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통화시 파룬궁수련자 뤄시전(羅希珍)이 2024년 3월 1일 납치돼 통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지 8개월이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뤄시전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그녀의 상황을 알 수 없어 사정을 아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약 63세인 뤄시전은 통화시 지안시 칭허진 러나오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요도염, 신장염, 부인병, 만성 출혈 등 여러 고질병을 앓고 있었다. 1997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이러한 질병들이 약을 쓰지 않고도 모두 나았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처신했고 도덕성도 끊임없이 향상돼 갈등이 많았던 가정이 화목하게 변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따파 박해가 시작된 후 뤄시전은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당해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류, 강제노동, 판결을 받았다. 2002년 음력 12월 그녀는 지안시 구치소에 3개월 넘게 불법 구금됐다. 2003년 3월에는 2년형의 강제노동 판결을 받아 창춘시 헤이쭈이즈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구타, 전기 충격, 각종 체벌, 노예노동 등의 학대를 당했다. 2007년 9월에는 지안시 법원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6월 26일 오후에는 진상을 담은 CD를 배포하다 경찰에 납치돼 둥창구 법원에서 3년 3개월형을 선고받고 지린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24년 3월 1일, 뤄시전이 한 노인의 집에서 가정부 일을 하고 있을 때 투안제 파출소 경찰이 가담해 그녀의 고용주 집에서 그녀를 납치했다. 이어서 경찰은 뤄시전의 집을 불법 수색해 많은 개인 물품을 압수했고 그녀를 불법 구류했다.
같은 날 통화시 파룬궁수련자 취샤오페이(曲曉飛), 류샤오옌(劉小艷), 쑨징나(孫景娜), 쉬더밍(徐德明) 등 11명의 파룬궁수련자도 함께 납치됐다. 2024년 4월 20일경 뤄시전과 취샤오페이, 류샤오옌, 쑨징나, 쉬더밍이 불법 체포됐다.
뤄시전은 다시 한번 중공의 사법 박해에 직면해 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그녀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그녀의 상황을 알 수 없어 사정을 아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뤄시전이 이전에 당한 박해에 대해서는 ‘지린성 통화시 뤄시전, 억울한 옥살이 거의 끝나가는데 정법위가 납치 시도’, ‘지린성 통화시 뤄시전 다시 납치돼’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7/48477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1/7/4847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