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종합보도) 2024년 11월 파룬궁수련자 17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이 중 랴오닝성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랴오닝성 차오양시 파룬궁수련자 옌쉬광(閻旭光)은 부당하게 기소되어 11년형을 선고받고 선양 제1감옥에서 8년 넘게 수감되어 박해를 받다가 2024년 10월 16일 박해로 사망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3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
11월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통계표
이름 | 성별 | 연령 | 성·직할시 | 시 | 구현 | 직무 | 사망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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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화란(彭華蘭) | 여 | 64 | 후베이성 | 쑤이저우시 | – | – | 2010.10.29 |
충웨이슈(重維秀) | 여 | 77 | 쓰촨성 | 루저우시 | – | 퇴직 여공 | 2024.3.12 |
뤼춘위(呂春鈺) | 여 | 72 | 랴오닝성 | 다롄시 | 진저우구 | 마을의사 | 2024.10.6 |
왕윈팅(王雲亭) | 남 | – | 랴오닝성 | 다롄시 | – | – | 미상(전염병 기간) |
왕란거(王冉閣) | 여 | 78 | 산둥성 | 타이안시 | – | 퇴직 직원 | 2024.10.5 |
쿵판친(孔繁芹) | 여 | 73 | 지린성 | 슈란시 | – | – | 2024.10.10경 |
장즈민(張志敏) | 여 | 63 | 헤이룽장성 | 자오둥시 | – | – | 2024.7.9 |
웨이원천(魏文臣) | 남 | 68 | 헤이룽장성 | 자오둥시 | – | – | 2024.3.23 |
구진펀(谷今芬) | 여 | 66 | 지린성 | 옌지시 | – | – | 2023.10.1 |
자오이광(趙以廣) | 남 | – | 지린성 | 슈란시 | – | 의사 | 2024.10.4 또는 5 |
자오후이펀(趙惠芬) | 여 | 71 | 안후이성 | 화이베이시 | 쑤이시현 | – | 2024.4.21 |
왕중성(王忠勝) | 남 | 78 | 랴오닝성 | 푸순시 | 신빈현 | 고급강사 | 2024.11.16 |
마쉐칭(馬雪靑) | 여 | 54 | 랴오닝성 | 다롄시 | – | 변호사 | 2023.1.5 |
옌쉬광(閻旭光) | 남 | 66 | 랴오닝성 | 차오양시 | – | – | 2024.10.16 |
천원첸(陳文謙) | 남 | – | 상하이시 | – | – | – | 미상(전염병 기간) |
리수전(黎淑珍) | 여 | 77 | 랴오닝성 | 선양시 | 위훙구 | 선양화학비료공장 전 직원 | 2024.10.13 |
쑨룬타오(孫潤桃) | 여 | 64 | 허베이성 | 장자커우 | 구위안현 | – | 2024.11월 |
사례 1. 부당한 11년형 선고당한 랴오닝성 옌쉬광, 박해로 사망
랴오닝성 차오양시 파룬궁수련자 옌쉬광은 파룬궁 박해 주범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로 차오양시 공안 경찰의 보복성 체포를 당했다. 경찰은 그가 ‘차오양지역 총코디네이터이며 전임 시위원회 당서기 왕밍위(王明玉)가 파룬궁 박해와 관련해 “때리기만 하고 말은 하지 말라”는 기밀문건을 폭로하는 데 직접 참여했다’는 것을 구실로 박해를 가중했다. 그는 부당하게 기소되어 11년형을 선고받고 선양 제1감옥에서 8년 넘게 수감되어 박해받다가 2024년 10월 16일 박해로 사망했다. 향년 66세.
2023년 10월 가족이 감옥에서 면회했을 때만 해도 그의 상태는 모두 정상이었다. 2024년 10월 12일 가족이 갑자기 감옥으로부터 옌쉬광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가족이 선양시 제10병원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처치’ 중이었다. 옌쉬광은 2024년 10월 16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이 만나지 못했던 이 1년 동안 그가 감옥에서 어떤 박해를 당했는지는 알 수 없다.
