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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파룬궁수련자 552명 납치와 괴롭힘 당해

[명혜망](종합 보도)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4년 9월에 최소 552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되거나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53명이 납치되고 299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60세 이상의 고령 수련자들 중 최소 109명이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다. 또한 3명의 수련자들이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순서대로 베이징시 31명, 산둥성 29명, 지린성 27명, 랴오닝성 25명, 장시성 18명이다. 괴롭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순서대로 허베이성 60명, 지린성 42명, 쓰촨성 32명, 산둥성 25명, 헤이룽장성 26명이다.

图1:2024年9月中国各地法轮功学员遭绑架、骚扰人次统计
2024년 9월 중국 각지의 파룬궁 수련자 납치·괴롭힘 현황 통계
图2:2024年1~9月中国大陆法轮功学员被迫害人次统计
2024년 1~9월 중국 파룬궁수련자 박해 현황 통계

1. 9월에 25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된 사실 알려져

1) 베이징 82세 노인 정진즈(鄭金枝) 납치돼 투옥

베이징시 시청구에 사는 82세 파룬궁 수련자 정진즈 노인이 최근 시청구 법원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고 현재 베이징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됐다. 중공 당국은 정진즈의 나이와 반자립 생활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강제 수감을 집행했다.

정진즈는 젊었을 때 직장에서 헌혈을 요구받아 저혈압이 생겼고, 어지러워 넘어지면서 뇌진탕이 생겼다. 그 후 자주 두통이 있어 일과 생활에 지장이 있었고 어깨 주위염, 결장염, 부속기염, 빈맥, 치주염, 요통 등 여러 질병에 시달렸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1994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온 몸의 병이 다 나았다. 파룬궁 수련 후 그녀는 병이 나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도리를 알게 되었고, 힘든 일을 만나도 올바르게 대할 수 있게 되어 퇴직 후 주민위원회에서 일했다.

1996년 한 번은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20~30미터나 끌려가 도로 가장자리에 쓰러졌는데 남편이 부축해 일으키자 운전자는 그녀가 일어난 것을 보고 그냥 가버렸다. 누군가 차 번호를 기억하고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그때 그녀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일을 만나면 먼저 남을 위해 생각하라는 말씀이 생각나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 당시 그녀는 50대였는데, 이런 선한 생각 덕분에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았다.

1999년 7월 중공 악당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정진즈는 윗선에서 파룬궁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진실한 상황을 위에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000년 3월 실명으로 전국인민대표대회에 편지를 보내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하고 파룬궁 서적 출판을 허용하며 수련자들에게 연공 환경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4월이나 5월 어느 날 아침 7시경, 푸와이 파출소 경찰 4~5명이 정진즈의 집으로 와 그녀를 납치하려 했다. 그녀는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으니 당신들과 함께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그들은 떠났다.

2002년 중공 16차 당대회 기간, 베이징시 공안국 펑타이분국, 시청분국, 푸와이 파출소 경찰 7~8명이 정진즈의 집에 와서 불법 가택수색을 했고, 손으로 필사한 《전법륜》과 사부님의 경문, 연공 테이프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경찰은 당시 그녀를 푸와이 파출소로 납치해 그날 밤 시청 구치소로 보냈는데, 혈압이 높아 수용이 거부됐다. 경찰은 “사람을 여기 두고 16차 당대회가 끝나면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구치소에서는 매일 정진즈에게 약을 먹도록 강요했다. 중공 16차 당대회가 끝나자 그녀에게 노동교양 통지서를 주었는데, 거기에는 2년 노동교양이라고 쓰여 있었고, 위쪽에는 류XX라는 이름이, 아래쪽에는 정진즈 2년 노동교양이라고 쓰여 있었다. 노동수용소로 보내기 전, 정진즈는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한쪽이 연결된 수갑과 족쇄를 채워졌다. 두 번 다 검사를 받으러 갈 때 이렇게 수갑과 족쇄를 채웠고, 모두 혈압이 높아 수용이 거부됐다. 나중에 가족들이 돈과 물건을 보내 부탁한 덕분에 2003년 3월 19일 오후 병보석으로 집에 돌아왔다. 같은 해 6월 누군가 다음날 그녀를 세뇌반으로 보내겠다고 통보해 정진즈는 어쩔 수 없이 유랑 생활을 하게 됐다.

