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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파룬궁수련자 왕젠과 양수위,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지난 11월 2일, 랴오닝성 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왕젠(王健)과 양수위(楊淑玉)가 간징쯔 법원에서 다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최근 왕젠이 4년형을, 양수위가 3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젠 본인과 변호사가 동시에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왕젠은 올해 55세 남성이다. 그는 원래 다롄은행 직원이었으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으로 7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양수위는 올해 64세 여성으로, 다롄시 사허커우구 진슈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이 좋아졌고, 오랫동안 그녀를 괴롭혔던 위장병이 약을 쓰지 않고도 나았다. 양수위는 정직하고 선량하며 남을 돕기를 좋아해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훌륭한 딸이자 아내이며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양수위는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경찰의 납치와 구금을 당했다.

납치와 모함

2024년 2월 23일 오전, 파룬궁수련자 양수위의 집에서 왕젠이 다롄시 사허커우구 리자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왕젠이 납치된 후 경찰은 그의 집에 침입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집안을 텅 비웠다. 설 전에 왕젠은 이미 자신의 개인 차량에 불법으로 위치추적기가 설치된 것을 발견했다.

함께 납치된 사람은 양수위, 장위메이(張玉梅), 둥웨춘(董月春) 등 5명의 파룬궁수련자였는데, 그중 80대 여성 파룬궁수련자 한 명은 그날 집으로 돌아갔고, 70대 노인 장위메이와 둥웨춘은 불법 행정구류 10일 후 집으로 돌아갔다.

양수위와 왕젠은 다롄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왕젠은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며 경찰의 어떤 요구에도 협조하지 않다가 생명이 위태로워져 병원 중환자실(ICU)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은 여전히 석방을 거부했다.

그 후 양수위와 왕젠은 다롄시 사허커우구 리자제 파출소 경찰과 간징쯔구 검찰원, 법원에 의해 모함을 당했다.

2024년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왕젠과 양수위는 다시 간징쯔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서 왕젠은 명확히 밝혔다. “25년 동안 이 단체에 대한 박해에서 모든 판사와 검사는 사실과 과거, 현재, 미래를 직시해야 합니다.”

왕젠의 아버지 왕윈팅(王云亭)은 코로나 기간에 세상을 떠났다. 생전 왕윈팅은 파룬궁 노수련자로 항상 진상자료를 만들었고, 집에 있던 컴퓨터와 프린터는 모두 노인의 유물이었다. 간징쯔 검찰원 공소인 옌페이(晏飛)는 중공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한다는 것을 알고도 사실을 위반해 왕젠을 모함하고 박해를 가중시켰다.

최근 왕젠이 간징쯔 법원에서 4년형을, 양수위가 3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젠 본인과 변호사가 동시에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양수위가 당한 박해 사실 개요

2008년 11월 20일 오후, 양수위와 한 노년 파룬궁수련자가 다롄시 간징쯔 야오자 공업구에서 두 명의 젊은 남성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그들의 악의적인 신고로 경찰에게 구타와 납치를 당했다. 두 사람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 코피가 났고 얼굴과 온몸에 여러 군데 부어올랐으며 상처투성이가 됐다. 그중 노년 파룬궁수련자는 뼈가 부러져 거의 숨을 쉴 수 없는 상태가 돼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경찰은 양수위를 야오자 구치소로 끌고 가 한 달 넘게 불법 구금했다. 양수위는 고혈압으로 12월 29일 집으로 돌아갔다.

2011년 6월 25일, 양수위는 교류회 참석으로 경찰에게 납치, 구금됐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불분명하다.

2016년 3월 8일 오후 5시, 양수위는 집에서 진슈 파출소 경찰 4명에게 ‘장쩌민 고소’를 이유로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한 후 야오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같은 해 4월, 사허커우구 공안분국이 양수위를 불법 납치해 사허커우구 검찰원에 모함했고, 그녀의 사건은 사허커우구 검찰원에서 여러 차례 반려됐다. 사허커우구 공안분국은 몇 차례 재조사를 했고 1년 넘게 끌다가 마침내 2017년 3월 30일 양수위를 무죄 석방했다.

2024년 2월 23일 오전, 양수위, 왕젠, 장위메이, 둥웨춘과 다른 80대 여성 파룬궁수련자가 양수위의 집에서 사허커우구 리자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다롄시 구치소(야오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왕젠이 당한 박해 사실 개요

2012년 7월 6일, 왕젠은 직장에서 다롄시 중산구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2013년 6월, 사허커우구 법원은 왕젠에게 부당하게 7년형을 선고했다. 왕젠은 선양시 둥링 감옥에 수감됐고 동시에 다롄은행에서도 해고됐다. 2018년 억울한 옥살이가 끝난 후 왕젠은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갔고, 그동안 하이얼 그룹 다롄지사에서 일했으나 고객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모함을 당해 회사가 압박을 받아 그를 해고했다.

현재 왕젠은 다시 간징쯔 법원에서 4년형을, 양수위는 3년형을 선고받았다. 왕젠은 이미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25년이 넘었다. 중공 각급 불법 행위자들이 박해 정책을 집행하며 시비와 선악을 전도했다. 각급 사법기관은 파룬궁수련자에게 법을 지키지 않았고, 경찰은 납치, 가택 침입과 약탈, 금품 갈취를 했다. 검찰원과 법원은 증거와 죄명을 날조해 모함했으며,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가정에 중대한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큰 재난을 안겼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고차원 불가수련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 사부님께서 전수하셨다. 그는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고,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인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심신이 정화되고 도덕이 향상되도록 할 수 있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롭다. 이는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른 믿음을 고수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며,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다. 앞으로 법치가 밝아질 때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모든 사람은 미래의 정의로운 법정 심판과 종신 추궁을 받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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