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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억울한 옥살이 당한 장쑤성 수련자 친옌추, 다시 불법 재판받아

[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장쑤성 쑤저우(蘇州)시 타이창(太倉)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친옌추(秦艶秋, 여, 63)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전했다는 이유로 악의적 신고를 당해 2024년 5월 20일 타이창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이 집에 침입해 납치했다. 7일 후 불법 체포됐고, 이후 타이창 정법위, 타이창시 공안국 국보대대 및 쑤저우시 장자강(張家港)시 검찰원이 공모해 장자강시 법원에 기소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장자강시 법원은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친옌추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하려 한다. 재판은 본래 공개 재판이어야 하지만, 법원은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고 방청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친옌추는 1961년 10월 6일생으로 올해 63세다. 타이창시 우체국 퇴직 직원인 그녀는 여러 질병을 앓아 매년 직장에서 거의 1만 위안(약 200만 원)의 의료비를 썼다. 남편 스쩌후이(石澤惠) 역시 여러 질병에 시달려 부부는 병원비 때문에 거의 저축을 하지 못했다. 1997년 10월 12일, 친옌추는 파룬궁을 시작했고 곧 모든 병이 자연스레 나았다. 스쩌후이도 파룬궁 수련 후 모든 병이 빠르게 나았다. 스쩌후이 부부는 파룬따파와 대법 사부님께 매우 감사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한 후, 스쩌후이, 친옌추 부부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친옌추는 최소 8차례 납치됐고, 그중 불법 노동교양 3년, 두 차례 불법 판결로 총 8년의 형을 선고받았으며, 정신병원에 6개월간 강제 감금되기도 했다. 스쩌후이는 최소 7차례 납치됐고, 불법 노동교양 3년, 두 차례 불법 판결로 총 8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스쩌후이는 2014년 쑤저우 감옥에서 박해로 간암이 발병했고, 신장 농양, 폐 농양도 생겼으며, 쑤저우 감옥 악당들이 무릎으로 내장을 거의 다 망가뜨려 당시 의사는 그의 생명이 3개월에서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다음은 친옌추가 불법 체포, 구금 또는 감금된 대략적인 시간과 장소 등의 정보다.

– 1999년 11월 28일부터 2000년 2월 3일까지 타이창시 구치소에 82일간 불법 구금
– 2000년 4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타이창 정신병원에 162일간 불법 구금
– 2001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타이창 구치소에 불법 구금
– 2001년 2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타이창 청샹(城廂)진 파출소에 불법 구금
– 2001년 3월 23일부터 2004년 4월 3일까지 3년간 쥐둥(句東)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구금
– 2004년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타이창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
– 2005년 7월부터 8월까지 타이창 ‘610’이 칭차오후(靑草湖)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세뇌반에 납치 감금
– 2005년 8월 19일부터 2009년 8월 18일까지 4년 형을 불법 선고받아 난퉁(南通)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
– 2012년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8일간 불법 구류
– 2017년 10월 1일경 타이창 ‘610’ 국보 경찰에 납치돼 불법 감금되어 4년 형 선고
(스쩌후이, 친옌추 부부가 중공의 박해를 받은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보도 ‘거듭된 박해, 쑤저우 타이창 친옌추가 또 구치소에 불법 감금’ ‘장쑤성 타이창시 스쩌후이, 거듭 불법 형 선고받아’ 참조)

박해에 참여한 기관 전화:
타이창 악당 시위원회: 0512-53522679
타이창시 정부: 0512-53524319, 0512-2940
타이창시 정법위: 0512-53890266, 052-53575599
타이창 고신구 파출소:
전화: 0512-53561516
장자강 검찰원:
전화: 0512-55370800, 0512-55370763
장자강 법원:
전화: 0512-56967298, 0512-56967158, 0512-58680988
담당 판사 0512-56967300

 

원문발표: 2024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28/4855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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