2011년 11월, 정진즈가 량샹에서 임대 주택에 살고 있을 때 푸와이 파출소 소장이 경찰 두 명을 데리고 와 그녀의 거처로 가 납치해 구치소로 보냈는데, 병 때문에 수용이 거부되자 공안병원으로 보냈다. 그녀는 의료진에 의해 강제로 붙잡혀 피를 뽑힌 후 서지도 걷지도 못하게 됐다. 그들은 그녀를 휠체어에 태워 밀고 다녔고 매일 주사를 놓았다. 3일째 되는 날 그녀는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어 수액에 의지해 살았다. 8일째 되는 날 그녀는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두 번 기절했으며, 그 후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나중에 같은 병실 환자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주치의가 오늘 하루 종일 그녀를 지켰다고 했다. 15일째 되는 날, 두 사람이 정진즈를 부축하고 한 명의 응급의사가 따라와 병원 뒷문으로 그녀를 내보냈고, 가족들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갔다. 집에 돌아온 후 담당 경찰이 자주 와서 그녀를 괴롭혔다.

정진즈의 남편은 원래 ‘강철 같은 사나이’로 불렸는데,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공포 속에서 두 번이나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갔고, 박해로 인해 양쪽 눈이 실명되고 사지가 마비되어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게 됐다.

2) 12년 넘게 중공의 박해받아온 네이멍구 리주청(李久成) 또다시 납치돼

네이멍구 후룬베이얼시 모린다와 다워얼족 자치기[이하 ‘모기(莫旗)’]의 60대 파룬궁수련자 리주청이 2024년 6월 18일 모기 공안국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이에 앞서 2024년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파룬궁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파룬궁 수련자 자오슈즈(趙淑芝)가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주문하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써달라고 했다가 악의적으로 신고당했다. 5월 14일 모기 니얼기진 제2파출소 경찰이 그녀 집에 찾아와 괴롭혔다. 그 후 국보 경찰이 2024년 6월 3일 자오슈즈를 납치했고, 현재 자오슈즈는 아룽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당시 총 10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됐고 리주청도 그중 한 명이었다.

리주청은 남성으로 60세이며, 예전에 자란툰 농기계 공장에서 일하다 실직했다. 그는 본분을 지키고 선량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부지런하다. 1997년 1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더욱 선량해졌다. 실직 후 중공 악당의 박해로 가정이 파탄 나고 아내와 자식들과 헤어졌다. 현재 리주청은 고향으로 돌아와 모기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다.

1999년 7월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리주청은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중공 악당에 의해 9차례나 납치됐다(3차례 불법 징역, 5차례 불법 구류, 1차례 세뇌반 박해).

가장 최근에는 2018년 8월 중순, 모기 공안, 검찰, 법원의 불법 행위자들과 후룬베이얼맹 중급법원, 검찰원의 불법 행위자들이 중국 헌법과 법률, 법규를 무시하고 리주청에게 4년 형을 선고했다. 2021년 7월 28일에야 리주청은 석방됐다. 리주청은 누적 12년 이상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올해 6월 18일, 60세의 리주청은 또다시 모기 공안국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중공의 박해 정보 봉쇄로 인해 지금까지, 3개월이 지나서야 가족과 친구들이 그가 불법 구금된 소식을 알게 됐다.

리주청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자세한 상황은 ‘네이멍구 모린다와기 리주청 감옥으로 끌려가’, ‘네이멍구 모기 천펑전 노인 일가가 당한 박해’를 참조하기 바란다.

