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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웨이춘룽 노인, 지난 감옥에 감금돼 박해받다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칭다오(青島)시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웨이춘룽(魏春榮, 여, 72)은 심신수련법인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지모(即墨) 제2구치소에 1년 넘게 감금된 후 2024년 6월 지난(濟南)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당하고 있다.

웨이춘룽

웨이춘룽은 1953년 9월, 헤이룽장성 자무쓰(佳木斯)시 화난(樺南)현에서 출생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이 건강에 좋다는 걸 알고, 2004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는데, 당시 그녀는 불면증, 담낭염, 결석, 위염, 저혈압, 요통 등 각종 질병으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아 종일 링거를 꽂고 살았다. 그렇게 10여 년간 치료비로 10만 위안 이상을 썼지만, 낫지 않아 고통 속에서 나날을 보냈으나,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모든 병이 깨끗이 사라졌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 것이다.

그 후 그녀는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줬다는 이유로 여러 번 중공(중국공산당)에 불법 납치되고 감금돼 박해당했다. 2013년 산둥성 칭다오시 사는 아들 집에 갔다가,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좋다는 걸 알렸다는 이유로 중공에 납치돼 2회에 걸친 불법 재판에서 징역을 선고받았다.

2015년 10월 25일, 칭다오시 청양(城陽)구 공안분국 경찰에 납치돼 칭다오시 청양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지난 감옥에 감금돼 온갖 폭력과 고문을 당했다. 2018년 5월 4일, 한 남성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전하다가 청양(正陽)로 파출소 경찰에 다시 납치됐고, 지모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다시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2023년 3월 2일, 길에서 한 남성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면 안전을 보장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한 그가 경찰에 신고해, 칭다오 정양로 파출소 경찰에 납치된 후 불법 가택수색으로 파룬궁 서적 6권, 메모리 카드 5장, 플레이어 3개, 전자책 및 기타 다량의 금품을 강탈당했다.

웨이춘룽은 파출소에서 조사받은 뒤, 지모 제2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3년 5월 8일 칭다오시 청양구 검찰원에 송치됐다가, 6월 6일 다시 칭다오시 지모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7월 5일 기소되고, 10월 12일 구치소에서 개정한 지모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심리 당했다.

2024년 1월 11일, 웨이춘룽은 칭다오 지모 법원의 최종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웨이춘룽은 즉시 항소했지만, 기각당해 원심이 확정됐다.

웨이춘룽 노인이 당한 박해 내용은 명혜망 ‘헤이룽장 출신 칠순 노부인 웨이춘룽, 지모 법원에서 다시 불법 형 선고받아’, ‘칭다오 청양구 경찰이 웨이춘룽에게 모함 시도’ 등의 기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21/4852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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