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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뤄허시 양쥔청과 딩샹친 부부, 부당한 10년형 선고받고 수감돼

[명혜망](허난성 통신원) 허난성 뤄허시 파룬궁수련자 양쥔청(楊俊成)과 그의 아내 딩샹친(丁香芹)이 2023년 9월 중공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 및 모함을 당했다. 최근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부부는 불법적으로 10년형을 선고받아 양쥔청은 정저우 신미 감옥에, 딩샹친은 신샹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60세가량의 양쥔청[별명 양톈싱(楊天行)]은 대학 졸업 후 뤄허시 체육위원회에서 일했으나 중공의 박해로 어쩔 수 없이 사직했다. 60대인 딩샹친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서 일했으나 30대에 중공의 박해로 직장을 잃고 떠돌이 신세가 됐으며 신분증조차 발급받을 수 없었다. 2001년에는 노동수용소에서 가혹 행위로 치아가 거의 다 빠졌다.

2023년 9월 15일, 뤄허시 위안후이구 공안분국은 류장로 파출소, 순허가 파출소, 마루가 파출소와 합동으로 이른바 ‘915 특별안건’ 작전을 펼쳐 그날 밤 양쥔청을 납치했다. 그의 집과 다른 한 곳을 밤새 뒤져 사유물품과 현금 약 30만 위안을 강탈했다. 9월 16일에는 양쥔청의 아내 딩샹친과 파룬궁수련자 청슈펑(程淑峰, 여), 슈(秀, 여) 씨, 자오샹(趙祥), 팡쥔(方軍), 롄위안(蓮元), 구이란(桂蘭), 셰펑롄(謝鳳蓮) 등을 납치해 카이웨 호텔에 10여 일간 불법 감금한 뒤 9월 27일과 28일에 각각 뤄허시 제2 구치소로 이감했다.

현재 부부는 각각 10년형을 불법 선고받아 양쥔청은 허난성 정저우 신미 감옥에, 딩샹친은 신샹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된 상태다. 양쥔청의 90세가량 된 아버지는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이다.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허난성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아 최소 43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고 166명(이하 누적인원)이 납치됐다. 또 49명이 괴롭힘을 당하고 7명이 세뇌반에서 박해받았으며 11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총 최소 276명이 박해를 당했다. 납치와 괴롭힘을 당한 파룬궁수련자 중 최소 94명은 불법 가택수색(신체 수색 등)을 당했고 4명은 강제 채혈(지문 채취 등)을 당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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