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치의 외피 아래 자행되는 파룬궁 박해

후베이성 샤양 판자타이 감옥의 악행 폭로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최근 몇 년간 ‘법치 중국’이라는 선전이 곳곳에서 난무하고 있어,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의 법치가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는 환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후베이성 샤양 판자타이 감옥도 예외는 아니어서 ‘감옥법 실천, 법치 공신력 향상’ 등의 표어가 곳곳에 내걸려 있다. 하지만 중공에 구속된 이른바 ‘인민경찰’들은 법을 방패삼아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을 비인도적이고 더욱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

1. 심령을 해치는 세뇌

판자타이 감옥에는 남성 파룬궁수련자들과 각종 형사범들이 수감되어 있다. 이곳은 ‘정심(正心) 문화’로 수감자들을 교화한다고 표방하며, 건물과 도로 표지판에도 정심광장, 정심예당, 숭덕루, 숭율로 등의 이름을 붙였다. 교화 과정에서 수감자들에게 ‘제자규’ 등 전통 도덕 문화를 배우고 암기하도록 요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종 폭력과 비열한 수단(인터넷에서 여러 차례 폭로됨)으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사부님을 모욕하고 파룬따파를 비방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을 모욕하도록 강요한다. 예를 들어 수련자 훙카이화(洪凱華)에게 사부님 사진을 발로 밟도록 강요하고, 장칭위안(張淸源) 등 많은 수련자들의 베개 옆에 모욕스러운 사부님 사진을 붙여놓았다. 또한 대중운동 방식으로 다른 죄수들을 협박하고 유인해 집단으로 사부님을 모욕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도록 했다. 이는 사람의 심령을 해치고 이른바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시키려는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2. 육체적 말살

확고한 신념을 가진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간수들은 온갖 비열한 수단을 동원해 잔혹하게 박해한다. 예를 들어 후베이성 징먼시 파룬궁수련자 류더위(柳德玉)를 임종 직전까지 15일간 연속으로 큰 고문대에 매달아놓았다(발끝이 땅에 닿지 않게 한 채 양손을 창문에 수갑으로 채움). 다른 고문 행위들은 아직 폭로되지 않았다. 이렇게 해서 선량한 80대 노인 류더위는 올해 3월에 박해로 사망했지만 감옥 측은 병사했다고 거짓말했다(수감된 지 1년도 안 됐음). 2년 전에는 후베이성 젠리현의 파룬궁수련자 리다야오(李大堯)와 후베이성 퉁산현 출신인 60세의 건장한 왕방제(王幫杰)도 박해로 사망했다.

3. 추가된 고문

판자타이 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는 이전에 폭로된 구시대의 사악한 수단 외에도 최근 발생한 새로운 악행들이 있다.

1) 세 가지 자세 ‘훈련’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은 서기, 앉기, 쪼그려 앉기 ‘세 가지 자세 훈련’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일반 죄수들과 달리 수련자들은 식사, 화장실 사용, 수면 박탈 시간을 제외하고 장시간 과도하게 ‘훈련’받는다. 어떤 이는 서 있다가 발이 부었고, 어떤 이는 앉아 있다가 엉덩이에 피가 나고 살이 옷에 붙었으며, 어떤 이는 쪼그려 앉아 있다가 발을 끌며 걸어야 했다. 후베이성 윈멍현의 수련자 리광칭(李廣淸)은 1년 넘게 ‘서 있어’ 종아리와 허벅지가 같은 굵기가 됐고, 발이 붓고 슬리퍼만 신을 수 있게 됐다.

2) 고추 스프레이 뿌리기

대부분 수련자들의 눈과 얼굴에 고추 스프레이를 뿌려 고문했다. 예를 들어 간수들은 70세 파룬궁수련자 리광칭을 묶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고추 스프레이를 야만적으로 마구 뿌려대 장시간 동안 눈과 얼굴이 붓고 빨갛게 됐다.

3) 강제 급식과 주사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하고 단식하는 수련자들에게 야만적으로 관을 삽입해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고 머리에 주사를 놓았다. 예를 들어 우한의 장애인 수련자 장칭위안에게 ‘세 가지 자세 훈련’과 폭력 박해 외에도 야만적인 강제 급식과 머리 주사를 놓았다. 장칭위안은 왼손이 없는 장애인으로 과거 장애인 올림픽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광스러운 경력이 있다.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10여 년간 유랑 생활을 하다 4년 형을 선고받고 판자타이로 납치됐다.

사진1:

고문 묘사도: 파괴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4) 화장실 사용 금지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생리다. 그런데 간수들은 징산, 판샤오룽 등 죄수들을 시켜 후베이성 광수이시 수련자 천취안룽(陳全龍)에게 장시간 ‘쪼그려 앉기’ 자세를 강요하며 화장실 가는 것을 금지해 소변을 바지에 보고 바닥에 흘리게 했다.

5) 노역 박해

장시간, 고강도, 과도한 노역 강요는 간수들이 수련자들을 박해하는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다. 수련자들이 노역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매질과 욕설, 수면 박탈, 엄격한 관리 등이 따른다. 예를 들어 과장 타오 씨는 노역 작업장에 있는 모든 죄수들 앞에서 노역 중인 파룬궁수련자에게 “네놈이 쓰러질 때까지 일하게 해주마!”라고 고함쳤다. 허난성 출신의 마씨 노인은 플라스틱 장갑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자주 수면을 박탈당하고 ‘서 있기’ 자세를 강요받았다.

6) 기타 폭력

후베이성 샹양의 파룬궁수련자 산푸룽(陝富榮)은 상난 감옥에서 판자타이 감옥로 납치돼 왔는데, 두 눈이 멀어 건장한 남자가 일상생활도 혼자 할 수 없게 됐다. 뺨 때리기, 신발로 얼굴 때리기, 손목 비틀기 등의 폭력 박해는 더 말할 것도 없다.

4. 법 집행이라는 미명 하의 불법 행위

판자타이 감옥은 각지 사법기관들과 결탁해 신앙을 이유로 억울한 사건을 만들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각종 폭력과 비열한 수단으로 수련자들을 박해하고 있다. 수련자들의 합법적인 항소와 정상적인 통신을 금지하는 등 헌법을 무시하고 형법, 형사소송법, 감옥법 등을 심각하게 위반하며 수련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박탈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악행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판자타이와 중공 통치하의 감옥 등 철의 장막 아래의 진상은 언젠가 세상에 밝혀질 것이다.

25년간 중공이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한 박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가! 얼마나 많은 부부가 헤어지고 자녀들과 이별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망치고 피난 갔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했는가! 선량한 사람들을 해치면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이다! 중국을 5년간 휩쓴 현재의 전염병은 역사상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박해하다 전염병이 발생한 재앙과 얼마나 유사한가! 중국 역사상 불교를 박해한 ‘삼무일종(三武一宗)’이 받은 응보의 교훈은 얼마나 깊은가! 3척 머리 위에 신령이 계시니 인과응보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형벌로 신앙을 처벌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은 천리와 양심을 어기는 것일 뿐만 아니라 법률의 공정성과 공신력을 해치는 것이다. 중공이야말로 진정으로 ‘국가 사법기관을 이용해 국가 법률 실시를 파괴하는’ 주범이다! 따라서 사법 및 기타 관련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권고한다. 선과 악을 분별하고 악에서 멀어지며, 인류의 양심과 사회 정의를 수호하고 광명을 선택해야만 자신과 가족이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5/48390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15/48390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