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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수란시 독거 노부인 자오진란, 또다시 부당한 3년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수란(舒蘭)시 지수(吉舒)가의 파룬궁수련자 자오진란(趙金蘭)이 2023년 5월 9일 납치됐다. 2024년 12월 말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자오진란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지린성 여자 감옥[창춘 헤이쭈이쯔 여자 감옥(長春黑嘴子女子監獄)]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

이번은 자오진란이 두 번째로 불법 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그녀는 6년 전 수란시 법원에서 1년 6개월(2년 집행유예)의 불법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홀로 사는 자오진란은 30대에 남편이 공무 중 사망하면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우울증을 앓았고 당시 10살이던 아들과 힘겹게 살아왔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 그녀는 병이 사라지고 얼굴에 웃음을 되찾았다. 그녀는 너그럽고 관대하여 직장에 폐를 끼치지 않았으며, 은퇴 후에는 부모님을 정성스레 보살펴 두 분의 임종을 지켰고 형제자매들 모두에게 존경을 받았다.

2018년 5월 3일 정오, 당시 60대였던 자오진란은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사복 경찰에게 납치돼 컴퓨터, 프린터, 인쇄용지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5월 4일에는 지린시 구치소로 끌려가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23일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1년 6개월(2년 집행유예)을 선고받은 후 9월 29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2019년 11월 11일, 자오진란은 세뇌반에서 5일간 박해를 받았고, 2020년 9월에는 다시 세뇌반에서 10일간 박해를 받았다.

2023년 5월 9일, 자오진란은 또다시 납치되어 불법 감금됐다. 2024년 12월 말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지린성 여자 감옥에서 불법 감금된 채 박해를 받고 있다.

최근 수란시 지수가도(吉舒街道)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형을 선고받은 사례

수란시 지수가도의 신수련자 장진화(張金華, 여, 58)는 2024년 6월 2일 수란시 공안국 지수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4년 12월 말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장진화는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6개월(2년 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

수란시 지수가도 파룬궁수련자 장옌핑(姜豔萍, 여, 58)과 류민제(劉敏傑, 여, 약 70세)는 2023년 3월 16일 경찰의 미행 끝에 납치돼 저녁 6~7시경 가택수색을 당했다. 자오창옌(趙長豔, 여, 66)은 장옌핑의 집에 갔다가 경찰과 마주쳐 납치됐다. 류민제는 거주지 감시 처분을 받았고 장옌핑과 자오창옌은 지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3년 7월 27일과 10월 26일, 장옌핑, 자오창옌, 류민제는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4년 2월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장옌핑은 5년, 자오창옌은 3년 6개월, 류민제는 3년(4년 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

수란시 지수가도 파룬궁수련자 양싱리(楊興理, 남)는 2023년 7월 지린시 잔첸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지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4년 8월 중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양싱리는 현지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수란시 지수가도 파룬궁수련자 류잉화(劉英華, 여, 66)는 2023년 6월 4일 지린 경찰에게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한 뒤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3년 12월 지린시 창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결국 류잉화는 불법적으로 1년형(1년 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

수란시 지수가도 파룬궁수련자 천칭란(陳慶蘭, 여, 71)은 2022년 8월 23일 수란시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3년 4월 초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천칭란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수란시 지수가도 파룬궁수련자 쑨수펀(孫淑芬, 여)은 2022년 3월 1일 수란시 공안국 지수 파출소 경찰이 집에 침입해 납치했으나,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구치소 수감이 거부됐고 이틀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2022년 9월 6일에는 자택에서 수란시 법원의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2년 11월 말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쑨수펀은 불법적으로 2년형과 2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란시 지수가도 파룬궁수련자 주자오수이(朱兆水, 남, 70), 쑨리메이(孫麗梅, 여, 55), 주리제(朱麗傑, 여)는 2019년 9월 10일 밤 수란시 경찰에게 납치됐다. 주자오수이는 수란시 구치소에, 쑨리메이와 주리제는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9년 12월 19일, 주자오수이와 쑨리메이는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주리제는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형(2년 집행유예)을 선고받고 2020년 7월 21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2020년 11월 중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주자오수이와 쑨리메이는 불법적으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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