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베이징 통신원) 베이징시 팡산구 파룬궁수련자 류성즈(劉勝志) 일가 여러 명이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다 중공의 장기적인 박해를 받았다. 그중 류성즈는 중공 악당에 의해 용수철 채찍으로 온몸을 구타당하고 전기봉으로 생식기를 전기 충격당해 배뇨 기능을 상실했다. 수년간 체내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전신 부종 현상이 더욱 심해졌고, 2024년 7월 17일 향년 70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류성즈의 두 친누나 류펑샤(劉鳳霞), 류즈샤(劉志霞)도 여러 차례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을 선고받아 심신이 심각하게 손상됐고, 각각 2020년과 2024년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류성즈의 아내 쑤슈룽(蘇秀榮)은 1996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 부부관계가 화목해지고 가정이 행복해졌다. 류성즈도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부부는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로 자녀들을 교육하고,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며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되어 일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 눈이 올 때는 학생들의 등교길이 불편할까봐 부부가 함께 눈을 치웠다.
류성즈의 누나 류펑샤는 예전에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빠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렸다.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오십견, 신장염, 정맥류, 가장 심각한 것은 골반암이었다. 하루 종일 누워있지도, 걷지도 못하고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시달렸다. 1997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한 달도 안 돼 병이 모두 사라지고 건강해졌다.
일가족이 인간성을 상실한 박해를 당하다
1999년 7월 중공 원흉 장쩌민(江澤民)이 파룬따파를 광적으로 박해한 후, 류성즈, 쑤슈룽 일가는 일반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었다. 류성즈는 여러 차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팡산구 중공 악당의 박해 중점 대상이 됐다. 여러 차례 불법 구금과 박해를 당했고,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여러 차례 전향반에 납치돼 금전을 갈취당했고, 온 가족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이 기간에 팡산 정신병원, 마약중독재활소, 구치소, 구류소, 강제노동 등으로 보내졌고, 파룬궁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독방에 갇혔다. 배불리 먹이지도, 잠을 재우지도 않고 강제노역을 시켰으며, 하루에 2~3시간만 잠을 잘 수 있었다. 옷을 빨거나 샤워를 하지 못하게 했고, 가족 면회도 허용하지 않았다. 마약사범과 일반 범죄자들에게 교대로 감시하며 괴롭히게 했고, 인성을 상실한 온갖 방법을 다 썼다. 금전 보상과 감형의 유혹 앞에서 감옥경찰의 사주를 받은 범죄자들이 미친 듯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했다.
류성즈의 아내가 2000년 7월 불법 강제노동을 당한 후 가족들이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가 돌아오자, 류성즈는 마을(야오러푸) 대대 간부 류스청(劉世成)이 대대부에서 “대화하자”며 미성년자인 딸과 몇몇 파룬궁수련자들을 함께 불렀다. 대대에 도착하자 팡산 사무실 직원들이 이미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한 파룬궁수련자를 따로 한 방에 가두고 커튼을 치고는 수련을 계속할 것인지 심문했고, 수련자들은 모두 신앙을 지켰다. 팡산 청관 사무실은 사설 법정을 차려놓고 미친 듯이 수련자들을 구타했으며,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하고 머리부터 발까지 전기 충격을 가했으며, 용수철 채찍으로 때렸다. 당시 류성즈가 신앙을 굳게 지키며 악당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자, 그들은 특별히 전기봉으로 그의 생식기를 전기 충격해 배뇨 기능을 상실하게 했고, 발과 겨드랑이 등도 전기 충격을 가했다. 용수철 채찍으로 온몸을 때려 극도의 고통을 가했다. 당시 입은 상처로 인해 그는 수년간 신체의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았다.
당시 류성즈의 미성년 딸은 악당에게 전기 충격과 구타를 당해 세 번이나 기절했고, 온몸 반쪽이 시퍼렇게 멍들어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악당들은 사설 법정과 고문의 죄악을 은폐하기 위해 감히 류성즈의 딸을 내보내지 못했고, 그녀는 바닥에서 20여 일을 엎드려 있다가 상처가 약간 나아진 후에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쑤슈룽도 여러 차례 베이징에 가서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저우커우뎬 정신병원, 마약중독재활소, 구류소, 세뇌반, 시구 2급 구치소, 강제노동소(1년)에 구금됐다. 2006년 2월 다시 납치돼 징역 5년 6개월을 불법 선고받고 여자 감옥에 수감됐다. 여러 차례 구금 기간 동안 강제 세뇌, 구타, 전기 충격, 강제 주사, 정체불명의 약물 주입 등 박해를 당해 여러 번 기절했다. 한번은 구타로 기절했을 때 어렴풋이 한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경찰이다. 네가 말하지 않아도 우린 네가 쑤슈룽이란 걸 안다. 알려주는데, 상부의 지시가 있다. 너희 파룬궁을 죽여도 죽은 것으로 치지 않는다. 죽여도 아무도 모를 거다.”