3) 지린성 창춘 70대 노인 먀오야원(苗雅文), 판슈시안(潘淑仙) 납치돼

지린성 창춘시 파룬궁 수련자 먀오야원과 판슈셴은 70대 노인으로, 2024년 8월 6일 밤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재 이들은 창춘시 감독관리센터(웨이즈거우 구치소) 4감실(병실)에 불법 구금돼 있으며, 창춘시 차오양구 검찰원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슈셴은 1951년 11월생으로 지린성 창춘시 뤼위안구에 산다. 파룬궁 수련 후 진선인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해져 건강한 신체를 얻었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국가와 사회, 개인에게 수많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도 없었다.

2024년 8월 6일 저녁 7시, 판슈셴과 먀오야원이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계속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사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8일에야 칭허 파출소에서 온 위챗 메시지를 받고 노인들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이 “노인들이 장 보러 나갔는데 무엇을 했길래 당신들이 체포했느냐”고 묻자 경찰은 “당신이 모른다고요?”라고 답했다.

알려진 바로는, 8월 6일 밤 10시경 먀오야원과 판슈셴이 진상을 알리다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경찰에 의해 현금 1만5천 위안과 진상 자료를 빼앗겼다. 이후 그들은 창춘시 구치소(웨이즈거우진)에 구금됐다. 납치에 가담한 경찰 중에는 칭허 파출소의 웨이 씨 성을 가진 경찰이 있었다.

현재 판슈셴과 먀오야원은 불법 형사 구류 중이다. 가족들은 매우 불안해하며 여러 곳에 수소문했는데, 정치범이라 매우 심각하며 3년에서 7년 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가족들은 “노인들이 장 보러 나갔을 뿐인데 살인이나 방화를 한 것도 아니고, 건강해져서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다가 밤에 집에서 파룬궁을 연마하고, 장을 보러 나갔을 뿐인데 어떻게 당신들 경찰에게 체포당했는지 모르겠네요”라며 “게다가 중형을 선고하겠다니요?”라고 말했다.

4) 강제노동와 징역형으로 16년 형 받은 쓰촨성 창시현 쩡위셴(曾玉賢), 또다시 납치돼 구금

쓰촨성 창시현의 61세 파룬궁수련자 쩡위셴은 과거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형을 받아 총 16년 9개월 동안 구금돼 박해를 받았다. 2024년 7월 24일, 그는 또다시 납치돼 현재까지 광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어 그의 가족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

쩡위셴은 1963년 8월생으로, 1985년 난충 재정무역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서남재경대학을 졸업했다. 1985년 이후 그는 창시현 당주공사, 백화점, 석탄건설공사에서 회계와 재무과장을 맡았고, 1990년에는 창시현 상업국 재무과장을 맡았다. 안질 때문에 충칭, 청두, 난충 등지의 대형 병원을 여러 차례 다녀왔지만 효과가 없었다. 1996년 여름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병이 나았고, 그의 몸의 여러 질병들도 모두 사라졌다.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쩡위셴은 여러 차례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형을 받았고, 총 16년 9개월 동안 불법 구금돼 각종 고문 박해를 받았으며, 아내와 이혼을 강요당했다. 그는 공직에서 해임됐고 십여 년의 근속 연한이 무효화됐다. 그는 성급, 현급 검찰원과 창시현 사회보장국에 상황을 알리고 자신의 진상을 설명하며 임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하러 집에 오가기 편하도록 쩡위셴은 스스로 소형차를 구입했다. 2024년 7월 24일, 그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운전 연습을 하러 나갔는데, 파룬궁수련자 양스쉬안(楊仕宣)도 동승했다. 도중에 창시현 바이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쩡위셴의 소형차도 함께 압수됐다.

