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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샨닝시 12명의 파룬궁수련자, 현재도 불법 구금 중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명혜망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후베이성 샨닝(咸寧)시에는 현재까지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지키다가 1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구치소와 감옥에서 불법 구금된 채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하고 있다.

1. 저우궈창(周國强), 남성, 58세, 전 치비시 공상은행 직원. 2018년 12월 26일, 저우궈창은 다른 5명의 파룬궁수련자와 함께 경찰에 납치됐고, 우창구 법원에서 8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아 현재 후베이성 사양 판자아타이 감옥에서 불법 구금 중이다.

2. 훙하이화(洪海華), 남성, 64세, 퉁청현 사두이진 주징가 주민. 2018년 5월 3일, 훙하이화는 자택에서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한 뒤 바로 퉁청현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그해 3차례의 불법 재판을 받았고, 법정에서 그는 무죄를 주장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2019년 말, 훙하이화는 충양현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구금됐다. 2020년 12월, 훙하이화는 4차 재판에서 7년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훙하이화는 불복해 상소했으나 2021년 5월 3일, 원심이 유지돼 사양 판자아타이 감옥으로 이송됐고 현재까지 구금 중이다.

3. 왕후이위안(王慧媛), 여성, 1960년 1월 22일생, 현재 65세, 후베이성 퉁청현 법원 퇴직 판사. 2017년 8월 30일, 후베이성 퉁청현 ‘610’(파룬궁 탄압 전담기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파출소 경찰이 현 내 다수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고 가택수색했다. 당일 오전 6~7시경, 경찰들이 왕후이위안의 집 문을 부수고 들어와 휴대폰 7대와 대법 자료 등을 강탈해갔고, 그녀를 충양현 구치소로 이송해 불법 구금했다가 우한 세뇌반으로 끌고 가 박해했다. 2018년, 충양현 법원은 왕후이위안에게 7년형을 선고했다. 왕후이위안은 상소했으나 충양현 법원은 원심을 유지했다. 2019년 비밀리에 우한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고 현재까지 박해받고 있다.

4. 리옌훙(李艶紅), 여성, 1953년 3월 17일생, 전에는 소규모 사업을 했다. 2017년 8월 30일 오전 5~6시경, 리옌훙은 자택에 침입한 쥔수이진 파출소 리 소장 등 10여 명에게 납치됐다가 도망쳤다. 2022년 6월, 불법 행위자들이 리옌훙의 타지에서 일하는 딸과 사위를 불러들여 이를 빌미로 수련 포기를 강요했고, 몇 년 전 왕후이위안과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린 소위 ‘사건’이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며 누가 휴대폰을 제공했는지만 밝히면 종결해주겠다고 했다. 또한 이미 중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이름을 대며 아무나 한두 명만 지목하라고 했고, 감옥에 전화하지 않겠다며 이는 단지 소위 ‘사건’을 종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장했다(이 일은 이미 4년 이상 지났다). 리옌훙이 협조하지 않자 불법 인원들은 불과 며칠 만에 어떤 법적 절차도 없이 리옌훙에게 7년형을 선고하는 판결문을 내려 우한 여자 감옥으로 이송했고 현재까지 박해받고 있다.

5. 샹더빈(向德斌), 남성, 50여 세, 전 샨닝시 산안구 방향기계공장 직원. 1995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2017년 6월 22일 아침, 샹더빈이 출근길에 밀고를 당해 납치된 뒤 바로 후베이성 법제교육소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29일, 샹더빈은 샨닝시 산안구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구금됐다. 2021년 1월 산안구 법원에서 7년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비밀리에 사양 판자아타이 감옥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박해받고 있다.

6. 천젠핑(陳建平), 남성, 1964년 9월생, 현재 61세, 전 샨닝시 석탄화학국 직원. 2023년 7월 초, 천젠핑의 집 문이 경찰에 의해 강제로 열린 뒤 납치됐고, 대법 서적과 컴퓨터 등 개인 합법 재산을 강탈당했으며, 15일간 불법 구금된 후 다시 형사 구금됐다. 이유는 천젠핑이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도중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는 것이다. 2024년 8월 천젠핑은 3년형을 선고받아 사양 판자아타이 감옥으로 이송됐고 현재까지 박해받고 있다.

7. 류서훙(劉社紅), 남성, 55세, 본적은 후베이성 샨닝시 산안구 다차오촌이다. 자오슈쥐안(趙秀娟), 여성, 류서훙의 아내.

2019년 9월 4일, 류서훙과 자오슈쥐안은 징저우시에서 경찰에 납치됐고, 류서훙은 징저우구 법원에서 7년 6개월형을, 자오슈쥐안은 7년형을 선고받았다. 류서훙은 현재 후베이성 사양 판자아타이 감옥에, 자오슈쥐안은 우한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다.

8. 장젠(章建), 남성, 71세, 한족, 샨닝시 산안구 융안중학교 1급 퇴직 화학교사, 1996년 6월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2023년 9월 22일 오전 9시경, 산안구 난산 부근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장젠은 사복 경찰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에게 구타당하고 구류소로 납치돼 불법 구금됐다. 한 달여 뒤 샨닝시 구치소로 이송됐고, 현재까지 15개월 이상 불법 구금돼 있어 불법 초과 구금이라는 위법행위에 해당한다.

9. 우위쉰(吳裕勳), 남성, 전 이름은 우종룬, 한족, 1954년 10월 10일생, 후베이성 샨닝시 산안구 거주. 전 산안구 철도화물장 운수관리국 직원으로 1998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후베이성 샨닝시 산안구의 70세 파룬궁수련자 우위쉰은 2023년 8월 29일 오전 산안구 기차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현재까지 구금 중이다. 2023년 9월 12일, 우위쉰은 불법 형사구금됐고, 2023년 9월 26일에는 불법 체포됐다. 현재 그는 산안구 검찰원에 불법 기소됐다.

10. 허구이훙(何桂紅), 여성, 50여 세, 자아위현 판저우완진 파룬궁수련자. 2024년 4월 23일, 허구이훙은 납치돼 샨닝시 제1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현재까지 8개월이 넘도록 가족의 면회가 금지됐다.

11. 청웨이핑(程衛平), 여성, 산안구 파룬궁수련자. 2015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23일 오전 7시, 샨닝시 산안구 국보대장 장하이빈, 부대장 민젠의 지휘 하에 산안구에서 대규모로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됐고, 그중 청웨이핑은 샨닝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으며 현재까지 8개월이 넘었다.

이에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인원들에게 충고한다. 여러분은 정치적 시각을 버리고 편견을 내려놓으며 양쪽 말을 다 들어보고 현명해지길 바란다. 파룬궁 진상을 진심으로 살펴보고 파룬궁수련자들이 여러분에게 들려주는 진상을 진심으로 들어보면, 장쩌민이 교묘하게 설치한 여러분을 해치는 함정을 분명히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러면 그 안으로 뛰어들어 나오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중국 역사상 삼무일종 불교탄압 사건에서처럼 바른 신앙을 박해한 사람들은 늘 남도 해치고 자신도 해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 파룬궁수련자를 선하게 대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선하게 대하는 것이다.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 청웨이핑, 허구이훙, 저우궈창 등 선량한 사람들을 즉시 무조건 석방하고 죄를 씻고 잘못을 보완하여 퇴로를 남기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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