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린성 둥펑현 수련자 둥위쑤, 박해로 사망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랴오위안(遼源)시 둥펑(東豊)현의 파룬궁수련자 둥위쑤(董玉素)가 2024년 8월 8일 밤 둥펑현 공안국에 의해 납치돼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전신 부종과 호흡 곤란 등의 고통을 겪다가 2024년 12월 15일 억울하게 사망했으며, 향년 59세였다.

2024년 8월 8일 저녁 7시 30분경, 둥펑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과 특수 경찰, 보조 경찰 등 20여 명이 갑자기 파룬궁수련자 류뎬주(劉殿珠)의 집에 들이닥쳐 파룬궁수련자 둥위쑤와 둥위친(董玉芹), 둥위펑(董玉丰), 위리추(於立秋), 위핑(於平), 웨춘샤(岳春霞), 주더옌(朱德艷)을 납치했다. 이들은 수련자들의 집을 불법 급습해 대법 서적과 컴퓨터, 금전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둥위쑤와 둥위펑, 위리추(여, 60), 주더옌(여, 56)은 형사 구금돼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 둥위친은 건강상의 이유로 구치소 수감이 거부돼 처분보류 상태로 귀가했다. 둥위펑은 약 7일간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처분보류 상태로 풀려났다. 웨춘샤는 불법으로 행정 구류 15일을 선고받았다.

위핑(여, 60)은 행정 구류 15일이 만료됐음에도 석방되지 않았다. 둥펑현 국보대대는 위핑을 둥펑현 공안국으로 다시 압송해 절차를 변경, 형사 구금으로 전환한 뒤 랴오위안시 구치소로 이감해 감금을 계속했다.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둥위쑤는 극심한 공포와 압박 속에서 전신이 부어오르고 호흡 곤란을 겪는 등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이후 처분보류로 풀려나 병원에 입원했으나 2024년 12월 15일 창춘(長春)시에 있는 딸의 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현재 둥위쑤와 둥위친, 둥위펑, 류뎬주, 위핑, 위리추, 주더옌은 모두 불법 누명을 쓴 채 랴오위안시 룽산(龍山)구 법원에 의해 기소된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다.

또한 둥펑현의 파룬궁수련자 장슈팡(張秀芳, 여)은 2024년 6월 21일 둥펑현 공안국 국보대대와 파출소 경찰이 그녀의 집에 난입해 납치한 뒤 랴오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했으며, 이후 랴오위안시 룽산구 법원은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48769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487699.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