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장롄위, 부당한 4년 6개월형 선고받아

[명혜망](베이징시 통신원) 베이징 옌칭구 파룬궁수련자 장롄위(張連雨, 여)가 지난 5월 불법적인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장 씨의 가족은 최근 옌칭구 법원이 내린 불법 선고가 판사가 말한 것처럼 ‘판결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아니라 불법적인 4년 6개월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옌칭구 법원 집행국 요원들은 장롄위를 수감하고 박해할 의도로 장롄위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롄위의 가족은 이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이 모든 일의 발단은 6년 전 경찰의 한 차례 괴롭힘 행위에서 비롯됐다.

2018년 5월 14일 오전 10시, 파출소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사복 경찰 두 명이 장롄위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괴롭혔다. 그들은 안방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사부님의 법상과 프린터를 발견한 후 파출소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연락했다. 이후 경찰이 와서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수련과 관련된 모든 물건을 압수해갔다. 그날 오후 3시, 경찰은 장롄위를 샤두 파출소로 납치했고, 밤 12시에는 옌칭 공안국으로, 새벽 2시에는 창핑 구치소로 이송해 불법 구금을 시도했다. 하지만 장롄위가 건강검진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경찰은 15일 정오에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그 후에도 장롄위는 경찰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았고 한때는 집을 떠나야만 했다. 장기간의 박해로 인해 장롄위의 몸에는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수년간 옌칭구 공안분국, 검찰원, 법원은 공모해 장롄위에게 사법적 모함을 지속해왔다.

2019년 10월 23일, 옌칭구 법원 판사 리솽셰(李雙攜)와 서기원, 옌칭 검찰원 공소과 검사 류쉐옌(劉雪妍), 샤두 파출소 경찰 류신싱(劉新星)이 함께 장롄위의 집을 방문해 그녀가 기소됐으며 11월 14일에 법원에서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상황은 불분명하다. 명혜망은 2021년 6월 장롄위가 집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한 바 있어, 그녀가 한동안 구금됐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 5월 15일, 옌칭구 법원의 여러 관계자들이 장롄위의 집으로 찾아와 재판을 진행했다. 그들은 가족에게 단순히 절차상 진행하는 것이며, 1년 형을 선고한 후 사건이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롄위의 남편은 판사의 말을 믿고 집에서 열린 장롄위에 대한 불법 재판에 협조했다. 판사는 그날 장롄위에게 불법적으로 “판결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장롄위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서명을 거부하자 법원 관계자는 그녀의 남편에게 대신 서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남편은 순진하게도 자신이 아내를 더 이상의 박해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생각하며 법원의 모든 절차에 협조했다.

2024년 5월 28일, 옌칭구 법원은 불법 판결문을 송달했다. 장롄위의 남편은 아내가 보지 못하도록 서둘러 판결문을 치웠고,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판결 결과가 그날 판사가 말한 것과 같을 거라고 여겼다.

최근 옌칭구 법원 집행국 직원들이 갑자기 장롄위에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남편이 “왜 그러죠? 절차가 이미 끝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법원 직원은 장롄위를 수감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제서야 장롄위의 남편은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판사가 장롄위에게 내린 불법 판결은 4년 6개월 형에 9천 위안의 벌금이었던 것이다. 장롄위의 남편은 이에 대해 극도로 분노했고 중공 요원들의 비열한 행태를 똑똑히 목격했다. 그는 반드시 그들을 찾아가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옌칭구 법원은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불법 판결을 내리고 수감해 박해했으며, 박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일부 수련자들에게 반복적으로 건강검진을 강요했다. 이는 그들을 신속히 수감해 박해하려는 의도였고, 해당 수련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이로 인해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우도 있었다. 최근 옌칭구 법원의 박해로 인해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로는 양슈란(楊秀蘭), 쑨즈강(孫志剛), 왕쑤샤(王素霞), 한스민(韓世民), 판지룽(范紀榮) 등이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16/48263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16/48263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