 20일 동안 계속됐다.
!['中共酷刑示意图:约束带捆绑'](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2-195723-3.jpg)
우즈핑이 남편이 불행하게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감옥경찰을 찾아가 말했다. “10여 년 동안 제가 파룬궁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를 받고, 협박당하고, 불법 체포, 가택수색, 구류, 형을 선고받았는데, 이것이 제 남편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제 남편은 원래 건강이 좋지 않아 고혈압이 있었는데, 정신적 압박과 두려움, 걱정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제 신앙은 합법적인 것이니 무죄 석방되어야 합니다.”
감옥경찰은 그녀가 반발한다며 새로운 박해를 가했다. 아침 7시부터 노동수용소에 가서 오후 일과가 끝날 때까지 우즈핑에게 벌 서기를 시켰고, 밤에는 다시 ‘공격반’에 가둬 쪼그려 앉히는 벌을 주었다. 우즈핑이 쪼그려 앉지 않자 감시범 양리훙, 황하이전(黃海珍)이 그녀를 때리고, 한 사람이 한쪽 손을 잡아 들어 올린 뒤 다시 땅바닥에 세게 내던지기를 반복했다.
2018년 10월, 우즈핑은 다시 체벌을 당해 아침 7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서있어야 했고, 화장실에 가려면 대법을 모욕하는 말을 하도록 강요당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가지 못하게 했다. 이러한 박해는 11월 26일 억울한 형기가 만료되는 마지막 날까지 계속됐다.
모녀 관계를 단절하게 되다
중공 당원들은 우즈핑이 대법 수련을 멈추게 할 수 없자 ‘9족을 연좌’시키는 박해 수단을 실시해, 그녀의 딸에게 어머니가 ‘전향’하는 서명을 하도록 요구하고 어머니의 행방을 알려달라며 압박했다.
2020년 5월, 경찰은 해외 웹사이트에서 장시성 공안, 법원, 감옥 등 부서가 우즈핑을 박해한 사실을 폭로한 소식을 발견하고, 파출소와 동네 사무소 등의 직원들이 계속해서 그녀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괴롭혔다. 이는 우즈핑이 한 일이라며 딸에게 어머니를 ‘전향’시키라고 강요했다. “‘전향’ 임무가 윗선에서 내려온 것인데, 당신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면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하겠어?”, “그녀를 ‘전향’시키지 못해서 우리 각자가 몇 만 위안의 손실을 보게 됐어”라며 협박했다. 만약 우즈핑이 ‘전향’ 서명을 하지 않으면 딸의 집을 담보로 잡겠다고 했고, 외손자의 대학 진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우즈핑의 딸은 반년 동안 수십 통의 이런 괴롭힘과 협박 전화를 받았고, 심신이 지쳐 두려움에 떨었으며 건강이 나빠져 수술까지 받게 됐다. 그녀는 두려워하며 탄식했다. “이건 사람을 죽이는 짓이에요!” 결국 딸은 슬픔 속에서 어머니에게 제안할 수밖에 없었다. “엄마, 저는 더는 견딜 수가 없어요. 우리 모녀 관계를 단절하는 게 어떨까요?” 우즈핑은 눈물을 머금고 대답했다. “그래,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이해한다…”
중공의 연좌 박해는 이처럼 천륜을 버리게 하고, 같은 도시에 살면서도 모녀가 만나지 못하는 비극을 만들어냈다.
정신병원으로 끌려가 박해받다
2021년 4월 14일, 19일, 경찰과 지역사회 직원들이 수차례 우즈핑의 집을 찾아와 ‘전향’ 서명을 강요했지만 그녀는 거부했다.
4월 19일 밤, 우즈핑은 밤새 자신의 집을 떠나 하룻밤을 거리에서 방황했다. 이후에 그녀는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그녀가 단호히 ‘전향’을 거부하자 난창시 ‘610 사무실’ 부주임 류즈빈(劉志斌)의 조종 하에 정신병원으로 이송돼 박해받았다.
세 번째 1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다
세뇌반과 정신병원에서 나온 후, 우즈핑은 괴롭힘을 피해 핑샹시로 떠돌아다녔다. 2021년 9월 말, 우즈핑은 핑샹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유하다가 핑샹 안위안 공안분국 국보대대 부대장 장핑(江萍)에게 납치돼 핑샹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2년 2월 24일, 우즈핑은 핑샹시 루시현 법원에서 1년 6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아 세 번째로 장시성 여자 감옥에 끌려가 박해받았다.
2023년 3월 27일, 우즈핑은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장시성 여자 감옥에서 나왔다.
다시 납치돼 또 한 번의 사법 박해에 직면할 위기
2024년 10월 9일, 우즈핑은 다른 두 명의 노년 파룬궁수련자와 함께 장시성 부녀아동보건원 부근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난창시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칭윈푸 세뇌반(세뇌반은 난창시 칭윈푸구 종합치안센터, 칭윈푸구 갈등분쟁연합조정센터, 전 육류가공공장 자제학교에 설치됨)에 불법 구금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우즈핑을 난창시 구치소로 이송했으며, 지금까지 3개월이 넘었다. 분명히 난창 현지 공안·검찰·법원은 이 71세 노인에 대해 또다시 사법 박해를 하려 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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