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선전시에 거주하는 65세 파룬궁수련자 황루훙(黃濡紅)이 2023년 9월 19일 광저우에서 판위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난춘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판위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4년 10월 29일, 그는 광저우시 하이주구 법원에서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황루훙은 법정에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황루훙은 1959년 6월생으로, 본적은 광둥성 제양시 푸닝현이며 선전시 뤄후구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1996년 9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속인 사회에서 물든 각종 나쁜 습관을 점차 고쳤고, 이후 심신이 건강해졌으며 체질이 갈수록 좋아졌다. 생활과 직장에서 선량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사람과 일에 대해 더욱 관용적이고 진실하게 대했다.
2022년 말, 황루훙은 광저우에 와서 판위구 야거러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았다. 2023년 9월 18일 저녁, 황루훙이 판위구 난춘진 장난촌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습니다”라고 쓴 진상 스티커를 몇 장 붙였는데, 진상을 모르는 주민이 난춘 파출소에 악의적으로 신고했다. 9월 19일 저녁 8시경, 황루훙은 야거러 주차장에서 판위구 공안분국 국보와 난춘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아들 집이 불법 수색을 당했다.
10월 27일, 황루훙은 판위구 검찰원의 불법 체포 승인을 받았다. 12월 22일, 그는 판위구 검찰원에 모함됐고 이후 사건 서류가 하이주구 검찰원으로 이관됐다. 2024년 3월 14일, 황루훙은 하이주구 법원에 모함됐고, 담당 검사는 황제잉(黃潔瑩), 검사보는 쾅윈치(鄺韻琪)였다.
2024년 8월 8일, 하이주구 법원은 황루훙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원래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기로 했던 재판이 11시로 연기됐고, 웨이샤오밍(韋曉明) 판사는 변호사의 변론과 황루훙의 자기변호에 어떤 응답도 하지 않은 채 12시 15분경에 재판을 황급히 끝냈는데, 형식적으로 진행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2024년 10월 29일 오후, 하이주구 법원은 불법 선고를 통해 황루훙에게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했다. 황루훙은 법정에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과 장쩌민 무리가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황루훙은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견지하고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인원들의 괴롭힘과 가택수색, 납치 등 박해를 당했다. 2000년 7월 3일, 그는 뤄후구 공안분국에 의해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2007년 5월 16일, 황루훙은 선전시 제2노동수용소에서 2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다. 2017년 7월 17일, 황루훙이 광둥성 사오관시 루위안야오족자치현 뤄양진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루위안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과 뤄양진 파출소 경찰의 미행 끝에 직장에서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이후 3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사오관 베이장 감옥에서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당했다. 2020년 8월에야 황루훙은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현재 황루훙은 또다시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광저우시 하이주구 검찰원
검사: 황제잉(黃潔瑩), 15889962443
검사보: 쾅윈치(鄺韻琪)
광저우시 하이주구 법원
재판장: 웨이샤오밍(韋曉明)
판사: 왕제(王潔) 18126766736
판사: 리첸원(李倩雯)
서기: 주샤오친(朱曉琴), 중치원(鍾綺雯)
원문발표: 2024년 1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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