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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단둥시 자오훙어‧장수제, 중공에 의해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2024년 11월 29일, 파룬궁 수련자 자오훙어(趙鴻娥)와 장수제(張淑傑)가 단둥(丹東)시 전안(振安)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 중이다.

올해 57세인 자오훙어는 단둥시 전싱(振興)구에 있는 푸춘(福春) 초등학교의 훌륭한 교사였고, 남편 탕이칭(唐義青)은 아들이 단둥시 푸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장의 직원이었다. 당시 그녀 아들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반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1996년, 자오훙어의 가족은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아들은 건강을 빠르게 회복했다. 자오훙어는 학교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사랑을 받고 지도자들의 신임을 받았다. 그녀의 온 가족은 대법을 배우고, 대법을 소개하며, 파룬따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즐겁고 행복했다.

장수제는 올해 59세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다리에 통증이 있었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해졌고 다리 통증도 사라졌다. 그녀는 마음이 착하고 시부모님께 효도하며 자녀를 잘 키웠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오늘날의 사회에서 그녀의 남편은 바람을 피웠고 그들은 부득이 이혼해야 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수제의 시부모님은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며 착한 며느리와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했다. 장수제는 시부모님을 생각하며 종종 시간을 내어 연로하신 노인들을 찾아뵈었다.

2024년 5월 22일, 자오훙어와 장수제, 위화(於華)는 단둥시 시청(西城)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단둥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위화는 자택으로 끌려가 불법 수색을 당했고, 경찰은 파룬궁 서적과 파룬궁 사부님 법상을 압수했다.

자오훙어와 장수제의 가족들은 경찰로부터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고, 변호사를 선임해 구치소에서 만나 실태를 파악하려 했지만, 구치소 간수는 사건 담당 부서에서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그 후 자오훙어와 장수제는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된 상태에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더 악랄한 박해를 받았다.

2024년 6월 25일 자오훙어와 장수제가 불법 체포됐고, 2024년 9월 20일 단둥시 전안구 검찰원은 이 모함 사건 파일을 단둥시 전안구 법원에 넘겼다.

2024년 10월 10일 오전 9시경, 법원은 오전 10시 30분에 심리가 열릴 것이라고 가족에게 통보했고, 이후 전안구 법원은 박해 자료가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심리를 열지 않고 추가 박해 자료를 위해 ‘사건 파일’을 검찰에 돌려보냈다.

2024년 10월 25일, 단둥시 전안구 법원에서 자오훙어와 장수제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들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에 대해 진상을 알렸다. 재판이 끝날 무렵, 최종 진술을 할 때 자오훙어와 장수제는 “우리는 모두 죄가 없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했다.

법정에서 자오훙어는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진술했다. “제가 연공하기 전에 아이는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고 심장병을 앓았습니다. 아이가 7살 때 병원 검사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진단받았는데, 병원 측에서는 치료할 수 없고 반년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아팠던 몇 년 동안 저는 한 번도 단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저는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감정을 숨겼고 아이들이 교실을 떠날 때면 벽 구석에서 몰래 울었습니다.”

“나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동료가 대법을 소개해 줘서 저도 수련을 시작했고 아이도 수련을 함께 해서 건강해졌습니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연공 후 저는 모든 면에서 동료들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았습니다. 집에서는 시부모님을 공경하고 자녀를 잘 돌보며 항상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부님의 모든 책을 찾아보면 나쁜 일을 하라고 하신 말은 하나도 없고 모두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자오훙어는 또한 재판에 참여한 요원들에게 알려주었다. “파룬궁은 공안부 문서 <공통자(公通字)[2000] 39호>에서 인정한 14개 사교 중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파룬궁 서적 금지령은 2011년 국무원 신문총국령 제50호로 폐지됐습니다. 중국의 모든 법률을 찾아보면 파룬궁이 위법임을 말한 것이 없으므로 파룬궁은 합법적입니다.”

“파룬궁은 합법이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습니다.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제가 오늘 법정에 서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여러분이 이 점을 이해하고 다시는 나쁜 일을 하지 말길 바랍니다.”

“대법에는 위엄이 있는 면도 있습니다. 대법에 대한 박해는 장쩌민(江澤民, 현재 사망)이 꾸며낸 것이며, 또한 좋은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을 날조하기도 했습니다. 저우융캉(周永康), 리둥성(李東生), 보시라이(薄熙來) 등이 대법을 박해한 이유로 응보를 받지 않았습니까?! 현재 큰 전염병과 여러 가지 재앙이 그렇게 많은 것을 보세요. 그것이 나쁜 사람에 대한 응보가 아닙니까?!”

자오훙어가 법정에서 진상을 알릴 때 판사는 여러 번 그녀 말을 막았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 공검법 측은 법률을 왜곡해 파룬궁수련자를 여전히 박해하고 있다. 2024년 11월 29일, 자오훙어와 장수제는 단둥시 전안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 중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해 온 25년 동안 자오훙어는 대법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으로부터 네 차례 박해를 받아 가족 중 세 명이 연이어 사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랴오닝 단둥시 파룬궁 수련자 자오훙어, 장수제, 위화가 납치당해’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장수제는 불법적으로 7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선양(瀋陽)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그녀가 당한 박해의 일부 사실에 대해서는 ‘장수제가 또 억울한 재판으로 수감되어, 가족 측이 법원을 신고’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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