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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시 법원, 독거노인 옌칭어의 생활비 가로채

글/ 후베이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최근 후베이성 마창시에서 한 추문이 전해졌다. 마창시 법원이 한 독거노인의 양로금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이 노인의 이름은 옌칭어(顔靑娥)로 올해 75세이며, 마창시 쑹부진 다슈창(大修廠)에 살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딸은 출가했으며, 현재 집에는 그녀 혼자 살고 있다. 그녀는 주로 남편의 위로금(월 280위안)과 농촌보험금(월 140위안)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녀는 매년 연말에 농업은행에서 한 번 인출한다.

2024년 12월 4일, 옌칭어 노인이 농업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 했을 때 카드에 12위안밖에 없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가 은행 직원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자, 은행 직원은 거래내역서를 출력해주며 “12월 2일에 누군가가 4,900위안을 인출했으니 마창시 법원에 가서 물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날, 노인은 딸의 동행 하에 마창시 법원을 찾았다. 법원 직원들은 딸만 들어오게 했다. 딸이 “우리 어머니 돈을 무슨 권리로 가져갔나요?”라고 묻자 법원 직원들은 매우 거칠게 딸에게 소리쳤다. “돈 받으러 왔다고? 너희 어머니가 우리한테 100위안을 더 내야 하는데! 작년 1월 31일에 톄먼강향에서 파룬궁을 선전하다가 경찰에게 체포됐고, 2024년 7월 4일에 우리 법원은 3년 형을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어.” 딸이 “우리 어머니가 진선인(眞·善·忍)대로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라고 하자 법원 직원들은 그녀를 쫓아냈다.

옌칭어 노인은 원래 온몸이 아팠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든 병이 나았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진상을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모두가 혜택을 받기를 바랐다. 2023년 1월 31일 전염병이 유행하던 시기에 옌칭어는 톄먼강향에 가서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다가 톄먼강향 경찰에게 납치되어 죄를 뒤집어썼다. 마창시 법원 사람들이 옌칭어에게 수련을 포기하는 ‘3가지 서류'(보증서, 회개서, 폭로비판서)를 쓰라고 강요했지만 그녀는 단호히 거부했다. “대법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는데 제가 감사해야 하는 것이지 어떻게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후 마창시 법원은 그녀에게 3년 형을 불법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마창시 법원이 옌칭어 노인의 돈을 가로챈 일이 현지에서 빠르게 퍼지자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요즘 사회가 매우 혼란스러운데 파룬궁수련자들만 좋은 사람들이야. 그런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탄압하면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지지 않겠어?”,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75세의 독거노인에게도 형을 선고하다니 법원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잔인하다”, “당당한 국가 공무원들이 남의 돈을 한마디 말도 없이 가져가다니 이게 도둑질 아닌가?”, “마창시 법원이 독거노인의 돈을 훔치다니 정말 비도덕적이다!”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는 것이 하늘의 이치다. 여기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즉시 박해를 중단하라. 지금 하늘이 그물을 거두고 있다. 천재인화(天災人禍)가 빈번하고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파룬궁을 박해한 사람들, 특히 공안·검찰·법원·사법부 관리, ‘610’(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관리, 정법위 관리들이 잇따라 업보를 받고 있다. 마창시 시위원회와 공안·검찰·법원·사법부 관리들이 파룬궁 박해로 인해 업보를 받은 사례가 30건 가까이 폭로됐는데, 그중에는 자녀에게까지 화가 미친 경우도 있다. 룽츠차오 파출소장 천타오(陳濤)의 아들이 수영하다 익사했고, 마창시 구치소장 왕정제(王正傑)의 아들이 호수에 투신해 사망했으며, 마창시 공안국 법제과장 뤄쉐젠(羅學健)이 매춘하다 급사했는데 그의 아들은 차마 사람들을 볼 면목이 없어 타향으로 도망갔다. 또한 공안국의 딩펑청(丁鵬程), 허리빈(何利斌), 상위안후이(商遠輝) 등도 모두 자녀들에게 화가 미쳤다. 마창시 법원의 한 천(陳) 씨 성을 가진 판사의 아내 추왕쥐(邱旺菊)는 마창시의 유명 인사였는데 올해 상반기에 암으로 사망했다. 이런 피의 교훈들이 아직도 여러분을 경각시키지 못하는가?

 

원문발표: 2024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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