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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쓰촨성 네이장시 노인 천다룽, 또다시 부당한 판결받아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네이장시에 사는 파룬궁수련자 천다룽(陳大容, 74, 여) 노인은 2023년 9월 12일 현지 경찰에게 납치된 후 처분보류로 귀가했다. 2024년 11월 하순, 입원 중이던 천다룽은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 2년(집행유예)을 선고받고 6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이는 천다룽이 두 번째로 불법 판결을 받은 것이다.

천다룽 노인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이롭게 됐다.

부당한 3년형 받아

2009년 7월 26일, 천다룽은 네이장시 둥싱구 싼례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네이장시 공안국 둥싱분국 싼례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둥싱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09년 12월 18일, 그녀는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010년 1월 14일, 천다룽은 쓰촨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12년 7월 25일, 그녀는 감옥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왔다.

또다시 부당한 2년형 선고

2023년 9월 12일 오후, 천다룽(여), 황다이화(黃代華, 여), 탄순청(譚順成, 남), 모췬(莫群, 여), 룽치린(龍麒麟, 여), 천슈친(陳淑琴, 여), 주뎬췬(朱殿群, 여) 등 7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네이장사범대학 옛 캠퍼스의 교사 숙소에서 파룬따파 저서 《전법륜》을 학습하던 중 10여 명의 경찰에게 납치돼 네이장시 공안국 둥싱분국으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받았다. 대부분의 수련자들은 가택수색을 당했고 대법 서적과 개인 재물을 빼앗겼다.

천다룽은 3일간 불법 구금된 후 처분보류로 귀가했다. 6명의 고령 여성 수련자들은 모두 처분보류로 귀가했으나, 탄순청은 계속 불법 구금됐다.

2024년 4월 29일, 천다룽, 황다이화, 탄순청, 모췬, 룽치린, 천슈친, 주뎬췬 등 7명의 수련자들은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4년 11월 하순,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이 입원 중인 천다룽에게 불법 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천다룽은 불법 징역 2년(집행유예)을 선고받고 6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황다이화는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
주소: 쓰촨성 네이장시 둥싱구 한안대로 동단 366호 자진쉐푸 옆
당직전화: 0832-2210949

네이장시 둥싱구 검찰원
주소: 쓰촨성 네이장시 둥싱구 훙파이로 동단 194호
당직전화: 0832-2250865

네이장시 공안국 둥싱분국
주소: 쓰촨성 네이장시 둥싱구 둥싱가도 훙파이로 중단 33호
당직전화: 0832-2269219
국장: 량원(梁穩)
부국장: 양정친(楊正勤), 장즈(張志)

 

원문발표: 2024년 1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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