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최근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찰에 납치된 쓰촨성 광안(廣安)시 화잉(華鎣)시의 파룬궁수련자 왕샤오징(王曉菁)이 2024년 10월경 청두(成都)시 다이(大邑)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60대로 추정되는 왕샤오징은 원래 화잉시 백화점 직원이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20여 년간 지속되는 동안 왕샤오징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관계자들의 박해를 받았으며, 세뇌반 감금과 불법 강제노동, 징역형 등을 당했다.
2000년 8월, 왕샤오징은 파룬궁의 명예회복을 위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강제노동 2년 처분을 받고 쓰촨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박해당했으며, 직장에서도 불법적으로 해고됐다.
강제노동이 끝난 후 왕샤오징은 화잉시 중구루(鍾鼓樓) 로터리 부근에서 옷가게를 열어 생계를 이어갔다. 2010년 11월 16일, 경찰이 가게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해 화잉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으며, 이 기간에 구타와 학대를 가했다. 화잉시 법원은 2011년 5월 17일 왕샤오징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6월 23일에는 3년 6개월 형을 선고해 쓰촨 쯔양(資陽) 감옥으로 보내 박해했다.
2023년 10월 24일, 왕샤오징은 청두시 다이현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중 다이현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들은 불법 가택수색을 자행하고 그녀를 청두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청두시 다이현 법원이 2024년 10월경 왕샤오징에게 3년형을 불법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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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4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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