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24년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궁수련자를 계속 박해했고 진상이 전파되는 것이 두려워 각 지역 정법위원회, ‘610’(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공안 부서가 거액을 들여 민중을 유혹해 양심을 팔아 파룬궁수련자를 신고하게 했다. 중공은 또한 ‘5.13’, ‘4.25’와 같은 소위 ‘민감한 날’에 ‘안정 유지’, ‘제로화’, ‘범죄조직 소탕, 악 제거’라는 간판을 내걸고 파룬궁을 모욕하고 비방하며 박해했고 세인들을 세뇌했다. 중공은 장기간의 도청, 감시, 미행, 추적, 신고, 안면 인식, 빅데이터 등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다.
명혜망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30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가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고 소란을 피우는 등 박해에 직접 관여했으며, 피해 파룬궁수련자는 최소 5,692명(이 중 납치 2,828명, 소란 2,864명, 가택수색 1,553명, 세뇌반 구금 74명, 핍박으로 인한 이주 40명, DNA와 골수 채취를 포함한 강제 채혈 6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76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았고 164명이 박해로 사망했으며, 이 중 97명은 납치와 장기간의 괴롭힘, 박해 중에 억울함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이들 파룬궁수련자 중 일부는 단기간 내에 중공이 신속하게 불법 판결을 내렸다. 예를 들어 광둥(廣東)성 메이저우(梅州)시 싱닝(興寧)시의 파룬궁수련자 리줘중(李卓忠), 랴오위안췬(廖苑群), 랴오쥐안나(廖娟娜), 셰위쥔(謝育軍) 등은 2024년 4월에 납치된 지 불과 8개월 만에 중공 법원이 리줘중·랴오위안췬 부부에게 불법적으로 10년형과 15만 위안의 벌금형을, 셰위쥔과 랴오쥐안나에게는 불법적으로 5년형과 7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2024년 경찰은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고 소란을 피우며 가택수색을 자행해 3,020,722위안을 불법적으로 갈취했다. 차오양(朝陽)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는 첸진(前進)분국 경찰과 함께 파룬궁수련자 허훙쥔(賀洪軍)과 란칭중(蘭靑中)의 집에서 한 번에 53만 위안이 넘는 현금을 강탈했다.
박해받은 파룬궁수련자들 중에는 각계각층의 엘리트 147명이 포함되어 있다. 공무원, 정협 퇴직 간부, 검사, 퇴직 판사, 변호사, 시 방송국 주임 편집자(퇴직), 교장, 대학 교수, 선임연구원, 대학생, 선임 엔지니어, 의사, 우체국 직원, 은행 관리자, 서예계 명사, 회계사, 전역 군인 등이다.
2024년에는 60세 이상의 고령 파룬궁수련자 1,067명이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다. 이 중 90~100세가 10명, 80~90세가 194명, 70~80세가 498명, 60~70세가 365명이다. 2024년 3월 31일, 광둥성 메이셴(梅縣)구 국보대대 린리(林立)와 푸다(扶大) 파출소 경찰 3명이 99세의 류신란(劉心蘭)을 소란하고 그녀의 복자첩(福字帖)과 전법륜(轉法輪)을 강탈했다.
납치와 박해를 당한 인원수로 보면 상위 10개 지역은 지린성 390명, 랴오닝성 389명, 허베이성 330명, 산둥성 303명, 후베이성 192명, 헤이룽장성 185명, 쓰촨성 176명, 광둥성 125명, 후난성 122명, 베이징시 89명, 산시(陝西)성 74명 순이다. 소란과 박해를 당한 인원수로는 상위 10개 지역이 허베이성 648명, 산둥성 384명, 쓰촨성 296명, 랴오닝성 266명, 헤이룽장성 213명, 지린성 201명, 후베이성 140명, 베이징시 87명, 광둥성 87명, 후난성 85명 순이다.
정보 수집 시기: 2024년 1월 1일~2025년 1월 4일
1. 중공, 2024년 2,828명의 파룬궁수련자 납치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전국적으로 2,828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지린성 390명, 랴오닝성 389명, 허베이성 330명, 산둥성 303명, 후베이성 192명, 헤이룽장성 185명, 쓰촨성 176명, 광둥성 125명, 후난성 122명이다.
