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내몽골 통신원) 내몽골자치구 후룬베이얼시의 여성 장위샤(張玉霞)는 2016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같은 해 5월 16일 진상을 알리다가 커이허 삼림 공안국으로 납치돼 심문과 협박을 받았다.
이후 커이허 삼림 공안국은 장위샤의 남편을 협박해 그녀를 속여 정신병원에 21일 동안 가두게 했다. 정신병원에서 장위샤는 결박, 전기 충격, 독극물 주사, 독약 등의 박해를 당했고,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그녀의 심신은 극도로 망가졌다.
다음은 장위샤가 직접 서술한 이번 정신병원 박해 경험이다.
저는 장위샤라고 하며 올해 56세입니다. 내몽골자치구 후룬베이얼시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2016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대법 수련에 막 들어섰을 때 박해를 당했습니다. 아래에 제가 정신병원에서 당한 박해 경험을 폭로하겠습니다.
2016년 5월 16일, 제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커이허 삼림 공안국으로 납치됐습니다. 한 사무실에서 두 명의 여경이 제 몸을 불법 수색하기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몇 명의 사복 경찰이 저를 큰 건물로 데려갔는데 아마도 심문실인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제게 철제 의자 옆의 의자에 앉으라고 했고, 한 사복 경찰이 저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남편의 전화번호를 물었고 제가 알려주자 그는 계속해서 저를 협박했습니다. “내가 묻는 것에 잘 대답해. 그렇지 않으면 아리허 감옥에 가서 각종 고문을 당할 거야.”
당시 저는 그의 협박에 겁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또 물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했나?”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질문하면서 컴퓨터로 기록을 입력했고, 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더 했지만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당시 저는 매우 두렵고 겁이 났습니다. 그가 심문을 마친 후 심문 기록을 인쇄해 저에게 서명하라고 했고, 저는 한 번 읽어본 후 서명했습니다. 그 다음 저는 다른 경찰에 의해 다른 방으로 인도되었고 거기에는 두 명의 경찰이 저에게 지문을 찍게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남편이 다른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고 이렇게 해서 저는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경찰이 나에게도 서명하게 했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저는 그가 무엇에 서명했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며칠 안 되어 남편이 전화를 받았는데 커이허 삼림 공안국 파출소에서 온 전화라며 당장 오라고 했답니다. 그가 돌아와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내일 하이라얼에 있는 둘째 언니 집에 가자. 거기 가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적당한 일거리가 있는지 보자.” 저는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음 날 우리는 둘째 언니 집에 갔는데 큰언니도 와 있는 걸 보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둘째 언니가 차를 몰고 우리를 데리고 가면서 둘째 형부 쪽에 가서 무슨 일거리가 있는지 보자고 했습니다.
차에 타고 나서 저는 몽롱해져서 잠이 들었고 깨어났을 때 어떤 곳에 도착해 있었는데 보니 ‘야커스 제7정신병원’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때서야 저는 그들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 언니는 저에게 여기서 잠시 지내야 한다고 말하고는 남편과 저를 차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어제 경찰에게서 전화를 받고 파출소에 갔는데, 경찰이 가족들에게 당신을 정신병원에 보내 정신병 환자로 한동안 치료받게 하고 정신병 병력을 받으라고 했어. 그래야 그들이 위에 보고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아리허 감옥에 가둬 각종 고문을 가할 거라고 했어.” 그래서 남편은 저 몰래 큰언니, 둘째 언니와 상의한 후 저를 속여 야커스 정신병원으로 데려왔고 남편은 당시 저를 속여 “7, 8일만 있으면 돼. 내가 밖에서 여관에 머물면서 기다릴게”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시 화가 나고 조급해서 거의 울면서 그에게 “안 돼요”라고 말했고, 두 언니에게도 “이렇게 하면 안 돼, 이렇게 하는 건 대법 수련자에게 죄를 짓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제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셋이서 밀고 끌어 저를 강제로 정신병원으로 끌고 갔습니다. 의사가 제 앞에 오자 그들은 곧바로 떠났고 저는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었습니다.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해 이렇게 정상인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보냈습니다.