사례 2. 랴오닝성 다롄시 선량한 노인 뤼춘위 ‘처분보류’ 석방 3개월도 안 돼 억울하게 사망
랴오닝성 다롄시 진저우구 얼스리부 거리 파룬궁수련자 뤼춘위(呂春玉)는 2021년 11월 3일 다롄시 바오수이구 공안국과 얼스리부 파출소 경찰 5~6명이 그녀의 집을 급습해 신체검사를 핑계로 끌고 갔다가 다롄 구치소로 보냈다. 개발구 법원은 그녀에게 3년 3개월형을 부당하게 선고하고 벌금 5,000위안을 강탈했다. 그녀는 선양여자감옥으로 이송되어 구금, 박해를 받다가 2024년 7월 중순 처분보류로 석방됐으나 10월 6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뤼춘위는 농촌 의사로 45년간 의술을 펼쳤다. 그녀는 199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사람됨이 좋고 의술이 뛰어나 많은 환자가 그를 찾았고 모두가 매우 신뢰했다. 그녀는 마을에서 공인된 ‘대선인(大善人)’으로, 향리 사람들이 병에 걸리면 부르는 대로 달려가 단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뤼춘위는 항상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고, 무슨 일을 하든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이후, 뤼춘위는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리다가 여러 차례 납치, 괴롭힘, 박해를 당했다.
사례 3. 랴오닝성 신빈현 고급교사 왕충성(王忠勝) 억울하게 사망
랴오닝성 푸순시 신빈현 고급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왕충성은 2021년 4월 26일 순청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4천 위안을 강요당했으며 선양시 둥링감옥 3감구에 불법 구금됐다. 그곳에서 그는 감옥경찰이 작은 의자에 강제로 앉히고 활동을 금지해 엉덩이가 궤양으로 썩어들어갔다. 그는 심각한 박해를 받아 생명이 위독해져 2024년 4월 30일 6개월 일찍 출소했으나 출소 후 겨우 반년 만인 11월 16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왕충성은 신빈현 중공 당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는 우수한 고급강사로서 30년이 넘는 경력을 가졌으나 파룬궁의 ‘진선인’을 수련하고 자신의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공직에서 면직됐고 여러 차례 납치되어 노동수용소와 세뇌반에서 박해를 받았다. 그와 아내 왕구이란(王桂蘭)은 박해로 인한 모든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왕구이란은 2019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사례 4. 9년간의 부당한 옥살이, 양로금 몰수, 지속적 괴롭힘 등의 박해를 당해
선양시 파룬궁수련자 리수전(黎淑珍) 노인은 9년간의 부당한 옥살이와 고문, 연금 불법 몰수, 중공 불법 인원의 지속적 괴롭힘 등 각종 박해를 당하다가 2024년 10월 13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1999년 7월, 중공의 사악한 거짓말이 전국을 뒤덮고 파룬궁을 비방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을 광적으로 박해했다. 리수전은 파룬따파를 통해 직접 이로움을 얻은 사람으로서 베이징에 청원을 갔고 진실을 말하고 진상을 알렸으며 진선인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세뇌반 구금, 고문, 9년간의 부당한 옥살이, 연금 불법 몰수, 지속적 괴롭힘 등 각종 박해를 당했다.