\박해사례:
1) 광둥성 싱닝시의 리줘중·랴오위안췬 부부, 불법적으로 10년형과 15만 위안 벌금형 선고받아
광둥성 메이저우시 싱닝시의 파룬궁수련자 리줘중, 랴오위안췬, 랴오쥐안나, 셰위쥔 4명은 2024년 4월 싱닝시 국보, 공안국 등 부서에 의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다. 7월 말 싱닝시 검찰원에 모함을 당해 8월 20일 메이셴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10월 18일 재판이 중단됐다가 11월 12일 메이저우시 메이셴 지방법원에서 다시 열렸다. 파룬궁수련자와 변호인은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2024년 12월 20일, 메이셴 지방법원은 리줘중과 랴오위안췬 부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10년과 벌금 15만 위안을, 셰위쥔과 랴오쥐안나에게는 불법적으로 징역 5년과 벌금 7만 위안을 선고한다고 통지했다.
리줘중(50대)은 싱닝시의 한 중학교 교사였고, 아내 랴오위안췬은 유치원 교사였다. 이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크게 개선됐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와중에도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은 수련을 견지했고, 각각 두 번과 한 번 불법적으로 노동수용소에 구금됐으며 리줘중은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2024년 4월 19일 오전 8시경, 싱닝시 공안국 국보대대 싱정취안(幸政權) 부대장과 허수이 파출소장 리모씨 등 7~8명의 경찰이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이 거주하는 건물에 침입해 문을 뜯고 들어와 문을 잠그고 3시간 동안 불법 수색을 했다. 경찰은 약 20만 위안의 현금 등 재산을 강탈했다.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은 싱닝시 공안국에 납치됐다.
2) 후베이대학 장샤오화 교사, 수개월째 실종되어 제자들 관심 촉구
전 후베이대학 도서관 관리자(퇴직)인 파룬궁수련자 장샤오화(張曉華, 76세)는 2024년 새해 직전 후베이대학 인근의 싼자오 화원 류자허 자택에서 불법적으로 집에 들어온 쉬자펑 파출소 경찰에게 감금된 이후 소식이 끊긴 상태다. 현재 해외에 있는 장샤오화의 제자 중 한 명이 ‘도덕성이 높고 남을 돕기를 좋아하는 좋은 선생님’이라며 장샤오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024년 6월, 장샤오화가 우한 제1구치소 산하 캉러(康樂) 병원에 비밀리에 구금된 사실이 알려졌다.
명혜망의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중공이 헌법을 위반하고 인권을 침해하며 파룬궁을 박해한 25년 동안 장샤오화는 우한의 여러 흑감옥[양위안 세뇌반, 차이뎬 위쑨산(蔡甸玉筍山) 세뇌반, 우한 바오펑로 여자 감옥]에서 여러 종류의 고문과 괴롭힘을 받았다. 그녀는 우한시 차이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고 우한 바오펑로 여자 감옥에서 인간 존엄성을 모욕당했으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심한 구타, 수면 박탈 등 신체가 견딜 수 없는 고문을 당했다.
3) 10여 년 부당하게 옥살이한 산둥 교사 왕슈핑, 또다시 모함당해
산둥 타이안시 파룬궁수련자 왕슈핑(王秀平, 61세)은 10년 넘게 부당하게 옥살이를 한 적이 있다. 2024년 3월 7일, 경찰이 불법적으로 그녀의 집에 침입해 강탈하고 그녀를 타이안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왕슈핑의 가족은 타이산 지방 검찰청으로부터 기소 통지서를 받았다.
산둥 농업대학 부속 학교의 교사였던 왕슈핑은 1996년 운 좋게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수년 동안 그녀를 괴롭히던 비염이 사라졌다. 일과 생활에서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때,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의 깡패 집단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왕슈핑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해 중공의 각급으로부터 오랜 기간 박해를 받았고 여러 차례 납치, 구금, 가택수색, 벌금, 이유 없이 공직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불법적으로 노동수용소에 1년 구금되었고 세 차례에 걸쳐 총 10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왕슈핑은 산둥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괴롭힘과 모욕을 당했으며 입을 막고 다리를 묶었으며, 때리고 발로 차고 강제노동, 배고픔과 추위에 시달리게 하고, 펜으로 손을 찌르는 등 고통을 받았다.
