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장쑤성 전장(鎭江)시 단양(丹陽)시 파룬궁수련자 양신썬(楊鑫森, 남)과 루샤오친(盧小琴)이 2024년 8월 4일 납치된 후 불법 감금된 지 4개월이 지났다. 양신썬은 전장 구치소에서 불법감금 상태에 있으며, 루샤오친은 아직도 행방불명인 상태다. 경찰은 가족들의 문의에도 감금 장소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
8월 4일 밤 9시경, 단양시 공안국이 중산(中山)로 파출소, 징린(荊林) 파출소와 공모해 수십 명이 파룬궁수련자 양신썬이 운영하는 개인 가게에 침입했다. 이들은 그를 끌고 가며 폭행해 납치했고, 불법적으로 가게를 수색한 뒤 업무용 컴퓨터를 강탈했다. 같은 날 새벽 2시가 넘어서는 사복 경찰 7~8명이 양신썬에게서 빼앗은 열쇠로 교사신촌에 있는 그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 이들은 수색 영장도 제시하지 않은 채 무차별적인 가택수색을 감행해 그곳에 거주하는 노인 두 분에게 심각한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컴퓨터와 프린터, 현금 500위안, 대법(파룬궁) 서적과 경문, 진상 알리기용 지폐 500위안, 플레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개인 물품을 약탈했으며, 압수품 목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8월 4일 당일,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인 루샤오친 교사와 구징핑(음역, 80대), ○메이훙(음역) 등 4명이 함께 법공부를 하던 중 매복해 있던 경찰 10여 명의 기습 공격을 받아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수련자들의 집에서 사부님 법상과 대법책, ‘명혜주간’, 연공음악 플레이어, 호신부(護身符), 진상지폐, 진상달력을 비롯한 개인 물품들을 불법으로 압수했다. 이러한 불법 가택수색은 새벽 3시가 넘도록 이어졌다.
며칠이 지난 후 구징핑과 메이훙 등 3명은 풀려났다.
파룬궁수련자 양신썬과 루샤오친은 여전히 불법감금 상태다. 담당 경찰은 루샤오친과 양신썬의 가족들에게 감금 장소를 알려주기를 거부하고 있으며, 옷가지 전달마저 허락하지 않고 있다. 양씨의 어머니 친진디(秦金娣)는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고 면회도 거절당했다. 양신썬이 전장 구치소에 불법감금됐다는 사실은 2개월이 지나서야 알게 됐으며, 루샤오친은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납치와 박해에 가담한 인원들:
차이한제(蔡漢傑): 국내안전보위대 대장
장 씨(張某某): 공안국장
샤잉(夏穎, 여): 징린 파출소 ‘610’ 담당자, 경찰 번호: 117234, 전화번호: 19105298283
단양시 공안국: 0511-86523165
단양시 징린진 파출소: 0511-86233110
원문발표: 2024년 11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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