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랑팡시 바저우시의 58세 파룬궁수련자 리원웨(李文月·여)가 휴대폰으로 온라인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가 2023년 5월경 랑팡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원웨가 바저우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8년형을 선고받아 현재 스자좡 여자감옥에 부당하게 수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원웨는 1966년 3월 19일생으로 올해 58세다. 그녀는 허베이성 랑팡시 바저우시 캉셴좡 베이좡터우촌 주민으로 농사를 지었다.
리원웨는 1998년 가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 이혼과 출가하려던 생각을 버리고 가정 갈등도 해소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7월 파룬따파 박해를 시작한 후 리원웨는 신앙을 고수하고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한다는 이유로 중공 인원들의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다.
1999년 10월, 스청 마을 촌장 리징화(李景華)가 전화로 캉셴좡 파출소 경찰을 불러 리원웨를 납치해 파출소의 담장과 침대에 하루 밤낮 동안 수갑을 채웠다. 리원웨가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자 자오하이보(趙海波) 소장은 “소귀에 경 읽기”라고 말했다. 경찰은 리원웨를 담장과 침대에 하루 밤낮 동안 수갑을 채워놓고 가족에게 200위안을 갈취한 후에야 석방했다.
2000년 봄, 리원웨는 현지 민원실에 가서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신원을 요구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의 합법적인 연공 환경을 되찾아달라고 했다. 민원실 직원들이 리원웨를 공안국으로 보내자 리원웨는 장쩌민에게 편지를 썼고, 그들은 리원웨를 바저우 구치소에 부당하게 구금했다. 한 남자 경찰은 악담을 하며 “옷을 다 벗겨서 연공을 시켜주마”라고 했다. 감옥경찰은 리원웨의 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그녀를 모욕했으며, 죄수복을 입히고 수갑과 족쇄를 채운 뒤 강제노동을 시켰다. 리원웨는 10여 일간 부당하게 구금됐다. 새로 산 자전거도 경찰이 불법적으로 차지했다.
2008년 여름 어느 날, 리원웨가 고추밭에서 김을 매고 있을 때 경찰이 갑자기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해 대법(파룬궁) 서적과 사부님 법상, 복사기, 설법 녹음테이프 등을 빼앗아갔다. 다음날 경찰이 리원웨를 납치하려 했으나 그녀는 반나절 동안 피신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사법소 직원들이 잇달아 두 차례 리원웨의 집을 무단 침입해 세뇌반에 가라고 강요했다. 리원웨는 자신이 대법 수련으로 혜택을 받은 경험을 그들에게 들려줬다. 결국 사법소 직원들은 “그럼 집에서 연공하고 밖에 나가지 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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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4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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