2022년 12월 25일, 왕슈핑이 세 번째로 감옥에서 돌아온 후에도 현지 사법소와 파출소 직원들이 끊임없이 전화하고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워 그녀와 가족의 정상적인 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했다.
4) 허베이 짠황현 은퇴 판사 두궈전, 불법 재판받아
허베이성 짠황(贊皇)현의 은퇴 판사 두궈전(杜國珍)은 스자좡시 웨이밍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5개월 동안 불법 구금되었다. 9월 12일 스자좡시 차오시 지방법원은 불법 법정 심리를 진행했지만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차오시 지방법원은 두궈전의 무죄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선고를 고수했다.
두궈전 판사는 1963년 6월에 태어나 은퇴하기 전 그녀는 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 증서를 무더기로 받았다. 많은 미해결 사건, 난제 사건, 중요 사건, 무릇 그녀가 처리한 사건은 공평하고 공정했으며 불복해 상소한 사건이 없었다.
1999년 7월 파룬궁 탄압 이후 ‘포청천’ 같은 이 훌륭한 판사는 불법적으로 구금, 체포되었고 강제 전향하기 위해 세뇌반에 보내졌으며 그녀가 사건을 처리할 권리를 박탈했다.
2024년 4월 18일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두궈전은 스자좡 집에서 웨이밍가 파출소에 납치되었다. 스자좡 차오시 검찰청은 불법적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스자좡 제2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었다.
6월 말, 웨이밍가 파출소는 소위 ‘증거’를 조작하여 두궈전의 사건을 스자좡시 차오시 지방 검찰청에 넘겼다. 8월 1일, 차오시 검찰청의 리쑤쥐안(李素娟) 검사는 두궈전을 차오시 지방법원에 모함했고 재판 담당 판사는 정리쥔(鄭麗君)이다.
짠황현 주민들에게 ‘포청천’으로, 동료들이 ‘두톄안(杜铁案)’이라고 부른 훌륭한 판사, 가족들에게 좋은 딸,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 현모양처인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납치되어 기소되고 또 불법적인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황당한가! 이것이 중국 사법계의 어둠이다!
5) 전법륜 공부한 광둥 쩡슈충 등 6명, 불법 중형과 중벌 선고받아
2024년 11월 중순, 두 달 전 법정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던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여성 파룬궁수련자 6명이 불법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쩡슈충(曾秀瓊, 59세)은 불법적으로 5년 6개월형과 9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셰궈펀(謝國芬, 62세)은 불법적으로 4년 6개월형과 7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리리전(李利珍, 64세)은 불법적으로 4년형과 6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장타오펑(張桃鳳, 47세)은 불법적으로 2년형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류메이펀(劉梅芬, 43세)은 불법적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반, 1만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황수전(黃淑珍, 75세)은 불법적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반, 1만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7일 오후 2시경,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국보대대와 청장 파출소 경찰이 메이셴구 청장진 푸구이촌에 있는 쩡슈충의 거주지에 난입하여 7명을 강제로 납치했다. 경찰들은 쩡슈충의 집에서 대법 사부님 법상과 대법서적을 비롯한 물품들을 강제로 빼앗았으며, 셰궈펀이 소지하고 있던 수천 위안 상당의 진상 화폐도 빼앗아갔다. 이번 납치에는 메이셴구 국보대대 소속 린리(林立), 덩×밍(鄧×明), 리 씨, 중(鍾) 씨, 펑(馮) 씨 등의 경찰관들이 가담했다. 이들은 단순히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진선인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며, 함께 모여 파룬따파의 주요 경전인 전법륜을 학습하고 수련 체험을 나누었다는 이유로 납치와 모함을 당했다.
쩡슈충과 셰궈펀, 장타오펑, 류메이펀, 리리전, 황수전 등은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검찰원과 법원에 의해 부당하게 기소됐다. 2024년 9월 29일에 열린 불법 재판에서는 세 명의 변호인단이 이들의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 과정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자신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들은 수련 전에는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 법정에서 이들은 “우리는 오직 모든 이들의 행복을 바랄 뿐이며, 어떠한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과 행한 모든 일은 합법적인 것이었습니다”라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이런 불의를 저지르지 말 것을 호소했고 선행과 악행에는 반드시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고 경고했다.
