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동료 D는 얼마 전에 코로나에 걸려 집에서 2주 넘게 쉬었습니다. 전화를 걸었을 때 목소리가 아직도 쉰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출근했을 때 저는 진심으로 그녀를 걱정하며 말했습니다. “지난번 회의에서 한 말 때문에 큰 피해를 봤네요.” 그녀가 물었습니다. “무슨 말이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당시 당신이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겠다’고 했잖아요.” 그녀는 “정말요?”라고 하며 자신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얼마 전 회사가 국유화되면서 그녀도 분위기에 휩쓸려 그런 말을 한 거였습니다. 제 말을 듣고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자발적으로 탈당하려 했고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해서 정말 다르네요. 여러 번 다들 코로나에 걸렸는데 당신만 괜찮았잖아요”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기쁘게 호신부(護身符)를 받아 갔고 제가 준 진상 자료를 복사했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해외에 갔을 때 도처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을 봤지만 가까이 다가가 진상 자료를 받을 용기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중공 악당의 내막을 많이 알고 있었지만 무심코 한 아부성 발언이 그렇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고 악당에서 멀어져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고 그녀도 정말 그렇다고 했습니다. 며칠 후 그녀는 기쁘게 말했습니다. “정말 다르네요. 지금은 몸 상태가 훨씬 좋아졌어요.”
동료 L은 전통적이고 선량한 사람입니다. 처음 탈당할 때 저 자신도 왜 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녀가 먼저 탈당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녀 가족이 공산당의 박해를 받았기에 중공이 많은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덕을 쌓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파룬궁 진상을 알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진상이 적힌 지폐를 받고 이해하지 못해 화를 내며 험한 말을 했는데,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는 갑자기 매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숨이 막힌 것처럼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저는 마음가짐을 잘 가다듬고 그녀에게 많은 진상 간행물을 보여주었고 그녀도 잘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요청해 성실하게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녀의 생일날, 그녀는 특별히 저를 찾아와 5가지 공법 동작을 배웠고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동료 G에 대해 말하자면, 제가 TV에서 하는 말은 거짓말이니 절대 믿지 말라고 했는데, 그는 천안문 분신은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친구가 말했는데 친구가 베이징 사람이라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말해도 그는 무덤덤한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심지어 제 친척이 파룬궁을 확고히 수련하다 박해당해 사망했다고 말했지만 그는 여전히 무관심한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악행에 가담하고 있는 겁니다.” 그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심각한가요?” 저는 “네, 그렇습니다”라고 하고는 휴대폰에 있는 《전법륜(轉法輪)》 제7강 ‘살생 문제’ 도입부를 펴서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보고 나서 말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이해했어요.” 다음 날 그가 출근했을 때 표정이 매우 기뻐 보였습니다. 그의 명백한 일면이 기뻐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동료 R은 저와 거의 같은 시기에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항상 저를 보면 자신의 동생 같다고 하며 매우 친근하게 대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오기 전에는 이 부서와 다른 부서 동료들 사이의 관계가 매우 긴장되고 갈등이 컸는데, 제가 온 후에는 모든 것이 순조로워졌습니다. 그녀는 저를 자주 칭찬했고 저를 위해 자주 조언해주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주의하고 자신을 보호하라며 동료들의 일을 너무 많이 도와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동료들이 뒤에서 당신을 좋게 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이 일을 처음에 제가 세련되게 거절했다면 나중에 더 귀찮은 방식으로 다시 찾아왔을 겁니다. 결국 제가 해야 했을 테니 차라리 일찍 남을 도와 끝내는 게 낫죠.” 그녀는 제 말을 듣고 제 이런 태도와 선한 마음에 감탄했고 진심으로 저를 칭찬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제가 이렇게 좋은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은 책 한 권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즉시 그 책을 가져와 보여달라고 했고 다음 날 제가 《전법륜》을 가져다주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 이 책이요? 우리집에도 있어요. 시어머니가 전에 파룬궁을 연마하셨거든요.” 나중에 션윈(神韻) DVD가 나왔을 때 제가 그녀에게 보여주었는데 그녀는 진심으로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말하며 감탄했습니다. “진(眞), 선(善), 인(忍)은 정말 좋아요!”
원문발표: 2024년 9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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