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장쑤성 난퉁시 파룬궁수련자 허웨이(何衛·71)이 부당하게 2년형을 선고받고 장쑤성 여자 감옥에 수감됐다. 감옥 측은 그녀가 가족에게 편지를 쓰거나 만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난퉁시 수련자 산한루(單漢如·77·남)는 중공의 박해를 받아 7년 6개월 동안 부당하게 수감됐다. 2019년 12월 출소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지방 행정 부서는 계속해서 산한루의 연금과 의료보험 혜택을 불법적으로 공제했다. 산한루가 법적 수단을 통해 관련 부서와 대화를 시도하자 중공 악당 요원들은 이를 구실로 그를 납치해 부당한 2년형을 선고했다.
1. 71세 노인 허웨이, 납치 및 불법 형 선고받아
1953년 5월생인 허웨이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오랜 만성 질환이 모두 사라졌고, 그 이후로는 병에 걸리지 않았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노인을 공경하고 효도하며, 타인을 관용으로 대하고, 항상 남을 먼저 배려했다.
허웨이는 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건강한 신체를 갖고 싶었으며, 더 많은 이들에게 파룬따파와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다. 이러한 생각과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세뇌반(파룬궁수련자를 감금하고 강제로 세뇌하는 이른바 ‘법제 교육 기지’)에 납치됐다. 2012년에는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뒤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전문사건팀에 납치돼 4일간 철제의자에 앉아있어야 했다. 매일 밤 철제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채로 잠을 자야 했고, 장시간 수갑에 매달려 있어 오른손이 장기간 마비돼 물건을 잡을 수 없게 됐다. 이후 구치소에 감금됐다가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그녀는 정신적, 육체적 고문을 당했다. 옷과 바지를 모두 벗고 30회 쪼그려 앉기를 강요당했고, 장시간 서 있는 체벌을 받았는데 한 번에 16시간이 넘었다.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금지됐고, 충분한 식사도 허용되지 않았으며, 개인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당했다. 이러한 박해는 그녀의 심신에 극심한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딸과 친지들에게도 큰 고통을 안겨줬다. 납치와 구금으로 인해 그녀는 집마저 잃었다.
허웨이는 진상을 알리던 중 거짓말에 속은 사람들의 모함으로 납치돼 2024년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는 장쑤성 여자감옥에 수감돼 있으며, 감옥 당국은 그녀가 가족에게 편지를 쓰거나 가족과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2. 77세 산한루, 재차 부당한 형 선고받아
난퉁시 파룬궁수련자 산한루(單漢如)는 중공의 박해를 받아 7년 6개월 동안 부당하게 수감됐다가 2019년 12월에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지방 행정 부서는 계속해서 산한루의 연금과 의료보험 혜택을 불법적으로 공제했다. 산한루는 원래 국유기업에서 40년 이상 근무했으며 그의 연금은 약 5천 위안이 되어야 했지만 실제로는 2100여 위안밖에 받지 못했다. 산한루가 법적 수단을 통해 관련 부서와 대화를 시도하자 중공 당국은 이를 구실로 그를 납치해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했다.
개인의 연금은 개인에게 귀속되어야 할 합법적 재산으로, ‘헌법’, ‘노동법’, ‘사회보험법’ 등 여러 법률에 의해 보장되고 있다. 헌법과 법률 어디에도 ‘형 집행 기간 동안 연금 지급 중단’이라는 규정은 없으며, 헌법 및 법률과 충돌하는 하위 법규는 모두 무효다. 사회보험 부서는 연금을 공제하거나, 지급을 중단하거나, 반환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연금은 개인 재산일 뿐만 아니라 ‘혼인법’에 따르면 부부의 공동 재산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쪽의 연금을 박탈하는 것은 배우자의 재산권도 침해하는 행위다.
2012년 6월 7일, 난퉁 610(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의 불법 조직)과 국보대대 경찰은 어떠한 법적 절차도 없이 담을 넘어 집에 침입해 대법 사부님의 법상(法像), 파룬궁 서적, 각종 진상 자료, 진상 CD, CD-RW, 프린터, 컴퓨터, 진상 알리기용 지폐 등을 강탈했다. 그들은 산한루를 납치해 난퉁 세뇌반으로 끌고 가 밤낮으로 수갑을 채우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구타를 가했다.
2013년, 친척이 베이징 헝다오 변호사 사무소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두 차례 법정에 출석해 산한루의 무죄를 변호했다. 그러나 법원은 여전히 산한루에게 7년 6개월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동시에 황한린(黃漢林), 왕레이(王蕾), 장쥐펀(張菊芬), 지젠(季建), 차이밍팡(蔡明芳) 등 5명의 수련자도 각각 7년, 7년, 4년, 3년 3개월, 3년의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감옥에 수감된 후 산한루는 마약 밀매범, 살인범, 무기징역수들의 감시를 받았다. 그들은 제멋대로 산한루를 구타하고 모욕했다. 그는 소변도 마음대로 볼 수 없었고 식사도 한두 입 밖에 허용되지 않았다. 낮에는 작은 의자에 앉아있도록 강요받았는데 이로 인해 엉덩이가 모두 짓물렀다. 2019년 5월, 우시 감옥에서 7년의 부당한 형기가 만료됐지만, 감옥 당국은 산한루가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한을 넘겨 불법 구금을 계속하며 석방을 거부했다.
2019년 12월 29일, 산한루는 마침내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지방 행정 부서는 여전히 산한루의 연금과 사회 의료보험 혜택을 불법적으로 공제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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