6) 하얼빈시 두슈옌, 불법적으로 9년형 선고받아 투옥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의 파룬궁수련자 두슈옌(杜秀艷, 59세)은 2024년 4월 1일, 자택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던 중 하얼빈시 아청구 국보대대장 시웨이(石微), 부대장 양쯔헝(楊自横), 쑨촨펑(孫傳鵬)과 다수의 협력 경찰들의 불법 침입을 받았다. 당시 경찰은 그녀의 개인 소유물인 프린터와 컴퓨터 등을 불법으로 압수했고, 2024년 6월 중순에는 아청구 법원에서 불공정한 재판을 받았다. 결국 그녀는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서 부당하게 구금되어 있다.
7) 진선인 신앙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 톈진시 60대 치즈인, 부당한 9년형 선고받아
2024년 2월 4일, 톈진시의 파룬궁수련자 치즈인(齊志銀)은 베이징에서 경찰에 의해 우칭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치즈인은 2024년 7월 현지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았다.
치즈인은 현재 62세로 톈진시 우칭구 상마타이진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선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왔고, 이를 통해 심신 모두 큰 이로움을 얻었다. 그러나 박해를 피해 5년이 넘는 시간을 유랑 생활을 하다가 2024년 2월 4일, 베이징에 있는 딸의 집에서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2024년 8월 초, 그가 2024년 7월에 현지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9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8) 선양시 84세 자오훙즈, 납치되어 투옥돼
자오훙즈(趙鴻芝, 여, 84)는 2024년 1월 6일,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외출했다가 아들이 밤 10시에 퇴근할 때까지도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 주 월요일 오전이 되어서야 아들은 어머니가 허핑구 난후(南湖) 파출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들이 어머니와의 면회를 요청했으나 현재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답변만 받았다. 1월 10일 저녁, 검찰원은 자오훙즈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이미 자오화(造化)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통지했다. 2021년에 이미 4년형을 선고했으나 전염병으로 인해 감옥에 수감하지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집행한다는 것이 그들의 구실이었다.
9) 9년 넘게 부당하게 옥살이한 베이징시 자오슈환, 다시 납치당해
2024년 12월 9일, 베이징시 스징산(石景山)구의 파룬궁수련자 자오슈환(趙秀環)은 세인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현지 경찰에 의해 불법 체포됐다.
자오슈환(69세)은 베이징시 스징산구 샹산난루(香山南路)에 거주하고 있다. 중공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이후, 자오슈환은 9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당한 옥살이를 했으며 장기간 중공의 박해를 받아왔다. 2002년 9월 20일, 자오슈환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제작하고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다시 한번 경찰에게 납치됐다. 2003년, 자오슈환은 순이(順義) 지방법원에서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 여자 감옥에서 자오슈환은 갖은 고초를 겪었다. 구타와 욕설, 체벌, 수면 박탈 등을 당했다. 2004년 1월 11일 밤, 상담실에서는 교도관의 지시로 10여 명이 들이닥쳐 커튼을 드리운 채 감옥경찰 천징(陳靜)의 지휘 아래 자오슈환을 고문했다. 그들은 자오슈환의 다리를 강제로 일자형으로 벌리고 상체를 눌러 다리에 맞닿게 했다.
이런 식으로 악인들은 자오슈환의 상체를 좌우로, 앞으로 누르는 등 자세를 반복적으로 바꾸며 고문했다. 당시 자오슈환은 극심한 고통으로 질식할 것 같았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고문이 끝난 후 자오슈환의 하체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피가 섞인 소변을 보았으며, 다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발가락 끝까지 부어올랐다. 쪼그려 앉는 것조차 불가능했고 부기가 빠지는 데만 한 달이 걸렸다.
7년간의 부당한 수감 생활은 자오슈환의 육체와 정신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2020년 11월 21일, 자오슈환이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하이뎬(海淀)구 수광(曙光)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하이뎬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2월 21일에야 자오슈환은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현재 69세인 자오슈환은 스징산구 경찰에게 또다시 납치됐으며,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조사 중이다.