사례 5. 산둥성 타이안시 왕란거(王冉閣), 박해 받다가 억울하게 사망
산둥성 타이안시 파룬궁수련자 왕란거 노인은 2020년 12월 다이웨구 다오랑 파출소에 납치, 기소돼 2021년 12월 10일 페이청시 법원에서 3개월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2022년 3월 9일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중공 불법 인원의 괴롭힘을 자주 당했다. 그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압박을 받았고 2023년 말 심각한 병업이 나타나 2024년 10월 5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사례 6.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농부 쑨룬타오(孫潤桃), 4년 부당한 옥살이 박해당한 후 사망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구위안현 파룬궁수련자 쑨룬타오는 2019년 8월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그녀는 허베이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받았고 2023년 7월 출소했을 때는 심하게 야위어 있었다. 그녀는 감옥에서 죽 같은 약을 강제로 마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쑨룬타오는 결국 2024년 11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쑨룬타오와 남편은 연이어 박해를 당했고 납치, 가택수색, 강제노동, 세뇌반, 판결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쑨룬타오의 남편은 구치소에서 15개월 동안 불법 구금되었고, 나중에 현 검찰원과 법원에서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아 장자커우 스산리 구치소로 이송돼 40여 일간 박해를 받으며 ‘혹한에 알몸 상태에서 찬물을 끼얹는 고문’을 당했다. 그곳에서 불법 구금된 수련자들은 매일 매를 맞았고 하루 종일 강제로 일을 해야 했다. 콩을 고르고 병뚜껑을 씌우는 일을 했는데 잘하지 못하면 다시 해야 했고 당일 업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더 비인간적인 것은 혹한기에 찬물 목욕을 시키며 옷을 벗고 바닥에 서 있게 한 뒤 한 양동이씩 찬물을 끼얹었는데, 매번 70~80양동이를 부어 그를 추위에 떨게 했고 며칠에 한 번씩 이렇게 했다. 또 그를 사형수와 함께 가두어서 사형수들이 수갑과 발목 족쇄로 그의 몸을 찍었다. 화라이현 파룬궁수련자 옌하이(閻海)는 이렇게 사형수들에게 고문당해 숨졌다. 이후에 그는 탕산 지둥 감옥 5감구로 이송돼 박해받았으며 그곳에서는 8명의 죄수가 24시간 교대로 감시했다.
쑨룬타오는 가오양 노동수용소에서 1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노동수용소에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이 구타, 심문, 전기봉 고문, 벌 세우기, 작은 의자 앉히기 등 고문을 당했다.
사례 7. 지린성 슈란시 자오이광(趙以廣), 쿵판친(孔繁芹) 억울하게 사망
2024년 10월, 지린성 슈란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이광, 쿵판친, 펑위추(馮玉秋, 10월 통계에 포함)가 중공의 오랜 박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들은 생전에 납치, 괴롭힘, 구금을 당했고, 불법 강제노동이나 세뇌반에 보내졌거나 부당하게 판결을 받았으며, 감옥에서 고문을 당했다. 오랫동안 괴롭힘과 협박 등의 박해를 받아 그들은 건강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결국 목숨을 잃었다.
슈란시 파룬궁수련자들은 당국의 심각한 박해를 받았다. 올해 6월 5일 하루에만 슈란시 공안국이 100여 명의 경찰을 동원해 5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1) 네 차례 불법 강제노동, 의사 자오이광 박해 중 사망
2024년 3월 이후, 지린성 슈란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이광의 집은 경찰의 감시와 미행을 받았다. 6월 5일, 그의 아내 량수제(梁淑杰)가 일시적으로 납치돼 그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올해 10월 4일(또는 5일), 그는 박해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자오이광은 의사로서 의덕이 높고 의술이 정교했으며 진료비가 저렴해 명성이 자자했고 진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
중공의 박해 속에서 그는 자주 납치되고 괴롭힘을 당했으며 네 차례나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그의 아들 자오징옌[자오지란(趙繼然)]은 2003년 11월 파룬궁 진상자료를 제작했다는 이유로 납치된 후 10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2003년 12월, 슈란시 공안국 경찰은 자오이광의 개인 병원을 불법 폐쇄해 그의 가족의 경제적 수입원을 차단했고 곤경에 처하게 했다.
