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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48군데 불고문 당한 후난성 80대 수련자 뤄지촨, 억울하게 사망

[명혜망](후난성 통신원) 박해로 48군데나 불고문 등을 당한 후난성 웨양시 쥔산구 80대 노인 파룬궁수련자 뤄지촨(羅繼川)이 억울하게 사망했다.

뤄지촨은 중학교 교사였다가 나중에 첸량후 기와공장 사무실로 전근해 하급 간부로 일하다 은퇴했다. 뤄지촨과 아내 리메이잉(李梅英)은 1997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행운을 얻었다. 그들은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처신하며 심신이 정화되고 도덕이 승화되어 정직하고 선량하며 너그럽고 참을성 있고 남을 돕기를 즐겼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 패거리가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한 후, 뤄지촨 부부는 파룬궁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파출소 등 관련 부서의 장기적인 박해를 당했다. 불법 가택수색, 감시, 납치, 세뇌, 강제노동, 16년간 연금 지급 중단 등이 그것이다. 중공 경찰은 그들에게 대법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심지어 달구어진 드라이버로 뤄지촨의 복부, 앞가슴, 등 등 48군데를 지져 그의 온몸에 물집이 생기게 했는데 잔인함이 극에 달했다. 리메이잉은 2017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뤄지촨 노인은 2023년 5월 5일 갑자기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향년 84세였다.

酷刑演示:火烫(绘画)
중공 고문 그림: 불로 지지기

다음은 뤄지촨, 리메이잉 부부가 박해당한 구체적인 사례다.

1999년 12월, 뤄지촨 부부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며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 한마디를 하려다 현지 공안에 가로막혀 돌아온 후 불법적으로 후빈 구류소에 1개월 동안 구금됐고 1개월치 월급도 압류당했다.

2000년 6월, 웨양 쥔산구 경찰 위즈허(余致和)가 7, 8명의 경찰 및 ‘610’ 직원을 이끌고 뤄지촨의 집에 와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파룬궁 서적과 대법 사부님의 법상을 빼앗아갔다. 뤄지촨이 그들의 이런 법을 집행하면서 오히려 법을 어기는 행위를 저지하자 그들은 양손으로 그의 목을 졸라 그는 거의 질식할 뻔했다.

2000년 11월, 부부 두 사람이 밖에서 대법이 박해당하는 진상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다 현지 공안에 납치돼 웨양 쥔산 층산 파출소로 끌려갔다.

당시 뤄지촨은 이미 62세였는데 경찰 위즈허와 자오원화(趙文華) 두 사람이 그의 옷과 바지를 벗겨 짧은 팬티만 남긴 뒤 줄로 매달아놓고 2000와트짜리 전기로에 드라이버 두 개를 달구어 그의 복부, 가슴, 등에 48군데를 지졌다. 뤄지촨은 온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경찰은 또 그의 아내 리메이잉을 협박해 현금 1000위안을 받고서야 그들을 풀어줬다. 집에 돌아온 후 대법과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뤄지촨은 사부님과 법을 믿고 보통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겪어냈다.

2001년 2월, 쥔산구 경찰이 뤄지촨을 구치소로 납치해 불법적으로 3개월 구금한 후 신카이푸 노동수용소로 보내 1년 6개월 동안 불법 강제노동을 시켰다. 그리고 리메이잉의 3개월치 월급을 압류했다.

2003년 1월, 쥔산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이 또 그들 집에 와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새로 산 21인치 컬러TV를 빼앗아갔으며 모든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압수해갔다. 뤄지촨은 불법적으로 15일간 구류됐다. 그의 아내 리메이잉은 웨양 구치소로 납치돼 3개월 동안 구금된 후 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리메이잉이 고혈압이어서 노동수용소에서 수용을 거부하자 경찰은 또 그녀 집에서 2000위안을 갈취한 후에야 그녀를 풀어줬다. 경찰 자오원화와 리치량(李奇良)은 뻔뻔하게도 뤄지촨의 직장 재무실에 가서 그의 퇴직 연금 500위안을 강제로 가져갔다.

2008년 5월, 중공 불법 인원들이 이른바 ‘올림픽 보안’을 명분으로 또 그의 집에 와 가택수색을 하고 대법 자료를 압수해갔다. 뤄지촨은 불법으로 10일간 구류됐다. 쥔산구 ‘610’ 주임 겸 정법위원회 서기인 천아이량(陳愛良)은 첸량후 사법소 펑아이화(彭愛華)에게 지시해 뤄지촨의 퇴직연금 지급을 중단시켰다.

2011년 9월 8일 오전, 청산 파출소 경찰 7, 8명이 또다시 기와공장의 뤄지촨, 리메이잉의 집으로 쳐들어와 그들을 파출소로 납치했고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이로 인해 그의 집에 있던 80세 장모가 또다시 놀랐다. 경찰은 또 그들을 위협하고 회유해 본심에 어긋나는 지장을 찍게 한 후에야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6년 9월 12일 오전, 쥔산구 첸량후진 사법소 소장 리쉬둥(李旭東), 첸량후진 야위안 주민위원회 치안주임 레이리쥔(雷力軍), 차오양 주민위원회 치안주임 옌딩지(嚴定吉), 바이화 소구 주민위원회 치안주임 양원하오(楊文浩) 등 6명이 파룬궁수련자 런화즈(任華珍), 리녠춘(李年春), 허루이핑(何瑞平), 리샤오윈(李孝雲), 펑취안샹(彭權香), 뤄지촨 등 6명의 집에 불법 가택수색을 하러 들어왔다.

2017년 6월 8일, 첸량후진 파출소 경찰 2명이 뤄지촨 노부부의 집에 와 괴롭혔다.

2017년 10월 21일 오전, 웨양시 쥔산구가 대규모 국보대대 경찰과 첸량후진 파출소 경찰, 주민위원회 치안주임을 동원해 첸량후진의 몇몇 파룬궁수련자 집에 쳐들어와 가택수색 등 위법 행위를 했다. 뤄지촨의 집도 마찬가지로 불법 수색을 당했다.

2018년 5월 12일 밤, 쥔산구 첸량후진 파출소 경찰과 몇몇 주민위원회 치안주임 등 10여 명의 불법 인원들이 차량 2대를 몰고 뤄지촨의 집에 쳐들어와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파룬궁 서적 등 개인 소유물을 빼앗아갔다.

2019년 10월 1일, 쥔산구 첸량후진 야위안 주민위원회 치안주임 레이리쥔, 서기 양 씨와 다른 사람들이 뤄지촨의 집에 와서 괴롭혔고 그는 불법적으로 사진이 찍혔다.

20여 년간의 잔혹한 박해로 뤄지촨 부부의 가정은 파탄 나고 사람도 죽게 됐다. 리메이잉은 구치소로 끌려가 한 차례 박해를 당했고 세뇌반에서 세 차례 박해를 당했으며 가택수색과 괴롭힘을 여러 차례 당했다. 그녀는 겁에 질려 집에서 잠을 자고 싶어 하지 않았고 자주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2017년 6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뤄지촨은 2008년부터 그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날 때까지 16년간의 모든 퇴직금과 승급, 매년의 물가 조정 등이 강제로 압류됐다. 그는 여러 차례 선한 마음을 품고 쥔산구와 첸량후진 등 부서를 찾아가 자신의 양로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제적 박해 금액은 적어도 60만 위안 정도다. 노인은 경제적 수입이 없어 매일 죽과 거친 식사로 연명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진선인을 고수하며 남을 위해 생각하고 모범적으로 살면서 자신의 언행으로 대법의 기적과 아름다움을 실증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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