10) 랴오닝 차오양시 톈펑페이 일가족의 고난
2024년 5월 11일,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은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수십 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을 납치했다. 이 중 허훙쥔(賀洪軍), 푸원후이(付文輝), 천더우린(陳陡林), 란칭중(蘭靑中), 톈펑페이(田鵬飛) 등 5명은 솽타(雙塔) 지방법원에 모함됐다. 박해의 주모자로는 차오양시 공안국 부국장 다이량팡(戴良芳), 국보지대의 스수린(史樹林), 첸진구 공안분국 수사대 부대장 장쭝린(姜宗林), 솽타구 검찰원 검사 바이옌리(白艷麗), 솽타구 법원 재판장 겅훙옌(耿紅岩) 등이 있다.
파룬궁수련자의 가족인 톈펑페이는 작은 컴퓨터 수리점을 운영하며 모든 이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톈펑페이의 부모인 톈궈유(田國友)와 쑨샤오메이(孫孝梅)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은 그의 가족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쑨샤오메이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여러 해 동안 떠돌아다녀야만 했다.다.
2024년 5월 11일 아침, 톈펑페이가 다섯 살배기 어린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가려고 아래층에 내려가 자전거를 타려는 순간, 사복 경찰 여러 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놀란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고, 다섯 살배기 어린아이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경찰에게 “아빠를 데려가지 마세요!”라고 애원했다.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했다. 톈펑페이가 거듭 간청한 끝에 경찰은 그가 수갑을 찬 채로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것을 허락했고, 이 모습을 유치원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둘러싸고 지켜봤다. 충격을 받은 아이는 사람만 보면 “경찰이 아빠를 잡아갔어요”라고 말했다. 어린 아이는 누군가 자신의 아빠를 도와주기를 바랐다. 이 악몽 같은 하루는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밤이 되자 놀란 아이는 울면서 아빠를 찾았다.
그날, 톈펑페이는 첸진 공안분국으로 끌려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아버지 톈궈유도 첸진분국에 납치되어 온 것을 목격했다. 아내와 아내의 남동생까지 온 가족이 납치되어 유치원에 있는 아이를 데리러 갈 사람조차 없었다. 그날 깊은 밤이 되어서야 경찰은 톈펑페이의 아버지와 아내, 그리고 아내의 남동생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객지에서 떠돌던 어머니 쑨샤오메이의 거처도 경찰의 불법 수색을 당했으나, 마침 외출 중이어서 납치는 면할 수 있었다.
첸진 공안분국 수사대 부대장 장쭝린 등은 거짓 죄명을 만들어내고, 솽타구 검찰원과 공모하여 톈펑페이와 파룬궁수련자 허훙쥔, 푸원후이, 란칭중, 후슈리(胡秀麗)를 솽타구 법원에 모함했다. 솽타구 법원은 2024년 12월 2일, 18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이들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2. 2024년 중공, 2,864명의 파룬궁수련자에게 소란피워
명혜망이 보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2,86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소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허베이성이 6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둥성 384명, 쓰촨성 296명, 랴오닝성 266명, 헤이룽장성 213명, 지린성 201명, 후베이성 140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허베이성의 박해가 가장 심각했으며, 소란당한 인원이 전체의 22.6%를 차지했다.
박해사례:
1) 중공, 상하이에서 감시·안면 인식 시스템 이용해 파룬궁수련자 박해
매년 상하이 ‘수출입 박람회’ 기간 중 중공은 상하이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강화했다. 2024년 박람회 기간의 박해는 더욱 극심해졌다. 2024년 10월 29일부터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의 거주지에는 24시간 감시요원이 배치되어 미행을 당했고, 수련자들이 외출할 때마다 근거리에서 감시하며 실시간으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위챗을 통해 가도(街道) 주민위원회와 관할 파출소 경찰에게 즉시 보고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푸퉈구 창서우가도 탄자두로 주민위원회 구역의 파룬궁수련자 탕바오즈(唐寶芝, 70여 세)와 딸 천야오(陳瑤, 50세 가량) 모녀는 24시간 감시와 미행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푸퉈구 국가안전기구, 공안, 둥신로 파출소, 탄자두로 경찰은 심지어 이들의 얼굴 사진을 상하이시 공안국에 의심인물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시 전역의 감시 카메라와 안면 인식 시스템이 가동되어, 시스템이 이들의 얼굴을 발견하면 해당 지역 순찰 경찰의 휴대폰으로 체포 지시가 전달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이들은 외출조차 할 수 없었고,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는 순간 언제든 검문과 체포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천야오는 원래 안정적인 고소득 직장이 있었으나 중공의 박해로 인해 모두 잃었다. 박람회 기간 중 천야오가 구직 면접을 보러 갔을 때도 내내 미행을 당했고, 아무 일도 없었음에도 징안구 장닝로 파출소 경찰이 거리에서 그녀를 끌고갔다.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탕바오즈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집 맞은편에서 장을 보려 했을 때, 갑자기 푸퉈구 바이위로 경찰이 길에서 가로막고 검문했으며, 개인정보 확인을 위해 파출소로 데려가려 했다.