쩡위셴과 양스쉬안은 쓰촨성 광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양스쉬안은 14일간 불법 구금된 후 8월 7일 집으로 돌아왔다. 쩡위셴은 현재까지도 광위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5) 장시성 난창시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세뇌반으로 납치돼

2024년 8월 20일과 21일, 장시성 난창시 시후구, 칭산후구, 칭윈푸구 등 공안분국 경찰들이 관할 구역 내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해 그중 일부를 칭윈푸구 종합치안센터 세뇌반으로 끌고 가 박해했다. 세뇌반으로 납치된 수련자들은 모두 대법 수련을 굳건히 지켰고, 소위 ‘전향(수련 포기)’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1주일 후 그들은 또다시 난창시 구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파룬궁 수련자 펑샤오란(彭小蘭)과 주윈린(朱雲林)이 9월 12일 석방돼 귀가했다. 류융잉(劉永英)은 직접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알려진 바로는, 이번 납치는 난창시 ‘610’과 공안국이 장기간의 감시와 포위 후 진행한 소위 ‘일망타진’ 행동이었다.

다음은 일부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들의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 파룬궁 수련자 류융잉, 여성, 현재 61세, 전 장시성 민정학교 고급 강사. 2024년 8월 21일 밤 집에서 칭산후구 공안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알려진 바로는 경찰이 당시 류융잉의 아들(파룬궁수련자가 아님)도 함께 납치했다. 경찰은 류융잉을 직접 난창시 구치소로 끌고 가 현재까지 구금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경찰이 그녀의 집에 자주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을 감시 카메라로 발견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납치했고, 다시 한번 그녀에 대해 사법적 박해를 가하려 하고 있다.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20년 넘게 지속해온 박해 속에서, 류융잉은 파룬궁 수련을 굳건히 지키며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르고 고문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고 세 차례 불법 징역 판결을 받아 총 7년간 옥살이를 했다. 그 기간 그녀는 모욕, 구타, 야만적인 강제 급식, 강제 ‘전향’, 독방 감금, 장시간의 노예 노동 등 비인간적인 고통을 겪었다. 출소할 때 그녀는 박해로 인해 걸음걸이가 비틀거리고, 몸이 야위고 초췌해졌으며, 치아가 대량으로 빠지고, 표정이 멍하고 멈칫거렸다… 그녀는 또한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임됐고, 퇴직금을 빼앗겼다.

◎ 파룬궁 수련자 펑샤오란, 여성, 현재 60세 정도, 난창사범대학 도서관 퇴직 사서. 2024년 8월 21일 정오, 펑샤오란은 집에서 칭산후구 공안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집의 컴퓨터, 프린터, 대법 서적 등 개인 물품과 1만 위안 가까운 현금을 경찰에게 빼앗겼다. 세뇌반에서 펑샤오란은 구타, 위협, 강요 등 비인도적인 대우를 받았고, 배불리 먹지 못해 10여 일 만에 몸이 많이 야위었다. 펑샤오란은 9월 12일 집으로 돌아왔다.

펑샤오란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2007년, 그녀는 난창 칭산후 공안분국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2년 강제노동을 받아 난창시 여자 노동수용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9년 7월, 펑샤오란은 칭산후 공안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고, 경찰은 컴퓨터, 프린터, CD 레코더, 휴대폰, 현금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 파룬궁 수련자 푸다오판(付道汎), 여성, 현재 80세, 장시성 화공연구소 퇴직 직원. 8월에 경찰에 의해 납치돼 구금됐는데, 경찰이 그녀를 납치한 이유는 그녀가 다른 노인들과 함께 파룬궁 서적을 읽었다는 것이었다. 며칠 후 푸다오판 노인은 아들의 보석으로 풀려났다. 푸 노인은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인원들의 괴롭힘을 받았고, 최소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을 받아 장시성 여자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 9월에 299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괴롭힘 당한 것으로 알려져

1) 헤이룽장성 쑤이화시 여러 수련자들이 괴롭힘과 납치를 당해

2024년 9월 중순, 헤이룽장성 쑤이화시 경찰이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해 가택 방문 괴롭힘과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고, 파룬궁 수련자 류룽핀(劉榮品)과 둥밍란(董明蘭)을 납치했다. 다음은 쑤이화시 파룬궁수련자들이 최근 당한 박해의 일부 사실이다.