이어서 몇몇 간호사가 저를 딱딱한 침대에 묶었고 한 남자 의사가 제 옆에 잠시 서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주치의였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은 조작된 것이고 중공이 파룬궁을 음해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며, 공산당이 거짓말을 꾸민 것입니다.” 그는 듣고 나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꾸몄나요?” 저는 말했습니다. “공산당이 거짓말을 꾸몄어요.” 그러자 그가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당신은 여기 있으세요!”(정신병원에서 나갈 수 없다는 뜻) 그는 그렇게 말하고 가버렸고 그때부터 저를 정신병 환자로 취급하여 매일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각종 정체 모를 약물을 강제로 복용시켰고, 하루에 두 번씩 강제로 먹였습니다. 처음에는 약 먹기를 거부해서 간호사에게 강제로 수면제 주사를 맞았는데 잠시 후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매일 대량의 각종 수면제와 기타 정체불명의 약물을 강제로 복용해야 했습니다. 매일 머리가 멍하고 혼미해서 정신이 없었고, 박해로 인해 정신이 없어지고 표정이 멍해졌습니다. 저는 강제로 뇌를 손상시키는 약물을 복용해야 했는데 기억력이 떨어지고 반응이 둔해졌습니다. 부자연스럽게 침을 흘리고 밤에 먹은 수면제 때문에 한숨도 자지 못하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또 강제로 수면제를 먹어야 했습니다. 매일 멍하니 지내며 하루하루가 일 년 같았는데 정말 살아있는 것이 죽는 것만 못했습니다. 이 기간에 사람을 따로 보내 구강을 검사해 약을 삼켰는지 확인했고, 삼키지 않으면 전기 충격을 가했으며, 머리에 전기 충격을 가했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정신병이 없어요. 저는 정상인입니다. 이렇게 많은 약을 먹을 수 없어요. 용량을 줄여야 해요.” 그는 전혀 듣지 않았고 저는 계속 울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정신병원에서 21일간 박해받았습니다. 정신병원에서 저는 결박, 전기 충격, 독극물 주사, 독약 등의 박해를 당했고,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심신이 극도로 망가졌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두 언니가 병원에 와서 저를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집에 돌아와 정상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하자 저는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남편의 가방에서 제가 정신병 환자로 진단받은 병력 증명서를 보게 됐고, 주치의 한 명은 리야쥔(李亞軍)이고 다른 한 명은 위치(于其)이며, 소속은 후룬베이얼시 정신건강센터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당시 저는 신수련자였고 단지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것과 천안문 분신 사건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렸을 뿐인데 이렇게 비인도적인 박해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진상을 모르는 제 가족을 위협해 저를 박해하도록 했습니다. 지금 제 가족들은 진상을 알게 됐고 협박받아 저를 박해한 것이 잘못됐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2021년에 커이허 삼림 공안국 경찰은 다시 커이허 중앙보건원 직원을 제 집으로 보내 저를 괴롭히고 불법적으로 제 영상을 촬영하며 계속해서 저를 박해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2022년 가을, 전 강제로 백신 3차 접종을 맞아야 했고 이후 커이허 삼림 공안국은 다시 커이허 중앙보건원 사람들을 보내 제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제가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파룬궁은 고상한 불법(佛法)으로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사람을 구하러 온 것입니다. 장쩌민과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모두 위법이며, 헌법 제35조 언론의 자유, 제36조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 것입니다. 저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이 하루빨리 파룬궁 진상을 알고 선악을 분별하여 중공 악당의 조직에서 탈퇴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박해에 가담한 경찰과 의사들이 더 이상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지 않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퇴로를 남겨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는 것이 천리(天理)이니, 대법을 선하게 대하는 일념(一念)으로 하늘이 내리는 행복과 평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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