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선악을 분별한 중국인들, 공산당 조직 탈퇴 선택

글/ 캐나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년 전 ‘9평 공산당(九評共産黨,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되면서 중국 민중의 정신적 각성의 길이 열렸다. 지금까지 4억 3,800만 명이 넘는 중국인이 중공과 한 편이 되기를 부끄럽게 여기며, 탈당센터 웹사이트에서 중공 당·단·대 등 관련 조직 탈퇴(이하 ‘삼퇴’)를 선언했다.

삼퇴의 큰 물결 속에서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삼퇴 자원봉사자로서 본토 중국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중공의 온갖 악행의 본질을 꿰뚫어보도록 도와주어 선악을 분별하고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했다. 다음은 캐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전화로 중국인들의 삼퇴를 도운 몇 가지 일화다.

선악을 분별한 군 장교의 탈당

한번은 삼퇴 자원봉사자가 베이징의 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대방에게 말했다.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 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이저우성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를 검색해보세요. 이것은 하늘이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돌까지도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중공을 징벌하려 하니,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신의 가호를 받아 평안할 것입니다.”

상대방이 말했다. “그런 얘기 하지 마세요. 당신은 날 선동해서 당을 배반하게 하려는 거예요.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아세요? 나는 대교(大校, 한국군의 준장에 해당하는 계급: 역주)입니다.” 그는 또 말했다. “당신이 나에게 평안을 보장해줄 필요 없어요. 우리 집안은 대대로 불교를 믿어왔고 모두 평안했어요. 필요 없습니다.”

자원봉사자가 말했다. “집안이 대대로 불교를 믿었다면 분명 선량한 좋은 분이시겠네요. 대교이시니 공산당이 저지른 악행을 잘 아실 텐데, 어쩌면 제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평화로운 시기에 8천만 명의 중국인을 비정상적으로 죽게 했고, ’89년 6·4(천안문 사태) 때는 비무장 대학생들을 학살했으며, ’99년에는 파룬궁을 박해하고 장기적출까지 했는데 이런 일들을 다 알고 계시죠?”

대교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자원봉사자는 “보세요, 중공이 이렇게 많은 악행을 저질렀잖아요. 살인방화에 장기적출까지 했는데, 당신이 그들과 한편이 된다면 좋은 사람일까요, 나쁜 사람일까요? 불교 신자라면 인과응보의 천리를 아실 텐데, 하늘은 반드시 그들을 징벌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부처님을 믿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무신론을 주장하는 당에 충성을 맹세하고, 그들과 한편이 되어 악행을 돕고 그들을 위해 죄를 짊어진다면 대신 죄를 받게 될 텐데 그건 너무 가치 없는 일 아닙니까? 그들과 한편이 되는 것이 자신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지 않으세요?”라고 말했다.

대교는 즉시 “아이고,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는 절대로 그들과 한편이 되고 싶지 않네요. 그럼 저를 도와 탈퇴해주세요”라고 했다.

무신론 조직을 버린 기독교인의 삼퇴

한번은 한 기독교인에게 전화가 걸렸는데 상대방은 삼퇴 얘기를 듣자마자 짜증을 내며 말했다. “아이고, 오늘 벌써 세 번째로 당신들한테 전화 받았어요. 그만 좀 하시죠?”

자원봉사자가 말했다. “탈퇴하셨나요? 탈퇴하셨다면 저희도 안심이 되어 더 이상 전화드리지 않을 텐데요.”

상대방이 말했다. “무슨 삼퇴예요. 저는 당신들이 평안을 보장해줄 필요 없어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예수님이 평안을 지켜주세요.”

자원봉사자는 “아,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주 선량하신 분 같으세요. 신을 믿는 사람이라면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다 알죠. 고대 로마가 기독교인들을 300년 동안 박해해서 4차례나 대유행병이 창궐했고, 강대했던 제국도 그로 인해 멸망했다는 것을 아시죠?”라고 물었고, 상대방은 “알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자원봉사자는 이어서 말했다. “역대로 불법(佛法) 수행자를 박해한 자들은 모두 좋은 보응을 받지 못했습니다. 보세요, 중국의 전염병이 4년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공산당을 겨냥해 온 것입니다. 파룬궁을 박해하고 천안문 분신 사건을 조작해 불법을 모독했기에 천재지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말했다. “저는 제 신앙이 있으니 이런 일에는 관심이 없어요.”

