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후진펑(胡錦鳳, 여, 45)은 2023년 9월 베이징 순이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억울하게 징역 4년과 벌금 4천 위안을 선고받고 2024년 11월 11일 베이징 톈허 감옥에 감금됐다가, 2025년 1월 초 허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당하고 있다. 후진펑은 심신 수련법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22년 7월 27일 베이징시 공안국 순이(順義)분국 가오리잉(高麗營) 파출소 경찰에 납치된 후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후진펑은 바오딩시 딩싱(定興)현 야오춘(姚村)향 시리자좡(西李家莊)촌 출신으로, 1998년 가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당시 그녀는 바오딩시 딩싱현 가오리 중학교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이었다. 후진펑은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심성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갔다.
2022년 7월 27일, 그녀는 파룬궁 수련자란 이유로 베이징시 공안국 순이분국 가오리잉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순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는데, 당시 그녀의 형부인 베이징 창핑(昌平)구 출신 파룬궁 수련자 장레이(張雷)도 같은 날 함께 납치됐다. 장레이는 베이징 창핑구 구치소에 감금됐다가 그해 9월 2일 ‘처분 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풀려나지 못한 후진펑은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고, 등 뒤로 양손이 수갑에 채워진 채로 8일 연속 불법 신문을 당했다.
2022년 11월 2일, 베이징 순이구 검찰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2023년 초 베이징시 순이구 법원에 기소돼, 2023년 4월 27일 첫 번째 불법 재판이 개정됐다. 2023년 9월 27일, 영상으로 2차 재판을 개정했지만, 가족은 참석할 수 없었고 변호사에게만 참석 통보를 받았는데, 재판에서 후진펑은 징역 4년과 벌금 4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항소했지만, 원심이 확정됐다.
2024년 3월 말경, 후진펑은 순이 구치소에서 베이징 톈허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당했는데, 2025년 1월 소식에 의하면, 이미 2024년 11월 11일 허베이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하고 있다. 후진펑은 그 외에도 파룬궁 수련자란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돼 박해당했다. 2년간 노동교양소(강제노동수용소)에 감금돼 혹독한 고문 박해를 당하기도 했다.
부모님과 함께 감금 박해당해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는데, 후진펑은 부모님과 함께 파룬궁을 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출소로 끌려가 벽을 향해 무릎 꿇림을 당했고, 신발로 얼굴을 구타당했으며,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을 자면서 7일간 고문 박해당했다.
파룬궁 청원을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감금
2000년 6월 4일, 집으로 찾아온 향정부 요원은 그녀를 끌고 가서 “파룬궁 수련을 하는가? 수련한다면 구치소로 보낼 것이다”라고 했다. 후진펑은 수련한다고 대답했고, 즉시 구치소에 감금돼 고문 박해를 당했다. 후진펑은 단식으로 항의한 뒤, 풀려났다.
2000년 7월 20일, 박해당하는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납치돼 딩싱현 구치소에 감금된 후 고문 박해당했으나, 단식으로 항의해 15일 뒤 풀려났다. 하지만 박해가 계속되자, 그녀는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해야 했다.
2년의 노동교양처분 받고 바오딩 노동교양소에 감금
2005년 5월 13일, 후진펑은 납치돼 딩싱현 구치소에 감금된 지 4일 만에 2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바오딩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별도로 감금돼 혹독한 고문과 구타를 당했다. 6~7명의 죄수(경찰의 지시 받는 악인)들이 24시간 감시하며 온갖 구타와 폭력을 가했다. 그녀가 단식으로 항의하자, 악인들은 호스로 음식물을 강제 주입했으며, 그녀에게 수갑을 수개월 동안 심하게 채워 양쪽 엄지손가락이 6개월간 마비됐다. 박해 경찰은 장궈훙(張國紅), 우원솽(武文雙), 바이제(白潔), 옌칭펀(閆慶芬) 등이다.
후진펑은 그 외 세워두기, 잠 안 재우기, 쪼그려 앉기, 온갖 위협, 무차별 폭력 등의 고문과 구타를 당했다. 한 번은 우원솽, 장궈훙, 장하오신(張昊欣) 등 3명 악경이 그녀를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짓누르고, 발로 몸을 밟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죄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구타하게 했다.
그녀는 2년간 혹독한 고문 박해를 당하다 풀려났지만, 지역 파출소와 향 정부가 끊임없이 괴롭혔다. 신분증을 신청하러 갔을 때, 발급을 거부하며 현장에서 납치해 폭력을 가했다. 후진펑은 할 수 없이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하게 됐고, 생존마저 위태로운 지경에 처했다. 현재 그녀는 2년간 감옥에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
중공은 25년 이상 파룬궁 수련자들을 잔인하게 박해해 오고 있다. 파룬궁 수련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전체 중국인들에게 닥친 재앙이다. 장래 정의로운 법체계가 실현될 때, 파룬궁 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법정 재판과 평생 책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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