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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베이전시 수련자 리바오후이·청하이쥔, 진저우 감옥에 불법 감금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베이전시 중안진 스바오촌 파룬궁수련자 리바오후이(李寶輝, 54)가 2023년 7월 1일 집에서 베이전시 공안국 경찰에 납치돼 부당한 재판을 받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진저우시 감옥에 감금됐다. 베이전시 거우방쯔진의 청하이쥔(程海軍, 52) 역시 부당한 재판을 받고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아 진저우시 감옥에 감금됐다.

리바오후이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이후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자신을 수양하며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고, 이웃들과 화목하게 지냈다.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모든 질병이 어느새 사라졌고 그는 파룬따파의 놀라운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도덕성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수련법인 파룬궁이 1999년 7월 이후 중공 장쩌민 집단의 잔혹한 탄압을 받고 있다. 파룬궁의 수혜자로서, 리바오후이는 파룬궁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2000년 말 베이징으로 가서 파룬궁을 위해 청원하고 정부에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알리려 했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현지 정부의 청원 방해 인원들에게 납치돼 베이전 구류소와 구치소에 감금됐다. 구치소에서 리바오후이는 여러 가지 박해를 당했다. 한겨울에 옷을 벗긴 채 찬물을 붓고, 구타와 발로 차기, 벌로 쪼그려 앉히기, 오래 서 있게 하기 등의 고문을 당했다.

당시 리바오후이는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진저우 노동수용소에 감금됐다. 수용소로 가기 전, 현지 공안은 그에게 “수련하지 않겠다고 한마디만 하면 3년 노동교양을 면제해 주겠다”고 회유했다. 이런 법이 어디 있단 말인가. 강제노동 기간 동안 리바오후이는 강제로 세뇌당하고 극도로 비인도적인 박해를 당했다. 인신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당한 채 심신에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리바오후이가 수용소에서 풀려난 후에도 현지 파출소 경찰들이 여러 차례 찾아와 괴롭혔고 외출할 때마다 감시를 당했다. 이는 리바오후이와 그의 가족들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고 그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2023년 7월 1일 오전 7시경, 리바오후이는 베이전시 공안국 국보 경찰들과 마을 보안요원 궈뱌오(郭彪), 회계 쟈옌(賈岩) 등에게 다시 납치됐다. 그들은 집안을 뒤지고 파룬궁 관련 물품들을 모두 압수해갔으며 사진도 찍었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리바오후이는 2년 6개월의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됐다고 한다.

2024년 1월 26일 오전, 베이전시의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하이쥔은 1년 8개월, 주청즈(朱成芝)는 1년 4개월, 샤오중장(肖中江)은 6개월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명혜망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링하이시 법원은 최근 몇 년간 중공을 따라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행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2년 동안 최소 47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부당한 중형을 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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