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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파룬궁수련자 왕훙, 부당한 2년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하얼빈 파룬궁수련자 왕훙(王宏)이 2024년 6월 17일 하얼빈 철도운수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왕훙은 항소했으나 10월 9일 하얼빈 철도운수 중급법원은 1심의 부당한 판결을 불법적으로 유지했다.

올해 57세인 왕훙은 200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해왔다. 그는 늘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갈등에 부딪히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먼저 찾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이익 앞에서 남과 다투지 않아 가족, 친구,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진심 어린 선의로 가족과 친구들을 따뜻하게 대했으며, 그의 관용과 양보는 주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모두가 왕훙을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2023년 12월 13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왕훙은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 5명에게 가로막혔다. 경찰은 그의 차량에서 제본되지 않은 ‘천사홍복(天賜洪福)’ 등의 파룬궁 진상이 담긴 월간지 반제품을 압수했고, 그날로 왕훙을 하얼빈시 제2구치소로 납치해 불법 감금했다.

2024년 1월 11일, 변호사는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지대를 방문해 ‘사이비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 실시 파괴 혐의’로 기소된 왕훙의 사건을 철회하고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철도공안처 국보지대는 가족이 신청한 왕훙의 처분보류를 모두 거부했다.

6월 17일, 왕훙은 하얼빈 철도운수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왕훙이 불복하여 항소했고 9월 초 사건이 중급법원에 접수됐으나, 변호사는 검사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9월 25일 오전, 변호사가 겨우 검사와 통화했고, 같은 날 오후 법원은 변호사에게 10월 9일 개정한다고 통보했다. 시간이 촉박했기에 변호사는 법원에 개정 연기를 신청했다.

10월 9일, 하얼빈 철도운수 중급법원은 재판을 열어 1심에서 왕훙에게 내린 부당한 판결을 불법적으로 유지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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