9월 11일 저녁 8시쑤이화시 56세의 파룬궁 수련자 류룽핀이 집에서 문을 뜯고 들어온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9월 11일 저녁 8시경, 쑤이화시 경찰이 76세 파룬궁수련자 류슈롄(劉秀蓮)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류슈롄이 집에 없어 경찰의 납치 계획은 실패했다. 이어서 경찰은 류슈롄의 딸 둥밍란의 집으로 가 둥밍란을 납치해갔다.

9월 11일 저녁, 쑤이화시 경찰이 82세 여성 파룬궁수련자 왕이잉(王義英)의 집에 침입해 문을 뜯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으며,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집에 아무도 없어 경찰의 왕이잉 납치 음모는 실패했다.

9월 12일, 13일, 14일, 경찰이 3일 연속으로 여성 파룬궁수련자 류슈쥐(劉淑菊)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9월 18일 오후, 쑤이화시 성리 파출소 경찰 2명이 여성 파룬궁수련자 류샤(劉霞)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곧이어 두 경찰은 또 다른 여성 수련자 저우펑란(周鳳蘭)의 집으로 가서 여전히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전단지가 있는지 물었고, 모임을 갖지 말라고 위협했다. 경찰은 또한 저우펑란의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저우펑란이 거부했다.

9월 19일, 성리 파출소 경찰 2명이 또 여성 수련자 천더룽(陳德榮)의 집에 침입해 괴롭혔고, 불법적으로 그녀의 사진을 찍었으며, 그녀의 딸에게 천더룽의 신분증을 가져오게 해 대조 확인했다.

알려진 바로는, 쑤이화시 경찰이 최근 2년간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벌인 문 두드리기 행동, 가택 방문 괴롭힘, 납치 및 사법 구실의 박해 등의 행위는 모두 쑤이화시 공안국 국장 딩옌(丁岩)의 지휘 아래 이루어졌다. 딩옌은 부임한 지 2년 동안 중공 악당의 박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며, 심지어 교통 경찰까지 동원해 박해에 참여시키고, 정기적으로 감시 카메라를 조정해 수련자들을 미행하고 사진을 찍었다. 많은 경찰들은 이를 원치 않았고 일부 경찰은 수련자들에게 “우리도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는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동정을 표했다.

2) 상하이 수련자 쉬니샤(徐妮霞), 연금 지급 중단과 생존권 박탈당해

상하이 67세 수련자 쉬니샤는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2006년과 2019년 두 차례 중공 법원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아 총 7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 2022년 11월, 쉬니샤가 불법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 상하이시 푸퉈구 사회보장국은 어떤 법적 근거도 없이 그녀에게 7년간의 불법 구금 기간 이미 수령한 연금 19만 위안 이상을 반환하라고 무리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그녀가 출소한 후 즉시 그녀가 받아야 할 연금에서 매월 1,833위안을 강제로 공제하고 1,510위안만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렇게 8~9년 동안 계속 공제하겠다고 했다.

쉬니샤는 1957년 4월생으로, 호적지는 상하이시 바오산구 쑹난 거리다. 그녀의 전 남편은 10년 전 중공 인원들의 박해를 두려워해 그녀와 이혼했고, 딸도 악당의 연루를 두려워해 그녀와 왕래하지 않는다. 쉬니샤는 나이 든 부모님과만 함께 살 수 있었고 부모님의 연금으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님은 각각 2023년 1월과 2024년 2월에 세상을 떠났다.

