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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서우광시 수련자 위안쥔화, 당국 공모로 3년 6개월 형 선고받아

글/ 산둥성 통신원

[명혜망] 2024년 9월 19일 오후 2시, 산둥성 서우광시 법원은 60세 파룬궁수련자 위안쥔화(袁俊花)에 대해 3번째 불법 재판을 열고 리융후이(李永惠) 주심 판사가 위안쥔화에게 3년 6개월 형과 3만 위안의 벌금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위안쥔화는 즉석에서 상소했다.

위안쥔화는 서우광시 셴샤 의류공장 퇴직 직원으로 산둥성 서우광시 교수신촌에 살고 있다. 1998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원래 앓고 있던 여러 질병이 치료 없이 낫고 건강을 되찾았다.

공안의 기만과 증거 조작

2023년 7월 28일 오전, 서우광시 국보 경찰 장춘성(張春生)과 서우광시 구청가도 파출소 경찰 4명이 위안쥔화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체포했다.

위안쥔화는 이들에 의해 구청가도 파출소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경찰은 그녀를 위협하고 자백을 유도했다. 경찰은 2023년 2월경 일중화원 아파트 복도에서 10여 장의 파룬궁 진상 자료가 발견됐다며 위안쥔화에게 자신이 배포한 것이라고 인정하라고 했다. 인정하지 않으면 집에 보내주지 않겠다고 했다.

경찰은 또 위안쥔화를 구류하겠다는 서류를 보여주며 웨이팡 구치소에 불법 구금하겠다고 했다. 국보 경찰 장춘성도 위안쥔화를 속여 “우리에게 협조만 하면, 당신이 배포했다고 인정만 하면 집에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당시 위안쥔화의 고향집은 공사 중이었고 아들과 며느리는 직장에 나가 있어 1살 남짓한 손주를 돌볼 사람이 없었다. 2023년 7월 28일 오전부터 다음날 7월 29일 오후 2~3시까지 경찰은 그녀를 집에 보내주지 않았다. 위안쥔화는 매우 초조해졌고 손주를 돌보러 집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에 마지못해 그들이 조작한 소위 증거에 서명했다.

2023년 7월 29일, 위안쥔화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 장춘성은 계속해서 위안쥔화에 대한 사법적 모함을 이어갔다. 며칠 후 장춘성은 다른 경찰과 함께 휴대폰을 들고 위안쥔화의 집을 찾아와 그녀를 촬영하며 더 많은 모함 자료를 수집했고 위안쥔화에게 ‘거주지 감시’ 처분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당시 위안쥔화는 의연하게 두 사람에게 말했다. “그 복도의 진상 자료는 정말 제가 배포한 게 아닙니다. 경찰이 불법적으로 파출소에서 저를 24시간 이상 감금하고 집에 가지 못하게 했으며, 저를 위협하고 자백을 유도해 억지로 인정하게 만든 뒤에야 집에 보내준 겁니다.”

그러나 장춘성은 위안쥔화에 대한 모함을 멈추지 않았고 위안쥔화를 모함하는 자료를 서우광시 검찰원에 제출했다.

두 차례 불법 재판, 검찰의 부당한 형량 요구

2023년 12월 7일, 서우광시 검찰원은 위안쥔화를 서우광시 법원에 기소했다. 며칠 후 장춘성과 또 다른 경찰이 서우광시 법원의 재판 소환장을 위안쥔화의 집으로 가져왔다. 불법 재판 시간은 2023년 12월 28일 오후 2시였다.

위안쥔화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야 했다. 6개월 후인 2024년 6월 13일 오전, 위안쥔화가 집에 잠시 들렀다가 경찰의 미행을 받아 임대 주택에서 서우광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날 오후 위안쥔화는 불법적으로 웨이팡시 구치소에 구금됐다.

서우광시 법원은 2024년 7월 4일 오전 9시에 위안쥔화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기로 했다. 그날 법정에서 공소인 상쯔쥔(桑子軍)은 장춘성이 위안쥔화를 속이고 위협해 얻어낸 소위 증거를 근거로 그녀에게 죄명을 씌웠다. 위안쥔화가 선임한 베이징 인권변호사는 그녀를 위해 논리적이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했다.

재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계속됐고, 위안쥔화 본인도 법정에서 파룬궁 진상과 대법 수련 후 그녀가 얻은 심신 건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상쯔쥔은 법원에 위안쥔화에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할 것을 제안했다.

2024년 8월, 판사는 직접 변호사에게 9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위안쥔화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열겠다고 통보했다. 재판 당시 위안쥔화는 수갑을 차고 발에 족쇄를 찬 채 법정에 들어왔다. 그녀의 발목은 족쇄에 손상되어 피가 나고 있었다.

이번에 공소인 상쯔쥔은 법정에 파룬궁 진상 자료가 들어 있는 상자를 가져와 위안쥔화를 더욱 해치려는 증거로 삼으려 했다. 변호사는 즉석에서 상쯔쥔에게 질문했다. “이것은 채소를 팔 때 아무렇게나 추가할 수 있는 겁니까? 이 자료의 출처에 대한 영상 증거가 있습니까?” 변호사는 그에게 법정에서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상쯔쥔은 변호사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판사는 마지막으로 추후에 선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세 번째 불법 재판, 법원의 부당한 선고

2024년 9월 19일 오후 2시, 서우광시 법원에서 위안쥔화에 대한 세 번째 불법 재판이 열려 위안쥔화에게 3년 6개월 형과 3만 위안의 벌금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위안쥔화는 즉시 상소하겠다고 밝혔다. 선고가 끝난 후 상쯔쥔은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이는 서우광시 공안·검찰·법원이 공모해 파룬궁수련자 위안쥔화를 모함한 사건이다. 사실 위안쥔화는 집을 떠나 있을 때 이미 주심 판사 리융후이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국보 경찰 장춘성이 어떻게 그녀를 위협하고 속여서 소위 증거를 조작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위안쥔화는 또한 리융후이에게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퇴로를 남겨두며 아름다운 인생을 선택하라고 진심으로 충고했다.

위안쥔화가 선임한 인권변호사는 법정에서 정의로운 변호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사적으로도 리융후이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리융후이는 여전히 눈앞의 이익과 관직만을 생각하며 사실을 무시하고, 결국 양심을 저버리고 선량한 사람을 부당하게 판결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과 선량한 사람을 박해한 증거를 남겼다.

이 위안쥔화를 모함하는 사건에서 경찰 장춘성은 위안쥔화에 대한 체포, 가택수색, 위협, 자백 유도, 검찰원 기소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장춘성은 이번 위안쥔화 박해의 주요 책임자이며, 리융후이와 상쯔쥔도 위안쥔화를 부당하게 판결한 주범이다.

이 사건 주심 판사: 리융후이(李永惠) 휴대폰 13863669198
법원장: 왕융타오(王永濤)
공소인: 상쯔쥔(桑子軍): 전화 15964033609
공소인: 뤼샤오쉐(呂曉雪)
검찰원 검찰장: 쑹자오더(宋教德)
국보 경찰: 장춘성(張春生) 13853681678
국보대대장: 쑨쉐요우(孫學友, 현재 서우광 신방국 국장으로 전보) 전화 13953631616, 18815363518
정법위 서기: 왕샤(王霞, 현재 웨이팡시 교육국 국장으로 전보)

 

원문발표: 2024년 9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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