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헤이룽장성 파룬궁수련자 류민, 부당한 판결로 감옥에 수감돼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빈현 파룬궁수련자 류민(劉民, 57)이 2024년 6월 27일 하얼빈시 이란현 법원에서 1년 형을 선고받은 후, 9월 말 빈현 구치소에서 후란 감옥으로 강제 이송됐다.

류민[또는 류중민(劉忠民)]은 빈현 창안진 창링촌 가오자툰에 거주하는 농민이다.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지켜왔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 경찰로부터 수차례 괴롭힘과 가택수색, 납치를 당했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15년 12월 17일 오후 1시경 빈현 공안국 창안진 파출소 스웨(石月) 지도원과 보조경찰 장(張) 씨, 바오원정(暴文正), 위샹쥔(於相軍) 등 4명이 류민의 집에 불법 침입해 대법 서적을 강탈했다. 이들은 그를 창안 파출소로 납치해 오후 4시경까지 불법 심문했으며, 쉬창칭(徐長靑) 소장과 위샹쥔이 그를 빈현 구류소로 이송해 15일간 불법 구금했다.

2022년 2월 10일(음력 정월 초열흘), 빈현 공안국 경찰과 창안진 파출소 왕칭(王慶) 소장, 류서우파(劉守發) 경관 등 10여 명이 류민의 집을 급습해 노트북과 프린터, 파룬따파 서적 수십 권, 사부님 법상을 강탈했다. 3시간 넘게 수색한 경찰은 류민의 아내 궈야전(郭亞珍)에게 조작된 자료에 지장을 찍기를 강요했다. 이로 인해 류민은 6개월 넘게 도피 생활을 해야 했다.

2023년 1월 31일(음력 정월 초열흘) 베이징으로 일하러 가던 류민은 오후 5시경 하얼빈 기차역에서 철도경찰에게 납치됐다. 철도경찰은 빈현 공안국에 통보했고 류민은 빈현 제1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이후 빈현 공안국 경찰 4명이 그의 집을 수색해 대법 서적과 ‘명혜주간’을 강탈했다. 경찰은 류민을 15일간 구금한 후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으로 풀어주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 조건으로 귀가시켰다. 동시에 빈현 공안국은 류민을 모함해 이란현 검찰원과 법원에 사건을 이송했다.

2024년 6월 27일, 하얼빈시 이란현 법원은 류민에게 1년 형을 선고했고, 9월 말 그는 빈현 구치소에서 후란 감옥으로 강제 이송돼 박해를 받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21/48408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21/48408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