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시안 여성 엔지니어 류춘샤, 또다시 3년 6개월 형 선고받고 투옥돼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陝西)성 시안시 후이현구 파룬궁수련자 류춘샤(劉春霞)는 2023년 5월 6일 시안시 공안국 후이현구 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후이민로 파출소 및 시안시 공안국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 구금됐다. 2024년 8월 30일, 류춘샤는 롄후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 2024년 10월 9일경, 류춘샤는 다시 산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올해 56세인 류춘샤는 시안시 후이현구 위샤진 열전공장 지역에 거주하며, 원래 후이안그룹 후이안화공공장 후이방회사의 엔지니어였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크게 이롭게 됐다.

'法轮功学员刘春霞'
파룬궁수련자 류춘샤

2023년 5월 6일 오후 5시경, 류춘샤가 시안시 후이현구 쯔진빌딩에서 근무하던 중, 시안시 공안국 후이현구 분국 국보 경찰 위안싱과 마청보, 후이민로 파출소 부소장 양잉보와 웡위레이, 그리고 시안시 공안국 국보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들은 그녀를 집으로 끌고 가 컴퓨터, 휴대폰, 파룬궁 서적, USB, 진상 알리기용 지폐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류춘샤는 불법 심문을 받은 후 시안시 롄후구 구치소로 끌려갔다. 그녀는 건강검진에서 최고 혈압이 234mmHg로 나와 구치소 수감이 거부됐다. 이후 그녀는 시안시 안캉병원에 불법 구금됐다.

2023년 6월 13일, 류춘샤는 시안시 후이현구 검찰원의 불법 체포 승인을 받았다.

2023년 7월 18일, 류춘샤는 시안시 안캉 병원에서 롄후구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2023년 8월 중순, 시안시 후이현구 검찰원은 류춘샤를 모함하는 사건을 시안시 롄후구 검찰원으로 이송했다.

2023년 10월 20일, 류춘샤는 시안시 롄후구 법원에 기소됐다.

공안, 검찰, 법원이 서로 결탁해 류춘샤를 모함했다. 2024년 8월 30일, 류춘샤는 시안시 롄후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요당했다.

2024년 10월 9일경, 류춘샤는 다시 산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으며, 가족들은 이미 수감 통지서를 받았다.

이전에도 류춘샤는 파룬궁 수련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두 차례나 부당하게 형을 선고받아 총 9년이나 옥살이를 했다. 다음은 류춘샤가 중공으로부터 받은 박해의 일부 경험이다.

1. 5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산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다

2001년 3월, 류춘샤는 후이안 파출소에서 빠져나와 피신 생활을 강요당했다.

2001년 9월 29일, 5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바오지시 치산현 차이자포에서 법공부 교류회에 참가했는데, 모임이 시작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갑자기 한 무리 경찰이 들이닥쳐 모임에 참가한 수련자들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팔을 비틀고 목을 조르다가, 이어서 또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수련자들을 경찰차에 태워 여러 곳으로 분산시켜 불법 구금하고 심야까지 폭행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도해: 구타

그날 밤, 류춘샤는 후이안화공공장 공안처에 끌려가 밤새 심문을 받으며 경찰 청캉마오의 폭행을 당했다. 류춘샤의 양팔은 의자에 평평하게 수갑이 채워진 채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있다가, 후현 라자탄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후현 공안국, 후현 열전공장, 후이안화공공장은 특별히 연합 전담반을 구성했고, 심문 책임자는 경찰 왕융안이었다.

2002년 6월 28일, 류춘샤는 치산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형을 선고받았는데, 그녀는 산시성에서 첫 번째로 불법 판결을 받은 여성 파룬궁수련자 중 한 명이었다. 류춘샤 등 불법 판결을 받은 수련자들이 치산 구치소 경찰에 의해 산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을 때, 여자감옥은 법률 문서가 불법이라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다. 치산 구치소 경찰은 이 수련자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며 인맥을 찾았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산시성 공안청 사람을 찾아내 이 수련자들을 강제로 산시성 여자감옥에 감금했다. 그 후 치산 구치소 경찰은 돌아가서 자료와 수속을 보충했다.

산시성 여자감옥은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을 고수하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이중 학대를 가했다. 여기에는 엄격 관리팀 구금, 체벌, 폭염 노출, 기구 사용, 주먹발길질, 등 수갑, 구속복, 벽보고 벌서기, 전기 충격, 구타, 강제 급식, 옷을 벗겨 냉동실에 가두기, 찬물 끼얹기, 노역, 24시간 세뇌, 수면 박탈, 화장실 사용 금지, 더 심한 경우 정신과 약물 주사 등이 포함돼 파룬궁수련자들의 심신이 심각하게 손상됐다. 류춘샤가 죄수복 착용을 거부하자 추운 겨울에 악질 경찰들이 겉옷을 벗겨 실외에 버려두고 찬바람이 불게 내버려뒀다.

'中共酷刑:冷冻'
중공 고문: 냉동

류춘샤는 5년 옥살이가 만기됐는데도 70일을 더 초과 구금당해 박해를 받았다. 2006년 12월 9일에야 그녀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류춘샤가 집에 돌아온 후, 전 직장은 원래 직위를 회복시켜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녀가 퇴직 수속을 밟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천 위안의 주택적금도 지급하지 않았다. 류춘샤는 할 수 없이 임시직으로 일했다.

2. 두 번째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산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다

2017년 3월 21일, 류춘샤와 어머니 리위화(李玉華)는 시안시 공안국 신청분국 타이화로 파출소 경찰의 가택 침입으로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거주지는 봉쇄됐다. 3월 22일, 류춘샤는 시안시 신청구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받았고, 모친 리위화는 바차오 세뇌반으로 끌려가 구금당해 박해받았다. 6월 14일, 리위화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017년 12월 26일, 류춘샤는 시안시 신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18년 1월 4일, 류춘샤는 시안시 신청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류춘샤는 박해로 인해 심각한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시안시 안캉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캉병원에서 류춘샤는 하루 4번 약을 먹도록 강요받았고, 그녀는 무언의 저항만 할 수 있었다.

류춘샤가 상소했으나 또다시 원심 판결 유지라는 불법 판결이 내려졌다.

2018년 9월 6일, 류춘샤는 산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21년 3월, 류춘샤는 4년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들과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그녀는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전염병이 유행하는 기간에 열심히 일해 사장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았다.

결론

현재 박해를 겪어온 류춘샤는 3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2024년 10월 9일경 이미 산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각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산시성 여자감옥
주소: 산시성 시안시 창안구 인진 난류촌 (우편번호 710016)
상담전화: 029-85888606
전화: 029-85827550
형벌집행과: 029-86246943
형벌과: 029-86246878
감옥행정과: 029-86246945(오전 9:00—12:00 통화 가능, 오후 불가)
감찰실: 029-86246882
상담 민원 전화: 029-86246900
정치처: 029-86246897

 

원문발표: 2024년 10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24/48421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24/48421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