자원봉사자가 계속 말했다. “당신의 신앙을 바꾸라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존중합니다. 당신들은 신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려 하고,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데, 단지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천안문 분신 날조 사건을 조작한 것뿐입니다. 우리 좋은 사람끼리 서로 오해하지 말고, 좋은 사람이 불법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다가 공산당의 시조는 마르크스인데, 그는 젊었을 때 사탄교에 입교했고 반신(反神)적입니다. 만약 당신이 공산당의 무신론 조직에 가입했다면, 한쪽 발은 신앙에 두고 다른 쪽 발은 반신적인 곳에 두고 있는데다가, 반신적인 공산당 조직에 자발적으로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까지 했으니, 진정한 위험과 재난이 닥쳤을 때 당신의 주님도 안타까워하시겠지만 도와줄 수 없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조용히 듣고 있는 것을 보고 자원봉사자는 또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대홍수 때 한 신자가 곤경에 처했는데, 세 번이나 사람이 와서 구조하려 했지만 모두 거절하다가 결국 홍수에 휩쓸려갔습니다. 그가 죽어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물었죠. ‘저는 이렇게 당신을 믿었는데 왜 저를 구하러 오지 않으셨나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나는 세 번이나 사람을 보내 너를 구하려 했다’고 하셨답니다.”

자원봉사자는 그를 설득하며 말했다. “세 번의 전화를 받으신 것은 복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공산당에 자발적으로 목숨을 바치겠다는 맹세를 무효화하지 않고 무신론 조직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주님도 마음을 놓지 못하실 거예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다 들은 후 상대방이 말했다. “당신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그럼 저는 탈퇴하겠습니다.” 그는 가입했던 단·대 조직에서 탈퇴하기로 동의했다. 자원봉사자가 삼퇴 소식을 가족들에게도 알리라고 하자 그는 연거푸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중공의 거짓말을 간파한 외과의사의 탈당

한번은 자원봉사자가 전화를 걸었는데, 인사를 나누던 중 상대방이 자신은 외과의사라고 했다. 자원봉사자가 말했다. “의사는 생명을 구하고 사람을 돕는 일을 하시니 좋으시네요. 영혼을 구원하는 일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어서 자원봉사자는 삼퇴하면 평안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물었다. “의료계에서 일하시니 장기적출에 대해 아시나요?”

상대방이 답했다. “알고 있습니다. 들어본 적이 있어요.”

자원봉사자가 말했다.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하늘이 그들을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그들을 징벌하려 하는데, 공산당이라는 이 조직은 바로 당·단·대 성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같은 좋은 사람들이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자원봉사자는 또 천안문 분신 사건의 여러 가지 모순점을 지적하며 물었다. “의사이시니 의학적 관점에서 보시면, 류쓰잉(劉思影)이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고 나서 4일 만에 기자와 인터뷰할 때 말도 하고 노래도 부를 수 있었다는 게 의학상식으로 말이 되나요?”

이 외과의사는 이는 의학상식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가 이어 말했다. “공산당은 왜 파룬궁을 모함하고 음해하는 걸까요? 사실 그들은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공산당은 거짓·악·투쟁을 일삼아왔죠. 당시 류사오치(劉少奇)를 타도할 때도 하룻밤 사이에 그를 반역자이자 노동자의 배신자라고 몰아붙였습니다. 공산당은 선량한 백성을 기만하여 불법을 적대시하게 만듭니다. 사람이 거짓말을 믿고 불법을 적대시하면 미래가 없을 것입니다. 하늘은 지금 좋은 사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오직 공산당 조직 가입 시 했던 독한 맹세를 무효화하고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하늘의 가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이건 목숨을 지키는 호신부(護身符)이며, 전 세계가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알고 있어요. 탈퇴하시겠어요?”

그 의사는 단호하게 말했다. “탈퇴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4/48463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1/4/48463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