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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7년 반 판결받은 렁순창, 후베이성 사양 판자타이 감옥으로 끌려가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쑤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렁순창(冷順昌)은 2023년 8월 쑤이저우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지대와 쩡두 분국 국보 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쑤이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4년 9월, 그는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에서 7년 반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2025년 1월 초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렁순창은 2024년 12월 20일 후베이성 사양 판자타이 감옥으로 끌려갔다.

렁순창은 올해 60세로, 쑤이저우시 톄수 방직그룹의 전기기사였으며 후베이성 쑤이저우시 쩡두구에 살았다. 그는 1997년 4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건강해졌다.

2023년 8월 3일 밤 11시경, 쑤이저우시 공안국 국보 지대와 쩡두 분국 국보 대대는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렁순창, 허줘쥔(何卓君), 궁타이칭(龔太淸), 펑화윈(彭華云), 웨이우(魏伍), 치 노인 등 파룬궁수련자 6명을 납치했다. 다음날 치 노인은 집으로 돌려보내졌고, 웨이우는 처분보류됐다. 렁순창, 허줘쥔, 궁타이칭, 펑화윈은 쑤이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박해받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납치 전, 경찰은 허줘쥔의 집 옆에 스파이를 잠입시켜 임대하게 한 뒤, 자신이 암에 걸려 공법을 수련하고 싶다고 속여 허줘쥔의 신임을 얻었고, 이로 인해 허줘쥔과 접촉한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2023년 8월 23일 오전, 렁순창의 아내 류옌화(劉艷華)는 직장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쑤이저우시 공안국 쩡두 분국 시청 파출소로 끌려갔다가 당일 밤 9시경 처분보류로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12월 4일, 렁순창, 허줘쥔, 궁타이칭, 펑화윈이 쑤이저우시 검찰원에 기소됐다.

쑤이저우시 구치소에서 렁순창은 경찰 왕보(王波, 경찰번호 094388)에게 16일 동안 ‘수갑과 족쇄를 연결한 채’ 허리를 펴지도 못한 채 매일 강제로 바닥을 닦아야 했다. 허줘쥔과 펑화윈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다 몸이 허약해졌다.

'中共酷刑刑具:手铐脚镣'
중공 고문 도구: 수갑과 족쇄

2024년 6월 27일과 28일, 렁순창, 허줘쥔, 궁타이칭, 펑화윈은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파룬궁수련자 4명은 법정에서 박해 사실을 폭로했고, 변호사들은 법에 따라 4인에 대해 무죄를 변호했다.

2024년 9월, 렁순창과 허줘쥔은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에서 7년 반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펑화윈과 궁타이칭은 2년 형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2025년 1월 초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렁순창은 2024년 12월 20일 후베이성 징먼시 사양현 판자타이 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구금돼 박해받고 있다.

이전에도 렁순창은 수련을 고수하다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3년간 강제노동을 당했다.

다음은 렁순창이 중공 악당에게 박해받은 내용을 간단히 기술한 것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11일, 렁순창은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청원했다가 쑤이저우시 공안국 수사 대대의 류궈량(劉國亮), 후안민(胡安民) 경찰에게 구치소로 끌려가 19일간 불법 구금됐고 2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그 뒤에도 렁순창은 계속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신원했다가 다시 구치소로 끌려가 19일간 불법 구금됐고 2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징수당했다.

2001년 4월 24일, 렁순창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붙이고 배포한 이유로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서 19일간 구금돼 박해받았다. 같은 해 쑤이저우시 톄수 방직그룹은 렁순창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임금 인상을 해주지 않았고, 작업반 직원들에게 그를 감시하도록 했다.

2002년 3월 어느 날 새벽 1시가 넘어 쑤이저우시 공안국 쩡두 분국 시청 파출소 경찰들이 렁순창의 집을 급습했다. 이 경찰들은 급하게 문을 두드리며 호구 조사라고 하면서 렁순창이 문을 열지 않자 강제로 문을 부수려 했다. 좌우 이웃이 소리를 듣고 달려오자 이 경찰들은 마지못해 물러갔다.

2002년 9월 30일, 렁순창이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동력차량 작업반장 천궈푸(陳國付)가 전화를 걸어 작업반으로 유인했고, 그는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서 10일간 구금돼 박해받았다.

2002년, 쑤이저우 톄수 방직그룹에서 조기 퇴직한 직원들이 대우가 너무 낮다며 항의했다. 동력차량 작업반장 천궈푸는 거짓 증거를 만들어 렁순창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선동해 철로를 막았다고 모함했다.

2002년 10월 22일 오후 6시, 렁순창은 중간 근무를 가던 길에 국보 대장 리진보(李金波)에게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갔다. 공안국장 류 씨가 렁순창을 불법 심문하면서 “수련하지 않겠다고 서명하면 집으로 돌려보내주고, 그렇지 않으면 강제노동을 보내겠다”고 했다. 렁순창은 “이렇게 좋은 공법은 당연히 수련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구치소에서 경찰은 죄수들을 시켜 렁순창을 구타했고, 렁순창은 단식으로 항의하다 3차례나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시범도: 구타

2002년 10월 28일, 렁순창은 3년의 강제노동을 선고받고 후베이성 덩린 노동수용소와 사양 노동수용소에 차례로 불법 구금됐다. 그 기간에 강제로 ‘전향’당하고 군자세로 서있기, 쪼그려 앉기, 작은 의자에 앉히기 등 각종 체벌을 당하며 박해받았고, 고강도의 노예노동을 강요당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9/4881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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