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루저우시 장양구 당국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최소 11명의 지역 주민을 괴롭혔다. 파룬궁은 1999년 7월부터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박해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괴롭힘을 자행한 이들은 주로 공안, 지역사회 직원, 정부 관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표적이 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사진 촬영하고 동영상을 찍으며 여전히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물었다. 한 수련자의 가족이 준법시민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공안을 비난하자, 공안은 수련자들이 중공에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괴롭힘을 당한 수련자들의 사례다.
둥궈전(董國珍)과 류쭝펀(劉宗芬)은 2024년 10월과 11월 사이 타이안 향 공안과 타이안 향 정부로부터 3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이들은 수련자와 가족들, 그리고 집을 촬영했다.
뤄수이전(羅水珍)과 그녀의 남편 웨이펑밍(魏鳳鳴)은 2024년 11월 베이청 경찰서 공안 1명과 자오쟈오샹 지역사회 직원 4명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이들은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부부의 사진만 찍고 떠났다. 부부가 보기에 공안들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처럼 보였다.
리스구이(李世貴)과 우허우위(吳厚玉)도 2024년 11월 화양 경찰서의 우 공안, 시안 마을의 리 서기, 그리고 신원미상의 관리 1명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우 공안은 2022년 12월 7일 리 씨와 우 씨를 납치해 5일간 구금한 후 6개월간 거주지 감시를 실시한 바 있다. 우 씨는 그가 사진 촬영하는 것을 저지했다.
펑궁수(彭貢淑)는 2024년 11월 28일 오전 10시경 난청 경찰서 공안 2명[그중 한 명은 마린(馬林)]과 바이자오파이 지역사회 남성 공무원 2명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리유췬(李友群)은 2024년 11월 29일 오전 11시경 다산핑 경찰서 공안 2명과 지녠뱌오 지역사회 직원 2명(그중 한 명은 왕 서기)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그녀의 남편은 공안에게 떠나달라고 애원했다.
80대의 탕쉬전(唐旭珍)과 스방차이(施邦才)는 2024년 11월 말 같은 날 다산핑 경찰서 공안 3명으로부터 연이어 괴롭힘을 당했다.
상점 주인인 리스팡(李世芳)은 2024년 12월 10일경 가게에서 괴롭힘을 당했다. 여성 2명이 그날 나타나 그녀를 촬영했다. 3일 후 샹핑위안루 지역사회의 쭤 부주임이 직원 2명을 데리고 와서 다시 그녀를 괴롭혔다.
리 씨가 괴롭힘을 당할 무렵, 궈페이쿤(郭珮坤)은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지역사회 직원이 와서 곧 누군가 그와 대화하러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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