2016년 11월 17일, 류성즈, 쑤슈룽 부부는 팡산 청관 경찰에게 납치됐다. 류성즈는 혈압이 극도로 상승해 경찰이 감히 구금하지 못하고 그날로 풀어줬다. 쑤슈룽과 며칠 전에 납치된 류펑샤는 팡산구 톈거좡 구치소에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류성즈, 쑤슈룽 부부가 불법 판결을 받다
2021년 3월, 류성즈, 쑤슈룽 부부는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4월 26일, 누군가가 그들의 집 근처에서 잠복해 있었다. 26일 부부가 밭에 일하러 갔을 때, 오전 10시쯤 경찰차에서 10여 명의 경찰이 내려 그들의 밭으로 왔고, 대대 간부도 몇 명 있었다. 집에 가서 할 말이 있다며 강제로 경찰차에 태웠고, 집 입구에서 내리지 않고 두 명의 경찰이 차 안에서 부부를 지켜보는 동안 나머지는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당시 큰딸과 외손자, 1살 남짓한 외손녀가 집에 있었는데, 그렇게 많은 경찰이 온 것을 보고 겁에 질렸다. 불법 세력은 그들의 집에서 파룬궁 CD와 수련 이야기가 담긴 책 몇 권이 든 작은 상자를 발견했고, 이것이 부부를 박해하는 소위 ‘증거’가 됐다.
류성즈, 쑤슈룽 부부는 이후 1년 처분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에 끊임없이 경찰의 괴롭힘이 있었고, 나중에야 옌춘 파출소 소속이라는 것을 알았다. 경찰이 조작한 소위 ‘사건’은 공안국, 팡산 검찰원, 법원으로 보내졌고, 류성즈, 쑤슈룽 부부는 중공 각 부서의 괴롭힘을 받았다.
2022년, 류성즈는 징역 2년, 벌금 2000위안을 불법 선고받았고, 아내 쑤슈룽은 징역 3년 6개월, 벌금 4000위안을 불법 선고받았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은행 계좌에서 6000위안의 현금을 도둑질했다. 팡산 판사는 둥제(董杰)이고, 검사는 아이양(艾陽)이었다. 그들은 불복하고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나, 중급법원은 개정도 하지 않고 원심을 유지했다. 그들은 불복하고 베이징 최고법원, 12345, 중법 등 여러 기관에 파룬궁이 하늘같이 큰 억울한 사건이라고 호소했고, 변호사 변호와 자기 변호 문서도 여러 통 보냈으나, 결국 불법 판결이 유지됐다.
2023년 11월 24일 오후 1시쯤, 류성즈 부부의 집에 갑자기 5명의 경찰(남자 4명, 여자 1명)이 녹화기를 들고 와서 팡산 법원의 지시로 부부의 건강검진을 한다고 했다. 건강 상태가 적합하면 ‘수감’하고, 적합하지 않으면 ‘감외(監外)집행’한다고 했다. 온 사람들 중에는 옌춘 파출소 직원들이 있었고, 한 명은 허우(侯) 씨로 계속 이 소위 ‘사건’을 담당했다.
수년간의 박해로 정신적 압박이 너무 커서 류성즈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좋지 않았고, 전신 부종 현상이 더욱 심해졌으며, 이 3년 동안 네 차례나 입원했다. 2024년 7월 17일, 류성즈는 억울하게 사망했다.
류성즈, 쑤슈룽이 당한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부부가 박해받고 가족이 연루되다-베이징 팡산 쑤슈룽이 장쩌민 고소’, ‘베이징 저우커우뎬 정신병원에 구금된 52명 수련자의 연명 서한’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류펑샤가 온갖 고문을 당하다가 남편은 죽고 아들은 불구가 되어 가정이 파괴되다
류성즈의 누나 류펑샤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납치, 구류, 강제노동, 정신병원 구금 등 온갖 고문을 당했다.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청원하다가 경찰에게 별도 방에 갇혀 고문을 당했고, 용수철 가죽채찍으로 맞고 전기봉으로 머리부터 발까지 충격을 당했다. 파란 불빛이 번쩍이며 온몸이 시퍼렇게 멍들었고 무릎은 전기 충격으로 타버렸다. 1999년 12월 초, 류펑샤, 류성즈, 쑤슈룽 등 68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저우커우뎬 정신병원에 납치돼 비인도적인 고문을 당했다.
2004년 10월 29일, 그녀는 팡산 구치소에 납치됐다가 다싱 여자 노동수용소에 강제 수용됐다. 2008년에는 또다시 네이멍구 후허하오터 여자 노동수용소에 납치됐다.
류펑샤는 2014년 같은 마을의 파룬궁수련자 장지궈(張繼國)와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는 지폐를 써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시 류펑샤는 풀려났지만 장지궈는 구류 후 징역 4년을 불법 선고받았다. 이후에 류펑샤는 법원으로부터 징역 선고를 통보받았고, 2016년 11월 10일 오전 집에서 납치됐다. 류펑샤는 2020년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중공의 붉은 공포 속에서 류펑샤의 남편은 심장병에 걸려 2003년에 사망했다. 아들도 겁에 질려 정신이상이 됐다.
류펑샤가 당한 박해에 관해서는 명혜망 기사 ‘베이징 수련자 류펑샤가 온갖 고문을 당하다—남편은 죽고 아들은 불구되어 가정 파괴돼’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최근 몇 년간 중공 악당의 박해로 베이징 팡산구에서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박해받다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는 류슈민(劉淑敏), 스포(石坡)와 쑹구이전(宋桂珍) 부부, 천슈링(陳淑玲)과 천슈메이(陳淑梅) 자매, 장더마오(張德茂), 천위즈(陳玉芝), 마슈핑(馬淑苹) 등이 있다. 중공 악당은 파룬궁수련자들을 극도로 잔혹하게 박해했는데, 보통 출소 전에 음식에 독약을 넣어 출소 후 집에서 서서히 사망하게 했으며, 대개 4~6개월 안에 사망했다. 류성즈와 그의 네 번째 누나 류펑샤도 이런 수법을 당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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