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 파룬궁수련자 왕훙제(王洪傑)는 세 차례나 세뇌반에 강제 수감돼 박해를 받아 심신이 극도로 손상됐다. 이후 안후이성 제4병원(안후이성 정신병원)에 강제 수감돼 7년간 박해를 받아 정신이상 상태가 됐고 일상생활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2018년 10월, 65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왕훙제는 안후이성 허페이시 장화이자동차제조공장 직원이었다. 1993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큰 이로움을 얻었다. 그는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직장에서는 성실하고 묵묵히 일했으며 공공재산이나 개인의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복지 포함). 대인관계가 매우 좋았고 여러 차례 선진생산자와 청년 모범으로 선정됐다.
1999년 7월 20일, 전 중국공산당(중공) 당수 장쩌민(江澤民)은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광적으로 시작했다. ‘3개월 안에 소멸’,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적으로 파산시키며 육체적으로 소멸시킨다’, ‘맞아 죽어도 자살로 처리하고 즉시 화장하며 신원을 조사하지 않는다’ 등의 밀령을 내려 수억 명의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박해했다. 수많은 사람이 납치되고 불법 장기 구금됐으며, 감옥과 노동수용소에 투옥됐다. 이번 박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됐고, 수많은 사람이 유랑하거나 가정이 파탄났다. 또 수많은 이가 실직했고 장기를 적출당했다. 이러한 박해는 중국 전역에서 자행됐으며 그 잔혹함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수준이다.
왕훙제는 세 차례나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보내졌다. 간수들이 미리 써놓은 악당의 소위 ‘보증서(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폭행과 고문을 당했고 심신이 극도로 손상됐다. 2000년에는 허페이시 세뇌반에 불법 구금돼 2년 넘게 박해를 받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비인간적인 고통을 겪었다.
대법 수련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2003년 왕훙제는 세뇌반에서 안후이성 제4병원(안후이성 허페이시 정신병원)으로 이송됐다. 그곳에서 독극물 주사로 장기간 독살당했고 다리는 의료 경찰에게 맞아 부러졌다. 7년이나 불법 구금돼 박해를 받았고, 2010년 가족들이 데려갈 때는 이미 정신이상 상태였으며 의식이 흐려 일상생활도 불가능했다.
2010년 하반기, 왕훙제가 갑자기 실종됐고 가족들은 사방을 찾아다녔으나 그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2013년, 쉬저우시 다룽후 파출소는 가족들에게 쉬저우 퉁산 정신병원으로 와서 데려가라고 통보했다. 데려갈 당시 왕훙제는 이가 다 빠져있었고 신체와 정신 상태가 매우 나빴으며 누워만 있어야 했고 위장관으로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었다. 장기간의 박해로 인해 왕훙제는 2018년 10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과정에서, 신앙을 고수하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자들에 대해 중공이 흔히 쓰는 수단 중 하나는 ‘정신병’이라는 명목으로 건강한 수련자를 정신병원에 납치해 소위 ‘치료’를 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고문이었다. 중추신경 파괴 약물 주사, 극한의 전기 충격 고문, 야만적인 강제 급식, 결박 구타, 쇠의자 고문 등이 자행됐고, 그중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독극물 주사였다. 피해자들의 고통은 외부인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많은 사람이 실제로 정신이상이 되거나 사망했다. 현재까지 정보 봉쇄를 뚫고 알려진 바로는 정신병원과 공안병원의 약물 투여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가 최소 59명에 달한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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