쉬니샤의 매월 1,510위안의 연금으로는 상하이에서 고정 거주지를 마련할 수 없었다. 쉬니샤의 남동생이 누나의 처지를 동정해 임시로 저렴한 임대 아파트(샤오샤오 아파트)를 빌려주었는데, 판자로 칸막이를 한 몇 평방미터의 1인실로, 주방과 화장실은 공용이었다. 매월 1,800위안의 임대료 외에도 높은 수도전기 요금도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남동생도 상하이의 하층민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그녀를 장기적으로 도울 능력이 없었다. 쑹난 거리 종합치리판공실 직원들이 그들에게 조언하기를, 호적을 단체호구로 옮기면 5보호(五保戶)의 최저생활보장을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다른 방법이 없어 쉬니샤는 그 말대로 원래 전남편과 함께 있던 호적을 쑹난 거리의 단체호구로 옮겼다. 그러나 옮긴 후에 다시 들은 말로는, 반드시 호적을 옮긴 지 1년이 지나야 ‘저보(低保, 최저생활보장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고 했고, 그때가 되면 정책이 또 바뀔지도 모른다고 했다.

쉬니샤는 임대 계약이 만료되어 가는 것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규정과 정책을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핑계를 대며 서로 미뤘다. 그 사이 쉬니샤는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옮길 수 있는지 시도해보았다. 밖에서 집을 볼 때 집주인에게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경찰이 ‘관심’을 가지러 올 수 있다고 했더니 집주인은 듣자마자 겁을 먹고 임대해주지 않으려 했다. 그녀가 거리의 ‘사이비교 반대’ 사회복지사(실질적으로는 박해를 전담하는 정법위 산하 부서 직원)에게 이 일을 말하자, 그 여성은 거만하게 “영원히 아무도 당신에게 집을 빌려주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미 이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공의 그녀에 대한 박해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더 심해졌다. 바오산구 공안은 쉬니샤의 임대 주택 문 앞에 고정 감시 카메라 두 대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4·25’, ‘5·13’, ‘7·20’ 등(역주: 파룬궁 관련 기념일) 중공이 말하는 소위 ‘민감한 날’이 되면 여러 명을 보내 24시간 쉬니샤를 감시했다. 샤오샤오 아파트 직원들은 박해에 가담하도록 협박받아 쉬니샤의 방 맞은편 방을 열어 감시 인원들에게 제공했고, 두 젊은이가 그 안에서 24시간 문을 열어놓고 쉬니샤를 지켜보았다. 그녀가 외출하면 미행했다.

3) 산시성 한중시 위펑어(余鳳娥) 노인, 과거 강제 연행과 괴롭힘 당해

산시성 한중시 80대 파룬궁수련자 위펑어 노인은 2024년 6월 6일 한타이구 둥다제 파출소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에게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한다는 서명을 강요했지만 위펑어 노인은 거부했고 그날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그녀는 경찰과 지역사회 인원들의 괴롭힘을 받았다.

2024년 6월 6일, 위펑어가 한 학생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둥다제 파출소 경찰이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했고 경찰은 노인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서명(파룬궁 수련 포기)과 지장을 강요했다.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경찰은 위펑어의 가족들이 그녀를 데려가도록 했다. 다음날, 경찰은 또 가족들에게 ‘5서(五書, 5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가져오게 해 그녀에게 서명하게 하고, 가족들을 협박해 대법에 대해 죄를 짓게 했다. 그 후 지역사회 주임 저우리 등이 집에 와서 사진을 찍고 그녀에게 외출하지 말라고 했다.

위펑어는 이미 80대의 노인인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그녀는 여러 차례 파출소와 지역사회 인원들의 괴롭힘을 받았다. 몇 년 전, 신싱제 지역사회 주임 저우리가 그녀를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10여 명이 위펑어의 집에 침입해 서랍장을 뒤지고 대법 자료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2023년 10월 22일, 위펑어가 수련자 장펑롄(張鳳蓮)의 집에 갔다가 매복해 있던 경찰에게 강제 연행되고 수색당했으며, 몸에 지니고 있던 대법 자료 등의 물품을 빼앗겼고,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위펑어와 함께 납치된 사람들 중에는 10여 명의 노년 수련자들이 있었고, 장펑롄 노인은 지금까지도 불법 구금되어 있다.

부록:
2022년 중국 대륙 불법 납치 상황 통계표 (79KB .xlsx)
2022년 중국 대륙 불법 괴롭힘 상황 통계표 (60KB .xlsx)

 

원문발표: 2024년 10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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