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A, B 부부는 1999년 이전부터 대법을 수련한 대법제자다. 이들 부부는 엄격히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처신했다. 집에서는 위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아래로 힘들게 대학생 자녀를 키워냈으며, 주변에서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 됐다. 이들 부부는 현지에서 공개된 대법제자였고 당시 마을에는 수련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하늘땅을 뒤덮듯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박해했다. 현지 향촌 간부와 주민 중 누구도 이 마을의 파룬궁수련생을 신고하지 않았다. 수련생들은 모두 집에서 계속 파룬따파를 수련했고 악당 선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박해 전에 이곳 수련생들이 마을 간부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했고, 일부 간부는 이미 파룬따파의 주요 경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어 이것이 사람을 선하게 가르치는 고덕대법(高德大法)임을 알았기에 누구도 사악에 협력해 대법제자를 신고하지 않았다.
1년 후, 우연한 기회에 현(縣)에서 이 마을에 파룬궁수련생이 있다는 걸 알고 즉시 마을 간부들에게 압력을 가해 대법제자를 신고하라고 했다. 다음 날 마을 간부가 대법제자 A, B 부부를 찾아와 어떻게 대응할지 상의했다. 마을 서기는 전날 밤 윗선에서 전화가 와 대법제자를 신고하라고 했지만 자신이 단호히 “우리 마을엔 파룬궁수련생이 없습니다”라고 거절했다고 했다. 그는 서기 자리를 내려놓더라도 대법제자를 신고하지 않겠다고 했다.
A, B 부부는 공개된 대법제자라 윗선에서 조사하면 바로 알 수 있었다. 한 마을 간부가 집에 찾아와 마을 내 수련생들의 이름을 전부 적으라며 문제 삼지 않겠다고 했다. 부부는 단호히 거절했다. “처음부터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다른 분들에게 수련을 알려드렸어요. 지금 대법이 난을 겪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팔 수 있겠어요? 그럼 앞으로 마을에서 무슨 낯으로 살겠어요?” 마을 간부도 인정하고 더는 찾아오지 않았다.
어느 해 5월 1일 즈음, 현 정법위원회, 사법국, 공안국에서 10여 명이 A, B 부부의 집을 찾아왔다. 마침 A가 없었고 B는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대응하며 어떤 서명도 하지 않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들은 할 수 없이 떠나며 A에게 현 610에 오라고 했다. 그들은 앞서갔고 마을 주임은 돌아서서 B에게 “절대 가면 안 돼요. 벌금을 물릴 거예요”라고 말했다.
또 한번은 마을 간부가 바뀌어 현에서 또 A를 찾아왔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마을 주임이 미리 B에게 A더러 집을 비우고 문을 잠그라고 알렸다. 마을 간부가 미리 알려줘서 다행이었다. 그날 A의 집에서 타지역 수련생도 함께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모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수년간 이렇게 지내오면서 마을 수련생들은 누구도 괴롭힘이나 박해를 당하지 않고 평온히 수련했다.
또 일부 집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떠날 때 수련생에게 좋으면 집에서 잘 수련하라고 말했다. 한번은 현의 파룬궁수련생 3명이 큰 장날에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경찰이 차에 태워 갔다. 경찰은 그들을 태우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주며 앞으로 조심하라고 했다. 이것이 바로 진상을 아는 세인의 선한 행동이다.
한번은 B가 어떤 마을에서 자료를 배포하는데 중년 남성이 달려와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달라고 해 감동한 수련생이 눈물을 글썽였다.
한번은 시장에서 파룬궁수련생 C가 어떤 이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는데, 그 사람이 입구에서 큰 소리로 자신은 악당 당원 ○○라며 “제가 탈퇴한 것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번은 B가 친정 마을에서 자료를 배포하며 사람을 구하고 있었다. 마을 입구 전봇대에 대법 진상을 붙이고 있는데 뒤돌아보니 한 남성이 뒤에서 열심히 보고 있었다. B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CD를 건넸다. 그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거듭 감사를 표했다.
몇몇 노년 파룬궁수련생이 공사장에서 진상을 알렸는데, 작업반장이 진상을 알고 자료 주머니를 받아 모든 일꾼에게 나눠줬다.
파룬궁수련생 D의 집은 큰길가에 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전기 스쿠터 배터리가 떨어지면 늘 충전하러 왔다. 충전하는 동안 D는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주며 삼퇴를 권했다. 대부분 전기세도 받지 않으며 누구나 밖에 나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 정도 도움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른 기풍이 되살아나 중생이 구원받고 박해가 효력을 잃게 하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박해는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동시에 아직도 중공 악당에 이용당해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알린다. 더는 국민을 혹사시키고 물자를 낭비하며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박해 행위에 가담하지 말라. ‘현명한 자는 위험한 담 밑에 서지 않는다.’ 공산 악당은 곧 무너질 테니 어서 그곳을 탈출해 살아남길 바란다! 더는 눈앞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과 가족의 앞길을 망치지 말라.
원문발표: 2024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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