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쓰핑시 70대 파룬궁수련자 징펑윈(景鳳雲)이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감옥 8감구(監區)에서 강제 세뇌와 ‘작은 의자에 앉히기’ 등 고문을 당해 엉덩이에 욕창이 생겨 뼈가 드러났다. 그녀는 고문으로 멍한 상태가 되고 행동이 민첩하지 않게 됐다.
징펑윈은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궈차이화(郭彩華) 집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중 2022년 9월 11일 창춘시 티에베이 헤이수이루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창춘시 공안국 콴청 분국 난광창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3년 4월 28일 징펑윈은 콴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4년형을 선고받았다. 징펑윈은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간 후 곧바로 8감구, 즉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악명 높은 감구로 보내졌다.
8감구에는 이전에 인맥이 있거나 감구 관리자에게 뇌물을 준 많은 죄수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데 이용됐다. 그러나 1년여 전부터 감옥 관리자는 감옥 수익을 위해 8감구에 대해 소위 ‘개혁’을 실시했다.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련자들을 강제로 ‘전향(수련 포기)’시킨 후, 수련자들의 건강 상태와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노동 능력이 있으면 노동 대대로 보내 강제 노역을 시키고 생산 할당량도 정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체벌을 하거나 작은 의자에 앉혔다. 그들은 수련자뿐만 아니라 8감구에서 조금이라도 양심과 인성이 있는 감시 죄수들도 대대로 보냈다. 그래서 지금 8감구에 남아 있는 감시 죄수들은 모두 형기가 길고, 흉악하며, 죽을 때까지 경찰을 위해 일하는 인간 쓰레기들이다.
징펑윈은 8감구에 도착한 후 바로 7감사 ‘공략 감사(監舍)’로 배정됐다. 소위 ‘공략 감사’란 대법에 확고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곳이다. 이 감사의 감시 죄수들은 모든 죄수들 중 가장 흉악하고 나쁜 죄수들이다. 7감사의 주 감시 죄수인 다이위(代玉)는 사기죄로 부부가 함께 10년형을 선고받았고 집에 두 아이가 있다. 두 사람 모두 복역 중이어서 매년 말 감옥에서 두 아이에게 1,800위안의 보조금을 주고 정기적으로 부부가 통화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이위가 감옥을 위해 충성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 그녀를 그들의 귀와 눈으로 삼고 점수와 돈을 주었다(스파이처럼 파룬궁과 일반 죄수들의 동향과 행동을 수시로 보고하게 함). 총애를 받게 된 다이위는 파룬궁수련자 감시 문제에서 기꺼이 선봉장이 되어 감옥 경찰 손의 가장 강력한 구타 도구가 됐다. 대법에 확고한 수련자가 있으면 경찰은 그녀에게 감시하게 했다. 또 다른 부감시 죄수인 치신(齊心)도 사기죄로 17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 사람은 음험하고 독살스러워 죄수들조차 그녀를 매우 꺼린다. 오랜 기간 해 온 거짓말이 그녀의 특기가 됐고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치신은 창춘 파룬궁수련자 류쥔(劉俊)을 감시할 때, 류쥔이 대법에 매우 확고했기 때문에 온갖 방법으로 장애가 있는 류쥔을 고문했고 일부러 류쥔이 바지에 대변을 보게 했다.
징펑윈이 7감사로 배정된 후 그들은 징펑윈에게 작은 의자에 앉으라고 강요했고 (더 고통스러운)‘표준 자세’를 요구했다. 징펑윈이 따르지 않자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강제로 세뇌교육을 하는 담당 감옥 경찰 가오양(高陽)을 찾아가 징펑윈을 어떻게 박해할지 모의했다. 가오양의 지시에 따라 그들은 정상적인 작은 의자를 절반 높이로 낮추고 의자 표면에 돌기 무늬가 가득한 작은 파란 의자로 바꿨다. 이 의자는 특별히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의자 표면에 돌기 무늬가 가득해 잠시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아프고 오래 앉으면 엉덩이가 욕창이 생기고 심지어 감염될 수 있다.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얼마나 많은 수련자들이 이 고문으로 엉덩이가 피멍이 들었는지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속옷이 살에 붙어 벗겨지지 않았다. 악당들은 징펑윈을 강제로 의자에 앉히고 징펑윈의 양쪽에 한 명씩 감시 죄수를 앉혀 징펑윈의 몸을 강제로 누르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징펑윈의 뒤에도 한 명의 감시 죄수가 앉아 징펑윈의 몸을 강제로 똑바로 세웠다. 징펑윈의 몸이 조금이라도 그들의 요구에 맞지 않으면 뒤에 있는 감시 죄수가 주먹으로 세게 징펑윈의 허리를 찔렀다. 그들은 이것을 ‘혈자리 누르기’라고 미화했지만 사실은 변형된 구타로, 징펑윈은 매우 고통스러웠다. 또한 그녀에게 세면을 하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며, 배부르게 먹지 못하게 했으며, 아침 4시부터 저녁 9시, 10시까지 심지어 그 이상 앉아 있게 했다. 하루가 끝날 때쯤 70대의 징펑윈은 이미 지쳐 있었지만 다음 날에도 전날의 박해가 반복됐다.
징펑윈은 박해에 저항하기 위해 차라리 차가운 바닥에 앉겠다고 했지만 악독한 죄수들은 바닥과 징펑윈의 몸에 찬물을 붓고 앞뒤 창문을 열어 찬바람을 불어넣었다. 당시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박해와 고문으로 징펑윈의 신체 저항력이 크게 떨어져 추위에 떨었다. 이렇게 해도 그들은 멈추지 않고 징펑윈을 끌어올려 작은 의자에 앉혀 계속 고문했다.
장기간의 박해로 결국 70대의 징펑윈은 엉덩이가 욕창으로 감염되어 하얀 뼈가 드러났다.
징펑윈은 올해 71세로, 원래 쓰핑시 제1인민병원 간호사였으며 1998년 6월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후 징펑윈은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온몸의 질병이 모두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일에서도 열심히 책임을 다해 직장에서 ‘선진 근로자’ 영예 칭호를 받았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사람이 중공 악당이 집권하는 사회에서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두 번의 강제노동 교육으로 3년, 세 번의 불법 판결로 11년을 감금당했으며, 불법 구금 기간 온갖 고문을 당했다.
현재 징펑윈은 여전히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세뇌 박해를 받고 있으며 이미 박해로 인해 멍한 상태가 되고 행동도 민첩하지 않다.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 진민(金敏)도 감옥에서 이런 고문으로 이미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자기 관리가 어려운 상태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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