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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어머니 출소하자마자 다롄 수련자 쑨차이옌, 또 억울한 판결당해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쑨차이옌(孫彩艶)이 2024년 5월 12일 저녁 길거리에서 다롄 사허커우구 난사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다롄 야오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최근 쑨차이옌이 다롄 간징즈구 법원에서 3년 9개월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3세의 어머니 왕위허(王玉和) 노인은 올해 9월에야 3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는데, 이제 또다시 딸이 억울한 옥살이를 당하게 됐다.

중국공산당(중공)의 20여 년간 지속된 파룬궁 탄압 속에서 쑨차이옌의 남편과 어머니는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으며, 온 가족이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로 가정이 파탄 났다.

쑨차이옌 가족, 박해로 가정 파탄

쑨차이옌은 10년 전에도 불법 판결을 받았다. 2014년 7월 21일, 그녀는 집에 침입한 하이쥐안광창 파출소와 춘하이 파출소 경찰의 합동 납치로 납치됐고, 이후 다롄시 사허커우구 법원에서 3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아 2015년 6월 30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2018년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을 때 쑨차이옌은 박해로 인해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몇 걸음 걷다가도 앉아서 쉬어야 했다. 쑨차이옌이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다롄시 사허커우구 난사 파출소, 난사 가도(街道, 주민센터), 허우산 지역사회 관리들의 전화와 방문 괴롭힘이 끊이지 않았다.

쑨차이옌의 어머니 왕위허는 올해 83세로,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자주 경찰의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다. 2015년 7월 1일, 74세의 왕위허는 사허커우구 법원에서 3년 형을 선고받은 후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고, 2018년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2021년 10월 14일, 형사법정 정장 쑨시허가 내린 불법 수감령에 따라 왕위허 노인은 집에 침입한 헤이스자오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같은 해 12월 31일 랴오닝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1년 반 후 가족이 면회했을 때 왕위허는 몸이 허약하고 걸음을 떼기도 힘들어 부축이 필요했다. 쑨차이옌이 82세 어머니의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감옥 측은 무리하게 접수를 거부했다. 노인은 2024년 9월에야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다.

쑨차이옌의 남편 궈치(郭琪)는 파룬따파에 대한 신념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여러 차례 당했다. 2001년 2월 19일, 궈치는 직장 상사의 속임수로 직장에 돌아왔다가 헤이스자오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3년 강제노동을 선고받고 다롄 노동수용소로 끌려갔다. 감옥경찰은 궈치에게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며 각종 고문을 가했다. 옷을 벗기고 쇠뭉치로 때리고, 여러 개의 전기봉으로 민감한 부위를 전기 고문하고, 강제로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등을 했다. 잔혹한 고문으로 궈치는 온몸에 옴이 생기고 전신이 붓고, 소변을 보지 못하고 호흡곤란을 겪었다. 2002년 2월, 궈치는 감옥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급성 사구체신염 진단을 받았으며 위독한 상태였다. 감옥경찰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 자리에서 도망쳤고 의료비는 모두 가족이 부담해야 했다. 궈치가 퇴원한 후에도 노동수용소 경찰은 여전히 그의 집에 자주 침입해 괴롭히며 다시 노동수용소로 끌고 가 박해하려 했다. 궈치, 쑨차이옌 부부는 노부모와 자녀를 두고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고, 2008년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랜 중공 관리들의 박해로 궈치의 심신은 한계에 다다랐고 모든 장기가 쇠약해져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으며, 2021년 6월 15일 불행히도 5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酷刑演示:
고문 시연: 전기봉 전기 고문

궈치의 아버지는 파킨슨병을 10여 년간 앓고 있었는데, 쑨차이옌 부부는 자주 그에게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보여주었고 한동안 정성스럽게 돌본 후 병세가 안정되어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 노인은 집에서 청소하고 책상을 닦을 수 있었고 누군가 동행하면 아래층에서 햇볕을 쬐고 천천히 5층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7월 21일, 노인은 경찰의 야만적인 가택수색과 효성스러운 며느리 쑨차이옌이 납치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고, 이후 경찰의 지속적인 방문 괴롭힘으로 정신적 충격이 커 갑자기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게 됐다. 2016년 6월 불행히도 세상을 떠났다.

쑨차이옌의 아버지는 아내 왕위허와 딸, 사위가 오랫동안 지역사회 가도 관리들과 경찰의 부당한 괴롭힘과 협박을 받아 장기간 극심한 정신적 압박을 받았고, 건강이 날로 악화돼 2019년 세상을 떠났다.

쑨차이옌의 작은아들은 올해 16세로, 어려서부터 안정된 생활 환경이 없었고 어머니가 잡혀가거나 아버지가 갇혀 있었으며, 12살에 이미 세 명의 가까운 친척을 잃었다. 이제 어머니마저 감옥에 갇혀 있어 본래 화목했던 대가족이 중공의 박해로 가정이 파탄 났고, 현재 그는 연로한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다.

난사가 파출소:
주소: 랴오닝성 다롄시 사허커우구 난사가도 우이로 115호, 우편번호 116084
전화: 0411-84310233 0411-66001701
담당 경찰: 류예(劉燁), 장샤오천(張曉晨), 왕더젠(王德建)
쑨차이옌 아들에게 전화한 경찰 18341100426
사허커우구 검찰원:
주소: 랴오닝성 다롄시 사허커우구 시난로 331호, 우편번호 116023
전화: 0411-83891111, 0411-83891123
당직실: 0411-83891001
공소과: 0411-83891050
검찰장 진옌(金岩)
본 사건 검사 왕훙더(王洪德)
간징즈구 검찰원:
주소: 랴오닝성 다롄시 간징즈구 훙샤로 밍주광창 3호, 우편번호 116033
전화: 0411-83891123, 0411-86562000
검찰장 왕리간(王立乾)
본 사건 검사 위전(于震) 0411-39915236
간징즈구 법원:
주소: 랴오닝성 다롄시 간징즈구 훙샤로 밍주광창 6호, 우편번호 116039
전화: 0411-86574634
원장 리쿠이저(李奎哲) 0411-82793701, 0411-82793996
1심 판사 루단단(盧丹丹) 0411-82793826, 19104113765

 

원문발표: 2024년 1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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