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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진저우시 왕린, 선양 제1감옥서 독방 감금당해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따르면,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은 랴오닝성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왕린(王林)이 8월부터 현재까지 2개월 넘게 선양 제1감옥에서 독방에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으며, 감옥경찰은 가족과의 면회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6개월 전인 2024년 4월 18일, 왕린의 가족이 선양 제1감옥을 찾아 왕린과의 면회를 요구했을 때, 감옥경찰은 왕린이 ‘엄격한 관리’ 중이어서 면회가 불가능하다며 전화로 연락해 다시 오라고 했다. 그 후 가족은 왕린을 한 번 만났다. 하지만 지금 왕린은 다시 ‘엄격한 관리’와 ‘독방 감금’ 박해를 당하고 있다.

‘독방’은 감옥 내 작은 방이나 공간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일반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단독으로 집중적인 고문해 ‘전향(수련 포기)’시키는 악질적인 장소다. 예를 들어,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선양시 제1감옥에서 파룬궁수련자 마장(馬江)이 ‘독방에 감금’됐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세면도 할 수 없었고 하루 종일 수갑을 차고 있어야 했으며, 심한 경우에는 발목 족쇄까지 채웠다고 한다. 낮에는 쉴 수 없었고 독방에서는 끊임없이 ‘전향’ 거짓말과 감옥 행동 규범 등이 방송됐다. 음식도 일반 감방보다 질이 낮고 양도 적었으며 옥수수빵에 흰 물만 마셨다.

현재 왕린이 선양시 제1감옥 감옥경찰에 의해 ‘독방에 감금’돼 당하는 구체적인 박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그곳 감옥경찰이 자신들의 박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해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法轮功学员王林'
파룬궁수련자 왕린

파룬궁 수련 후 진실하고 좋은 사람이 되다

왕린은 1999년 3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심신이 이롭게 됐다. 수련 전 왕린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파룬따파를 수련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그도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수련 후 왕린은 나쁜 성격뿐만 아니라 도박 같은 나쁜 습관도 고쳤다. 일을 만날 때마다 남을 위해 생각할 수 있게 됐고 가족을 사랑하고 돌보게 됐으며 진실하고 좋은 사람이 됐다.

공안·검찰·법원, 증거 조작해 왕린에게 4년형 부당 선고

2023년 3월 22일, 왕린은 진저우시 공안국 가오신구 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6월 25일, 그는 진저우 링하이시 법원에 의해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고 8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추징당했다.

2023년 3월 22일 오후, 왕린이 배달하러 차를 운전하다가 직장 근처에서 사복 경찰 10여 명에게 가로막혔다. 이 사복 경찰들은 조수석 쪽으로 차에 침입해 왕린을 납치하고 강제로 수갑을 채웠다.

다음날 왕린은 진저우시 구치소로 끌려가 구금돼 박해당했고 4월 13일 공안·검찰·법원이 서로 결탁해 불법 체포 승인이 났다. 2023년 5월 8일, 왕린은 진저우시 공안국 가오신구 분국에 의해 진저우 링하이시 검찰원에 기소됐다. 당일 왕린을 기소한 ‘사건’은 다시 검찰원에서 곧바로 링하이시 법원으로 이송됐다. 이로 인해 왕린의 변호사와 가족은 사건 기록을 열람하거나, 면회하거나, 사건 내용을 이해할 기회를 전혀 갖지 못했다.

2023년 6월 5일, 왕린은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왕린은 법정에서 경찰이 고의로 증거를 조작했고, 검찰 기관이 사건 조사를 형식적으로 처리했으며 자신의 진술을 전혀 듣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왕린은 최후 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파룬궁 수련 전에 나쁜 습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두 고쳤는데, 이는 한 사람의 내면에서 나온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그 후 저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현재 제가 있는 감방에서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파룬궁은 수련하는 사람이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일을 하고 행동할 때 타인을 먼저 배려합니다. 좋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불법 재판이 끝났지만 법정에서 심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2023년 6월 25일, 왕린은 링하이시 법원에 의해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고 8천 위안의 벌금을 강제 추징당했다.

왕린이 항소한 후, 진저우시 중급법원은 또다시 원심 유지하는 불법 판결을 했다. 2023년 10월 19일, 왕린은 랴오닝성 판진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당했고 나중에 선양 제1감옥으로 이송됐다.

현재 왕린은 이미 1년간 부당하게 감옥에 갇혀 있으며 최근 2개월 동안 계속 ‘엄격한 관리’와 독방 감금 박해를 받고 있다.

이전에 왕린은 중공 악당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구류소, 구치소,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고문을 당했다. 왕린이 중공 악당에 의해 박해당한 일부 경험은 ‘거듭 박해당한 랴오닝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왕린, 또다시 부당한 4년형 선고받아’에서 볼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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