2) 70대 노인 쿵판친 박해로 사망
지린성 슈란시 파룬궁수련자 쿵판친은 2022년 12월 30일 법원에서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벌금 4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2024년 5월 15일, 17일, 쿵판친은 지린시 공안 등 병원으로 끌려가 검사를 받았고 감옥으로 보내려 했으나 감옥과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했다. 쿵판친은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쿵판친은 부당한 판결을 받은 후 건강이 점점 나빠졌다. 올해 6월 이후 그녀는 이미 시력을 잃었고 일상생활도 할 수 없었다. 그녀의 딸이 그녀를 요양원에 보냈다. 9월경, 그녀는 집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고 발가락 두 개를 절단했다.
10월 10일경, 쿵판친은 거대한 정신적 압박과 육체적 고통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사례 8. 헤이룽장성 자오둥시 웨이원천(魏文臣), 장즈민(張志敏) 박해로 사망
헤이룽장성 자오둥시 공안국은 2023년 9월 4일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그중 웨이원천과 장즈민은 박해로 사망했다. 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부당하게 판결을 받았다. 잔샹쥔(占祥軍) 8년 6개월, 양수쥔(楊淑君) 4년 6개월, 위안아이룽(袁愛榮) 4년, 쑨친(孫琴) 3년, 슝치량(熊起亮) 1년이다.
1년여 동안 자오둥시 경찰은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끊임없이 전화와 방문으로 괴롭혔고, 현관문 번호판 등록 조사를 핑계로 민가에 무단 침입했으며, 공공장소에서 미행, 감시하고, 사람을 고용해 파룬궁수련자로 가장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유인, 체포하려 했다.
1) 웨이원천
2023년 9월 4일, 헤이룽장성 자오둥시 파룬궁수련자 웨이원천, 장즈민이 각각 집에서 경찰에 납치됐다.
웨이원천은 자오둥시 구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금되는 동안 배가 붓는 증상이 나타났고, 귀가 후 병원 진단 결과 간경변 복수였다. 웨이원천은 병업으로 7개월간 고통스럽게 지내다가 2024년 3월 23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2) 장즈민
장즈민은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쑤이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그녀가 쑤이화시 병원으로 끌려가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말기암 진단을 받았으나, 자오둥 공안국은 즉시 석방하지 않고 전화를 걸어 장즈민의 자녀를 항저우에서 돌아오게 해 모친을 대신해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게 하고 나서야 장즈민을 석방했다. 장즈민은 자녀들에게 이끌려 항저우에서 생활하면서도 평온을 얻지 못했고 현지 경찰이 자주 찾아와 괴롭히고 협박했다. 장즈민은 육체적, 정신적 이중고에 시달리다가 2024년 7월 9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사례 9. 안후이성 자오후이펀(趙惠芬) 중공 박해에 시달리다 억울하게 사망
안후이성 화이베이시 쑤이시현 자오후이펀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 인원의 감시와 괴롭힘의 박해를 거듭 당했다. 자오후이펀의 건강은 점점 나빠졌고 2024년 4월 21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2021년 9월, 비공개 재판에서 자오후이펀은 5년 집행유예를 부당하게 선고받았고 벌금 2,400위안을 강탈당했다.
자오후이펀이 부당한 판결을 받은 후, 현지 파출소와 사법소, 검찰원 사람들이 수시로 그의 집을 감시하러 왔고, 매월 자오후이펀은 사법소에 ‘사상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자오후이펀의 휴대폰에도 위치추적기가 설치됐다. 자오후이펀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방해와 박해를 받아 정상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었고 건강이 점점 나빠졌다.