탕바오즈와 천야오 모녀는 여러 차례 투옥되는 박해를 당했다. 현재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천야오의 아버지이자 파룬궁수련자인 천원첸(陳文謙)은 박해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 모두 감옥에서 심각한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 탕바오즈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놀라고 소란을 당한 탓에 심장 빈맥과 무기력증을 겪어 가족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오산구의 쉬니샤(徐妮霞), 민싱구 마차오진의 류순밍(劉順明), 유슈윈(尤秀雲) 등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소란과 감시, 미행을 당했다.
2) 부당한 옥살이 마친 지린 첸궈현 류잉, 누차 소란·경제적 박해받아
지린성 첸궈(前郭)현의 파룬궁수련자 류잉(劉影)과 언니 류옌(劉彦)은 5년 전 자택에서 현지 경찰에게 납치된 후 각각 3년 6개월과 3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여자 감옥에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류잉은 부당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후에도 경찰의 잦은 소란에 시달렸다.
류잉(52세)은 의사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이혼하고 아들 하나를 키웠다. 그녀는 목숨을 걸고 TV에 진상을 방송한 대법제자 류하이보(劉海波)의 여동생이다. 2019년 9월 10일, 류잉과 셋째 언니 류옌(당시 법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남짓)은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고, 류잉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류옌은 불법적으로 3년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자매는 2020년 1월 초에 지린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고 류잉은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됐다.
2002년 3월 5일, 창춘 TV에서 파룬궁 진상이 방송된 후 류잉의 오빠이자 장춘시 파룬궁수련자인 류하이보 의사는 3월 11일 저녁 장춘시 콴청구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되어 불과 몇 시간 만에 고문으로 사망했다. 콴청구 공안분국은 류하이보의 시신을 비밀리에 화장하고 소식을 철저히 차단했으며, 수년간 자신들의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3) 허베이 싱타이 파룬궁수련자 천싱보, 강요로 집 떠난 후 무소식
명혜망은 2024년 11월 28일, 허베이성 싱타이시 방송국 전 주임 편집자이자 파룬궁수련자인 천싱보가 연금을 불법적으로 박탈한 사회보장센터와 전 직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싱타이시 샹두구 법원, 사회보장센터, 전 직장, 파출소, 민원실 등 부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소란과 협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2019년 11월 24일, 천싱보는 싱타이시 신두구 공안국 국보 경찰에게 자택 앞에서 납치되어 구금됐다. 2020년 9월 10일, 그는 싱타이시 샹두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천싱보는 지둥 감옥에 끌려가 박해를 받아 거의 실명할 뻔했다. 2022년 11월 23일, 천싱보는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연금과 의료보험 혜택이 불법적으로 박탈됐고, 전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기본적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천싱보는 ‘사회보장법’, ‘입법법’, ‘공무원법’, ‘노동법’, ‘헌법’ 등의 법률 문서를 가지고 전 직장과 사회보장센터를 찾아가 항의하며 법률을 설명했다. 싱타이시 사회보험사업서비스센터의 천장치(陳江旗) 부주임은 노골적으로 “당신 말이 다 맞지만 난 안 줄 거야. 어쩔 텐가? 법원에 고소해. 법원이 주라고 하면 주지!”라고 말했다.
이에 천싱보는 싱타이시 경제개발구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법원의 판사 장궈정(張國正)은 그를 갖은 방법으로 곤란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연히 “살인방화는 봐줄 만하지만 파룬궁 문제는 곤란해. 이는 중대하고 민감한 사안이야”라고 말했다. 심지어 “빨리 뉘우쳐! 고소해봤자 소용없어”라며 협박까지 했다.
