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의 53세 파룬궁수련자 두리쥐안(杜麗娟·여)이 민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2024년 3월 13일 경찰에 납치돼 구금됐다. 최근 두리쥐안이 현지 중공 법원에서 부당하게 2년형을 선고받고 11월 20일 스자좡 여자 감옥으로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리쥐안의 집은 친황다오시 푸닝구 위관진 룽좡촌에 있다. 그녀는 1999년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수련 후 건강한 몸이 됐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이 시작된 후 두리쥐안은 악당의 공포 압력 하에서 일시적으로 수련을 포기했다.
2016년, 40대였던 두리쥐안은 갑자기 뇌경색에 걸렸다. 그녀는 세상에 자신의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고 오직 파룬따파 수련만이, 오직 사부님만이 그녀의 병업을 제거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다. 두리쥐안은 다시 대법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 다시 수련한 후 두리쥐안은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로 자신에게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요구했다. 마침내 뇌경색 증상이 사라졌고 그녀의 건강이 회복됐다. 그래서 두리쥐안은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인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2022년 4월 21일, 두리쥐안과 네 번째 고모 천슈링(陳秀玲) 및 같은 마을의 양수셴(楊淑賢)이 위관진 장터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지역 경찰 지창(姬强)이 사람들을 데리고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고, 이어서 세 사람의 집을 침입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이후 그들을 위관진 파출소로 끌고 가 강제로 몸수색과 가방 검사를 하고 지문과 발자국을 채취했으며, 밤 12시가 돼서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4년 3월 13일, 두리쥐안과 파룬궁수련자 샤오이(小意), 왕(王) 씨가 위관 장터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위관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 중 왕 씨는 건강검진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그날 집으로 돌아갔고, 두리쥐안과 샤오이는 친황다오시 구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행정구류됐다. 3월 28일, 두리쥐안은 불법 형사구류로 전환돼 친황다오 구치소로 끌려가 계속 구금됐다. 8개월여가 지난 후, 2024년 11월경 현지 법원은 두리쥐안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이후 2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두리쥐안에게 부당한 형을 선고한 곳은 푸닝구 법원일 가능성이 크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푸닝구 법원은 최근 몇 년간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사법 박해를 가했다.
◎ 친황다오시 칭룽현 무터덩진 파룬궁수련자 하오리핑(郝麗萍)은 2024년 8월 20일 친황다오시 푸닝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2년 10개월형을 선고받았다.
◎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하이강구 72세 파룬궁수련자 류창진(劉長金)은 2024년 4월 30일 푸닝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건강검진에서 뇌졸중 등의 증상이 발견돼 구치소 수감이 거부됐고, 집에서 6개월간 감시 하에 집행됐다.
◎ 친황다오시 산하이관구 72세 파룬궁수련자 마옌화(馬艷華)는 2024년 3월 1일 푸닝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스자좡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다.
◎ 친황다오 산하이관 68세 파룬궁수련자 자오환전(趙煥珍)은 2023년 12월 14일 푸닝구 법원의 불법 재판을 받았고, 이후 4년 6개월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 친황다오시 68세 파룬궁수련자 멍자오훙(孟昭紅)은 2023년 8월 22일 푸닝구 법원의 불법 재판을 받았고, 이후 부당하게 형을 선고받았으며(형기는 확인 중), 2024년 1월 15일 스자좡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 친황다오시 파룬궁수련자 스커친(史可欽)은 2023년 5월 중순 푸닝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4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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