2022년 말, 자오후이펀은 식도암 진단을 받았고 2023년 초에 수술 치료를 받았다. 치료 기간에도 사법국과 파출소, 검찰원의 사람들이 그녀에 대한 감시를 멈추지 않았다. 2024년 4월 21일, 자오후이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례 10. 쓰촨성 루저우시 70대 노인 충웨이슈(重維秀) 오랜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
쓰촨성 루저우시 70대 노인 충웨이슈는 루저우시 창장액압부속공장 퇴직 여성 노동자로, 1997년 3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온몸의 질병이 약을 쓰지 않고도 나았다. 그때부터 그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법리를 굳게 믿고 확고히 수련했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20여 년간 지속된 박해 속에서 충웨이슈는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고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에서 불법 구금돼 박해받았으며, 당국에 약탈을 당하고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다. 충웨이슈는 중년에서 노년이 되어가면서도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박해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더 심해졌다. 충웨이슈 노인이 어쩔 수 없이 집을 임대해 이사를 간 후에도 악당 인원들의 괴롭힘을 피할 수 없었다. 2024년 3월 12일 정오 12시, 충웨이슈 노인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충웨이슈는 여러 차례 그를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을 박해하지 마세요. 당신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왜 사진을 찍나요? 무엇을 찍을 게 있나요? 나는 도둑질도 강도질도 도박도 매춘도 하지 않았고, 당신들이 관리할 불법 행위가 없습니다. 10~20년 동안 탄압을 했는데, 당신들이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고 당신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며 당신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사례 11. 지린성 옌지시 구진펀(谷今芬), 성 여자감옥서 박해로 사망
2023년 10월 1일, 지린성 옌지시 파룬궁수련자 구진펀이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향년 66세.
2023년 4~5월경, 구진펀은 선한 마음으로 민중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옌지시 베이산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는 곧 귀가했다.
그러나 베이산가 파출소 경찰은 자료와 죄명을 날조해 그를 검찰원에 기소했다. 구진펀은 협조하지 않았고 이후 가정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구진펀이 집에 돌아왔다가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에 그녀는 부당하게 판결을 받았다. 검찰과 법원이 암실에서 조작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구진펀이 중공 사법기관에 의해 어떻게 기소됐는지, 몇 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는지도 알 수 없다.
2023년, 구진펀은 지린성 여자감옥 8감구(파룬궁 박해 전담 감구) 11호 감방으로 끌려갔다.
8감구의 감장 가오양(高陽)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전향(수련 포기)’ 박해를 담당하면서 수법이 음독한 형사범을 골라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했다. 11호 감방장 리링링(李玲玲)은 지린성 바이산시 사람이다. 리링링은 납치되기 전에 격투기를 배웠고 감옥 경찰들이 꾀를 내어 그를 7감구에서 8감구로 옮겨와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게 했다.
구진펀이 11호 감방에 불법 구금되어 있는 동안 과연 경찰과 죄수들에게 어떤 잔혹한 고문을 당했는지는 아직 정보 제공자의 상세한 정보를 기다려야 한다. 구진펀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미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고, 매일 11감방에서는 그 죄수들의 고함 소리와 꾸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구진펀의 신체가 이미 심각한 손상을 당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그녀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2023년 10월 1일, 구진펀은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향년 66세다.
구진펀이 박해로 사망한 후 8감구 경찰과 감옥 관리들은 감히 알리지 못했고, 죄악을 은폐하기 위해 밤중에 몰래 구진펀의 시신을 옮겼다.
사례 12. 여덟 차례 체포, 두 차례 부당한 판결, 다롄시 마쉐칭(馬雪靑) 억울하게 사망
랴오닝성 다롄시 마쉐칭은 파룬궁의 진선인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거듭 당하다가 2023년 1월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마쉐칭은 1969년 1월 19일 출생했으며 1987년 중국정법대학 국제경제법 전공 학생으로 졸업 후 다롄시 무역촉진회 법률부에서 근무했고 ‘전국 선진 노동자’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20여 년 동안 마쉐칭은 파룬궁의 진선인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여덟 차례나 경찰에게 납치돼 구류소,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 불법 구금됐다. 그는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됐고 가정도 파탄났다.
첨부: 2024년 파룬궁수련자 박해 사망 통계표 (30KB .xlsx)
원문발표: 2024년 12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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