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푸양(阜陽)시의 77세 파룬궁수련자 캉융추이(康永翠)가 2023년 12월 28일 푸양시 법원에서 3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2024년 7월 허페이(合肥) 여자 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
캉융추이는 1948년 8월생으로, 과거 인두염과 골증식증, 요추간판탈출증, 편두통 등 여러 질병을 앓았다. 특히 요추간판탈출증이 심해 걷다가도 갑자기 쓰러져 반나절 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사부님의 9강 설법 동영상을 시청한 후 건강이 완전히 회복됐다. 그녀는 파룬궁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 수괴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하면서 악의적인 비방과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파룬궁수련자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하고 탄압했다. 2000년 설날 이튿날, 캉융추이는 푸양시 베이싼자오(北三角) 공원에서 연공하던 중 푸양시 경찰에게 납치돼 구류소와 구치소에 58일간 불법적으로 감금됐고, 가족들은 많은 돈을 써야 했다.
2005년 음력 섣달, 캉융추이는 또다시 푸양시 경찰에 납치돼 푸난현 구치소에서 약 한 달간 불법 감금된 후 1년간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허페이 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박해받았다. 그곳에서 그녀는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극히 적은 임금만 받았으며, 강제 세뇌와 전향을 당했다.
2013년 6월 27일, 캉융추이는 리신(利辛)현에서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사악한 경찰에게 또다시 납치돼 파출소에 감금됐고, 다음 날 리신현 구치소로 보내져 15일간 불법 감금된 후 보저우(亳州)시 구치소로 이송돼 1년 3개월간 불법 감금됐다.
2023년 12월, 캉융추이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거짓말에 속은 사람의 신고로 잉취안(潁泉) 파출소에 납치됐다. 파출소 경찰들은 그녀의 집에 불법 침입해 ‘명혜주간’과 진상자료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캉융추이는 2023년 12월 28일 푸양시 법원에서 3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2024년 7월 허페이 여자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헌법’ 제36조는 “국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 제35조는 “국민은 언론, 출판, 집회, 결사, 행진 및 시위의 자유를 가진다”, 제37조는 “국민의 신체의 자유는 침해받지 않으며, 불법 감금과 국민의 신체의 자유에 대한 불법적인 박탈 또는 제한은 금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년간 잉취안 파출소는 캉융추이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박해해 그녀의 가족에게 큰 상처를 안겼다. 잉취안 파출소 경찰들이 하루빨리 깨닫고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괴롭힘과 박해를 중단하기를 바란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성글지만 빠뜨림이 없어 악행을 저지른 자들은 결국 하늘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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