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79세 파룬궁수련자 중위안잉(鍾苑英) 노 부인이 2024년 7월 12일 메이저우시 공안국 메이(梅)현 분국 청장(程江)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가 이른바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5년 1월 중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법원이 중위안잉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2년(감옥 외 집행)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중위안잉은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장구 싼자오(三角)진 리밍(壢明)촌에 거주한다. 그녀는 1996년 겨울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모두 이로움을 얻었다. 수련하기 전에는 심장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류머티즘 관절염, 부인과 질환, 뇌혈전증, 백내장, 트라코마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수련 후에는 질병과 통증이 자취를 감췄고, 그때부터 병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았다. 중위안잉은 파룬따파에 더없이 감사했다.
2024년 7월 12일 오후, 중위안잉이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푸구이중로(扶貴中路)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려주던 중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메이저우시 공안국 메이현 분국 청장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도시 동부의 주양(竹洋)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다음날 오전, 건강상의 이유로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고 가족은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2024년 8월 중순, 메이저우시 공안국 메이현 분국 바오화(寶華) 파출소 경찰 2명이 중위안잉을 괴롭히며 ‘범죄를 자백하고 처벌을 인정한다’는 자료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2024년 8월 26일, 메이저우시 공안국 메이현 분국 싼자오 파출소 경찰 2명이 중위안잉의 집을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다.
2024년 10월 17일, 청장 파출소는 메이현구 신청(新城)가도에 중위안잉을 10월 18일 오전 메이현구 검찰원으로 출두시키라고 통보했다.
2024년 10월 18일, 중위안잉이 메이현구 검찰원에 갔다. 검찰원 직원들은 협박과 공갈, 회유 등 비열한 수단으로 그녀에게 먼저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처벌을 받아들이며 파룬따파를 ‘X교’(주: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이비 종교임)로 비방하라고 요구했다. 그 자리에서 중위안잉은 관련 직원들에게 “저는 진선인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으므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법을 어긴 사람은 바로 당신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메이저우시 공안국 메이현 분국 공안국과 메이현구 검찰원은 중위안잉을 모함해 메이현구 법원에 넘기기 위해 비밀리에 공작을 벌여왔다.
2024년 11월 26일 오전, 중위안잉은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5년 1월 중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법원이 중위안잉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2년(감옥 외 집행)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벌금은 이미 강제로 납부됐다).
이전에도 중위안잉은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현지 파출소에 여러 차례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고, 웨메이(月梅) 구류소에서 15일간 불법 감금된 후 둥산(東山) 차오터우(橋頭) 세뇌반으로 끌려가 1개월 동안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메이저우시 메이현 법원 주소: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정법로 8번 (우편번호: 514700)
전화: 0573-2589711
원문발표: 2025년 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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