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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70대 장쓰펑, 또다시 억울한 4년형 선고받아

[명혜망](후베이 통신원)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한양(漢陽)구의 파룬궁 수련생 장쓰펑(張思峰, 또는 張思豐)이 2024년 5월 12일 우한시 공안국 장한(江漢)지국 경찰에 의해 납치된 후 우한시 장한구 유치장, 장한구 구치소, 한양구 구치소에 차례로 불법 감금됐다. 2025년 1월 하순, 장쓰펑이 우한시 한양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장쓰펑은 나이가 70대로, 우한 화위안(華源) 전력공정책임유한공사의 직원이었고, 집은 우한시 한양구 젠차오제(建橋街)에 있다.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이익을 얻었다.

'张思锋'
장쓰펑

​2024년 5월 10일, 장쓰펑은 우한시 장안(江岸)구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5월 12일 오전 6시경, 그는 집 앞에서 우한시 공안국 장한지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재산 강탈을 당했으며, 장한구 유치장에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같은 해 5월 26일, 장한구 검찰원은 장쓰펑에 대해 불법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다음 날인 5월 27일, 그는 장한구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7월 초에는 다시 한양구 타오자링(陶家嶺)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감금됐다. 이후 장쓰펑은 우한시 한양구 검찰원에 의해 부당한 기소를 당했다.

​2024년 10월, 그는 우한시 한양구 법원에 의해 누명이 씌워졌고, 11월 12일 한양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5년 1월 하순, 장쓰펑이 우한시 한양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고, 두 차례 강제노동 처분을 당했으며, 여러 차례 세뇌반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다음은 장쓰펑이 중공으로부터 받은 박해 내용을 간략히 기술한 것이다.

​2000년, 장쓰펑은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귀가한 후, 우한시 한양구 ‘610 사무실’과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근무지에서 납치됐다. 이후 악명 높은 후베이성 탕쑨후(湯遜湖) 세뇌반으로 끌려가 강제 세뇌를 당했고, 그동안 한양구 타오자링 세뇌반, 우창(武昌) 양위안(楊園) 세뇌반 등지로 끌려다니며 박해받았다.

​2001년, 장쓰펑은 우한시 한양구 ‘610’과 우한시 공안국 한양지국 제1과에 의해 불법적인 1년의 강제노동형 처분을 받았다. 그는 우한 허완(何灣)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되는 동안, 수면 박탈, 장시간의 노예노동, 기립 벌칙, 강제 세뇌 등의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그는 점호 때마다 구타당해 바닥에 쓰러졌고, 극심한 박해로 인해 걷는 것조차 어려운 상태가 됐다. 불법적인 강제노동형이 만료됐을 때, 그는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노동수용소에서 밖으로 나왔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시연도: 구타

2002년 9월 초, 장쓰펑은 퇴근해 집으로 돌아가다 우한시 공안국 한양지국 젠차오 파출소 경찰과 젠차오 가도판사처(街道辦事處) ‘610’ 요원들에게 납치된 후, 한양구 타오자링 세뇌반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2006년 10월 25일, 우한시 ‘610’은 대대적인 작전을 벌여 파룬궁 수련생들을 무더기로 납치했다. 장쓰펑은 우한시 장한구 전력 단지에서 우한시 공안국 제1처 국보대대와 장한지국 완쑹위안(萬松園) 파출소 경찰 무리에게 납치됐다. 10월 27일, 그는 한양구 타오자링 세뇌반으로 끌려가 한 달 넘게 감금됐고, 이후 다시 장안구 선자지(諶家磯)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이곳에서 그는 열흘 밤낮 동안 수면을 박탈당한 채 심문과 고문을 당했다. 12월 13일, 장쓰펑은 한양구 구치소로 끌려가 감금 박해받았다.

​2007년 1월 초, 장쓰펑은 우한시 공안국 한양지국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우한 허완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간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1월 6일, 허완 노동수용소 제2대대의 경찰대장 레이창원(雷昌文)은 장기 복역수에게 지시해 장쓰펑을 구타하게 했다.

​2007년 12월 3일, 장쓰펑의 불법적인 강제노동형이 끝났지만, 노동수용소에서는 그를 풀어주지 않았다. 대신 그는 한양구 ‘610’ 주임 옌시니(葉新尼)와 젠차오 가도판사처 ‘610’ 두목 쩡위린(曾玉林)에게 인계됐다. 두 사람은 다시 장쓰펑을 한양구 타오자링 세뇌반으로 끌고가 한 달 동안 감금, 박해했다. 또한 장쓰펑의 전 직장에서는 직원 두 명을 세뇌반에 보내 장쓰펑과 함께 먹고 자며 그를 24시간 감시하게 했다. 장쓰펑이 2008년 1월 8일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젠차오 가도판사처 ‘610’은 오랫동안 그를 감시, 추적하고, 집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2008년 5월 7일 오전, 장쓰펑은 직장에서 일하다 한양구 젠차오 가도판사처 ‘610’에 의해 납치됐고, 한양구 타오자링 세뇌반으로 끌려가 반년 동안 감금과 박해를 당했다.

​2010년 9월 4일 밤, 장쓰펑은 집으로 돌아가다 잠복하던 경찰에 의해 은밀하게 납치됐다. 9월 6일 오전, 젠차오 파출소 경찰과 주거단지 ‘610’ 요원이 장쓰펑을 후베이성 법제교육소(우창 판차오 세뇌반)로 납치해 감금하고 박해를 가했다. 장쓰펑이 혼자 한 감방으로 들어가자, 10~20명의 변절자들이 그를 에워싸고 비판을 가했다. 장쓰펑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다. 8일째 되던 날, 그는 의자에 묶였고, 완(萬) 씨 성을 가진 의사가 신체 상태를 관찰하는 가운데 왕(王) 씨 성을 가진 간호사와 여러 명의 보안 요원이 함께 장쓰펑에게 강제로 음식을 주입했다. 간호사가 음식 주입용 호스의 끝을 그의 인후에 놓는 바람에 장쓰펑은 거의 질식하게 됐고 얼굴은 완전히 붉어졌다. 왕 씨 간호사는 주입관을 10~20차례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다 피를 보고 나서야 멈췄다. 경찰들은 강제로 음식을 먹여도 효과가 없자 그를 고문, 학대하며 밤새 잠을 자지 못하게 했고, 오랜 시간 동안 기립 자세를 강요하는 등으로 2개월 이상 박해를 가했다.

2023년 11월 28일, 장쓰펑은 우한시 공안국 차오커우 지국과 한자둔(韓家墩)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차오커우구 유치장에 15일간 불법 감금된 후, 다시 한양구 세뇌반으로 이송돼 약 2개월간 박해받다 2024년 설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31/490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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