천싱보가 소장을 제출한 지 1년이 넘었지만 법원은 입건도, 불입건 결정도 하지 않았으며 이는 ‘행정소송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동시에 법원, 사회보장센터, 전 직장, 파출소, 민원실 등의 직원들이 천싱보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협박했다. 이러한 소란과 협박에 시달린 천싱보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났으며 지금까지 소식이 끊긴 상태다.
천싱보는 1963년 6월생으로, 은퇴 전까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영예 증서를 받았다. 많은 미해결 사건, 난제 사건, 중요 사건을 처리했지만 그가 다룬 사건 중 불복 상소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은퇴하고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을 때 천싱보는 72세였다. 이전에 천싱보는 허베이 싱타이 인민방송국 주임 편집자를 지냈다. 그는 성실하게 일했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여러 해 연속 ‘허베이성 우수 언론인’ 칭호를 받았다. 수년간 그가 취재·편집한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라디오 프로그램 평가에서 1, 2, 3등상을 수상했고, 1997년 5월에는 공로가 뛰어난 싱타이시 전문기술 최고 인재 칭호를 받았다.
4) 헤이룽장성 자무스 푸진시 파룬궁수련자 톈하이타오, 25년 근속 임금 박탈당해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푸진시 파룬궁수련자 톈하이타오(田海濤)는 원래 푸진시 농업은행의 정식 직원이었으나,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전면적으로 탄압하고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강제로 직장을 잃었다(박해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직장에서는 톈하이타오와 노동계약을 해지하는 협의를 한 적이 없었다). 현재 정년이 된 그는 여러 차례 전 직장의 상사를 찾아가 퇴직 문제를 상의하려 했으나 만남을 회피당했고, 7월 22일 다시 직장을 찾았을 때는 경찰 4~5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톈하이타오는 전 직장 동료와 잠시 대화를 나눈 후 그곳을 떠났다.
푸진시 농업은행의 자오톈이(趙天一) 주임은 다른 사람을 통해 톈하이타오에게 퇴직 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으니 해결하고 싶으면 윗선을 찾아가라는 말을 전했다. 톈하이타오는 평화롭고 선의의 태도로 상황을 설명하려 했으나 그들은 만남 자체를 거부했다.
3. 7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세뇌 박해받아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7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세뇌반에 강제로 끌려가 박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후베이성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린성 18명, 장시성 11명이다.
표1: 2024년 중공에게 세뇌·박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파룬궁수련자 74명의 지역별 분포도
지역 | 세뇌·박해당한 인원수 |
---|---|
후베이성(湖北省) | 26 |
지린성(吉林省) | 18 |
장시성(江西省) | 11 |
산둥성(山東省) | 4 |
안후이성(安徽省) | 2 |
허난성(河南省) | 2 |
산시성(山西省) | 2 |
쓰촨성(四川省) | 2 |
저장성(浙江省) | 2 |
충칭시(重慶市) | 2 |
후난성(湖南省) | 1 |
네이멍구(內蒙古) | 1 |
장쑤성(江蘇省) | 1 |
합계 | 74 |
박해사례
1) 우한 샤오잉쉐 6개월간 비밀리에 구금당해 행방불명
2024년 6월 7일,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샤오잉쉐(肖映雪)가 또다시 중공 경찰에게 납치되어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6월 22일 가족이 구류소에 그녀를 데리러 갔으나 이미 비밀리에 다른 곳으로 이송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6개월이 지났지만 어떠한 소식도 없이 행방불명 상태다. 그녀가 어터우완(額頭灣) 세뇌반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샤오잉쉐(54세)는 우한시 차오커우구 공상행정관리국의 공무원이었으며, 우한시 차오커우구 난궈다 우한 자좡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중공의 25년간 파룬궁 박해 기간 동안 샤오잉쉐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 당국에 여러 차례 납치됐고, 6차례나 세뇌반에 끌려갔으며, 두 차례에 걸쳐 총 2년 9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고, 5차례나 구류소와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한 번은 구타로 생명이 위독해져 우한시 제1병원에서 구급 치료를 받던 중 두 차례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녀는 공무원 자격을 박탈당했고 공상국에서 쫓겨났다. 이후 새로운 직장에서도 부당하게 해고당했다.
2) 산시성 양촨시 핑딩현 장진쯔, 세뇌반에 납치당해
장진쯔(張金籽, 여, 65세)는 산시성 양촨시 핑딩현 장자거우에 살고 있다. 1998년 4월 25일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의 온갖 병이 사라졌다.
2024년 11월 25일 오후 3시경, 양촨시 핑딩현 공안국 소속 4명이 장진쯔의 집에 침입해 컴퓨터, 휴대폰, 대법 서적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한 후 그녀를 양촨시 구치소에 납치했다. 그 이유는 장진쯔가 학교에서 사람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가 진실을 모르는 세인의 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2024년 12월 3일, 양촨시 핑딩현 공안국은 장진쯔를 양촨시 세뇌반(양촨시 호텔)으로 불법 이송해 계속해서 박해했다.
4. 2024년 97명의 파룬궁수련자, 납치되어 오랜 기간 소란·박해 중 사망
명혜망의 ‘2024년 파룬궁수련자 164명, 중공의 박해로 사망’이라는 기사 폭로에 따르면, 2024년에 97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와 장기간의 소란·박해로 사망했다. 이 중 랴오닝성 14명, 허베이성 12명, 헤이룽장성 11명, 지린성 11명, 베이징시 7명, 후베이성 7명, 산둥성 7명이다.
표2: 2024년 중공의 납치·소란으로 억울함을 품고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97명의 지역별 분포도
지역 | 박해로 사망한 인원수 |
---|---|
랴오닝성 | 14 |
허베이성 | 12 |
헤이룽장성 | 11 |
지린성 | 11 |
베이징시 | 7 |
후베이성 | 7 |
산둥성 | 7 |
후난성 | 5 |
쓰촨성 | 4 |
안후이성 | 3 |
광둥성 | 3 |
허난성 | 2 |
간쑤성 | 1 |
광시(广西) | 1 |
장쑤성 | 1 |
장시성(江西省) | 1 |
닝샤 | 1 |
산시성(陕西省) | 1 |
상하이시 | 1 |
톈진시 | 1 |
신장 | 1 |
윈난성 | 1 |
충칭시 | 1 |
합계 | 97 |
박해사례
사례 1: 박해로 실명한 산둥 관현의 궈수췬, 불법 판결 선고받고 하루도 안 돼 사망
관현 파룬궁수련자 궈수췬(郭書群)은 박해로 양쪽 눈이 실명됐다. 2024년 11월 27일 경찰이 궈수췬을 강제로 끌고 가서 이른바 ‘절차’를 밟게 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구금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관현 법원은 3년 6개월 형과 보호관찰, 벌금 1만 위안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하루 종일 시달린 끝에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궈수췬은 다음날 오전 71세의 나이로 억울함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2024년 12월 11일 청수이 파출소는 다시 궈수췬의 아들 집을 찾아와 화장 증명서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가족은 노인의 죽음이 당신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사례 2: 75세의 톈위춘, 창춘시 제1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톈위춘(田玉春, 75세)은 2024년 4월 18일 창춘시 얼다오구 진첸바오 파출소의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해 창춘시 제1구치소에 구금됐다. 창춘시 차오양구 검찰원에 모함을 당했다가 7월 24일 박해로 사망했다.
이후 창춘시 차오양 법원 판사는 여전히 톈위춘에게 3년형을 선고하겠다고 말했다. 납치되어 구금되기 전 톈위춘 노인은 고혈압, 유리체 박리 등이 있었고 거의 실명 상태여서 자립 생활이 불가능했지만, 진첸바오 파출소의 좡(莊) 경찰은 “구치소에서 받기만 하면 아무 문제없다! 인터넷에 폭로해도 소용없다”고 큰소리쳤다.
더 많은 박해 사례는 명혜망, ‘2024년 중공 박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파룬궁수련자 164명’ 참조.
부록:
2024년 중국 파룬궁수련자 세뇌당한 통계표(17KB .xlsx)
2024년 중국 파룬궁수련자 소란당한 통계표(201KB .xlsx)
2024년 중국에서 납치된 파룬궁수련자 통계표(304KB .xlsx)
2024년 중국의 파룬궁수련자 납치·소란 통계표(19KB .xlsx)
원문발표: 2025년 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48818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1/4881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